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때까지만 해도 여객형 MD-11운용사는 3곳밖에 없었다. 하나는 모두 알고있을 KLM(가장 오랫동안 MD-11 여객형을 굴린 회사이다. 2014년 퇴역.),핀에어(2010년에 마지막 여객형 MD-11이 퇴역하였다.),월드에어웨이즈(예네는 미국 화물&차터 항공사다. 2014년 파산.)이렇게 셋밖에 없었다. 나머진 죄다 화물 항공사들. 그마저도 Fedex,UPS,루프트한자 카고(*얘도 슬슬 한두대씩 퇴역하고 있다)를 제외하고 점차 사라지고 있다.(센추리온 에어카고 2018년 파산,카고이탈리아 2011년 파산,에티오피아 항공 카고 MD11F,마르틴에어 MD11F 퇴역 등등등..)

11월 4일 2007년

AY78 KIX-HEL MD11 OH-LGC

오늘 탈 비행기인 MD-11 OH-LGC 1993년 핀에어로 인도되었다. 2008년에 Stored 처리되어 2010년 화물기로 개조되어

노르딕 글로벌 항공(2015년 운항 중단)에서 날아다니다 2016년에 웨스턴 글로벌(CEO가 노르틱 글로벌하고 동일인이라 들었다)에서 N512JN으로 날아다니고

있다.

내가 탈 좌석 28A AVOD는 당연히 없었고, PTV도 비행 정보만을 틀어주고 있었다.......

객실 내부. 여기 올때는 A343을 탔었는데 거기는 AVOD가 있었다,

RWY 06R로 택싱중..

RWY 06R로 이륙한다.

Takeoff!!

Bye! Osaka!

간사이공항 KIX/RJBB 전경.

우리 바로 아래쪽에 JAL 763이 지나간다. 등록번호 불명.

고베 공항과 고베 시내가 보인다, 이거 타면서 오사카 주변 공항 3개는 다 봤다.

이타미 공항 ITM/RJOO

기내식, 맛있었다.

좀 자다보니 온 시베리아. 마침 일출 시간대였다, 하늘에서 보는 일출,일몰은 언제보다 멋있다.

지금 위치.

Cockpit Time!~ (조종실 진입을 허가해주신 Captain,F/O께 감사드리고 그걸 물어봐주신 승무원분도 감사드린다.)

Welcome to Helsinki. 옆에 산타클로스 특별도장을 한 MD11 OH-LGB가 보인다.

도착. 옆에 2대의 MD11이 나란히 주기되어 있다.

다음편 예고. NGO->OKA JAL B74D 탑승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