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김해공항 국제선 '새집 언제쯤…' 국회 예결위 예산 대폭 삭감…신청사 준공시가 또 미뤄져 김해국제공항 국제선청사 준공시기가 2008년 이후로 늦춰질 전망이다. 16일 부산항공청에 따르면 총 사업비 3,647억원이 들어가는 국제선 신청사 건립과 계류장 확장, 유도로 보강 등에 필요한 올해 예산 705억원을 요구했으나 지난달 말 국회 예결위에서 대폭 삭감돼 285억원만 배정됐다. 이 때문에 당초 2007년 말로 예정됐던 국제선 신청사 준공이 2008년 말 이후로 미뤄졌으며 계류장과 유도로 보강공사 등에도 큰 차질이 우려된다. 김해공항 국제선 신청사 완공시기는 당초 2006년 4월에서 공기 지연으로 1년 가량 늦춰진 뒤 예산 삭감으로 2007년 말로 연기된 바 있다. 김해공항은 연간 처리능력 166만명인 국제선 임시청사를 사용하고 있으나 지난해 국제선 이용객이 215만명에 이르러 이미 처리능력을 초과했다. 김해공항 관계자는 “국제선 이용객이 매년 15％ 이상 늘어나고 있는데도 청사건립이 늦어져 이용객들의 불편이 커질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김종한 기자 tellme@hk.co.kr   입력시간 : 2006/01/16 20:17   ================================================================================= 이미 작년에 완공되어야 하는건데 아직도 질질끈다. 그것도 166만명 수용되는걸로 보강한다해놓고 벌써 215만명이 이용하는 어처구니 없는 상황에서 언제 완공할련지... 그런데 이런곳은 예산삭감하면서 왜 전라도에 그 수많은 국제공항은 승객은 물론 한달에 비행이 한대도 안내리는 4천억짜리 공항도 4군대나 처 지어놓고 그러면서 김해랑 제주는 포화상태에다가 국제선 증설도 못할정도로 수요가 있어도 시설때문에 노선도 증설못하는 이런상황을 만드는지... 또 대형 항공사고를 겪어야 정신 차릴련지... 활주로 보강공사라도 하게 좀 지원하던지.. 컨테이너 박스로 이루어진 국제공항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