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본 내용은 승객으로써 탔던 비행기가 심각한 기체점검 미흡으로써 생명의 위협을 느낀데에 대해서 불만을 표시하고 이에 따른 해명과 사과를 요청드리기에 위해서 발송합니다.
사고운행일정은 위와 같이 10일 11시 30분발 KAL과 코드쉐어를 하는 말레이시아 항공으로 좌측날개에 덥개부분이 손상되어 운행안전에 위협을 줬습니다. 이륙시에는 덮개가 있었으나 사진과 같이 이륙후 일부 덮개가 손상되었고, 이 덮개는 착륙시에 비행기의 공기저항을 줘서 속도를 늦추는데 사용되기때문에 이,착륙시 상당한 위험을 줄 수 있고, 또한 이 덮개가 없어지고 7시간이나 운행시에는 상당부분 기계의 오작동을 일으킬 수있습니다. 이에 착륙후 30분이 지나 승무원 및 기장에게 전달했습니다. 특히 승무원은 원래 덮개가 없는 것이라 해명했으나, 지난 5년간 해외출장을 자주 가며 알고 있는 상식으로는 비행기 기체의 결함으로 밖에 볼수없습니다. 이에 해당 항공사의 점검미흡을 해명하고 해당 건에 대해서 반드시 사과의 답변을 해줄 것을 믿습니다.

해당 내용은 기장에게 전달되고, 기장은 무시하고 넘어갔으나, 최근 비행기의 사고등을 비춰봤을 때, 해당 항공사를 대신하여 대한항공의 성의있는 답변을 바라고, 모닝캄의 회원으로써 생명의 위협을 느끼게 되어 고객을 불안하게 한 점 사과 바랍니다.

사과가 없으시면 다른 방법을 찾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라는 내용으로 KAL에 보냈는데요, 아래 첨부파일 보시면 정상과 당시 덮개가 없어진 내용을 확연히 들어나는데요.

정말 당사자로써는 캄보디아 추락이후에 걱정이 많던 터라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었습니다.

여튼 두눈으로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