첫 짤방은

6월 5일에 인천공항에서 벌인

취항 기념행사.

델타항공 부회장과 버시바우 미국 대사가 참석했음.
(상당히 비중있는 행사였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

최고급 외교관인 미국 대사가 참석한 덕분에 경비는 삼엄했어.
덕택에 이 사진만 찍을 수 있었음.

보이는 조종사 두분은 모두 기장님.
777 장거리정도 모실 분이면 이미 경력이나 실력 등 모든 면에서 미국내에서 최고 수준인데
옆에서 직접보니까 포스가 좔좔~


두번째 사진은

델타항공의 서울-애틀랜타 첫 운항에 투입된 기종.
보잉 777-200ER이고, 기체등록번호는 N863DA.
아직까지 신도색은 하지 않았음.

6월 5일에 서울에서 샌프란시스코로 가는 대한항공(16시 45분발)을 탔길래
이 사진을 찍을 수 있었음.

p.s 1. 아무리 봐도 델타항공 신도색 및 로고(자주색 사용)은 잘못한 거라고 생각함. 구도색이 훨씬 보기에도 편하다고 생각.

p.s 2. 한국승객을 위해 한국인승무원 3명을 영입했다고 델타항공에서 밝혔음.
이 세분들을 봤는데, 앞으로 델타항공 타시는 훃아들은 기대하지 마삼.
모두 40 ~ 50대 아줌마 또는 할머니들이심.
(대한항공에서 몇명 데려갔다고 해서 기대했는데, 사무장 또는 과장급 이상만 데려갔나봐. -_-;;)
장거리여서 그런지, 다른 외국인 승무원들(남녀 할거 없이) 나이가 꽤 들어차신 분들만 투입되었삼.

p.s 3. 서울 - 애틀랜타 노선에 발전이 있기를 기대하고, 대한항공과 델타항공이 서로 손을 잡고, 보다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