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기 날개라는 것도 747처럼 주익쪽 폭이 64m쯤 되면 어떤 소재나 구조이든 전혀 상하간 탄력이 없지 않을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런 궁금증으로 비행중 좌석에서 창밖 주익 끝쪽을 유심히 보면 활주로 정지시보다 윗쪽으로 팽팽히 휘어져있는 듯한 느낌이 듭니다. 활주로 이동중에도 노면 상태에 따라 꽤 흔들리는 것 같구요.. 비행중 난기류를 만나면 순간적으로 위아래로 흔들린다는 느낌도 들구요.. (그건 순전히 느낌 때문인지도 모르겠습니다만.. ^^;) <질문> 실제로 747 정도의 여객기에 있어 통상적 비행중 충분히 양력을 받고있는 상태와  그렇지 않은 경우.. 주익끝이 탄성에 의해 상하로 휘어지는 정도는 대략 수치상으로 얼마나 될까요? 여기서 쉽게 답을 구할 수 있은 궁금증이 아닐런지도 모르겠습니다만..;; 1m 정도..? 2m 이상 꽤..? 혹시 생각보다 꽤 큰 진폭을 가지고 있지는 않을까요? (펄럭펄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