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공이 서태평양 지역에서 미국을 몰아내고
주변국들을 집어삼키려고 하며

위 지도를 보면 알겠지만
대만과 함께 그 최우선 타겟이 한반도임

한국인들은 중공 위협론이
미국과 일본에만 해당되는 것으로 착각하지만

실상은 중공의 전략이 실현되면
한국이 가장 먼저 끝장난다는 거임

중공의 군사력이 아시아 최강이지만
일반적인 육해공 전력으로 미국을 당해낼 수는 없으니

그들의 엄청나게 쟁여둔 히든카드가 미사일임
더욱이 그 동안 미국과 러시아는 INF로 묶여 있었으니


이러한 중공의 미사일, 특히 탄도미사일에 대하여
한국은 사실상 무방비 상태로 놓여 있으며

THAAD 배치는 이와 같은 상황에서
중공의 군사적 위협에 대한 최소한의 카운터임

이에 대하여 보복과 겁박을 일삼는 중공은
한국을 침략하고자 하는 야욕을 여실히 드러낸 거다

그들이 한국을 침공할 생각이 아닌 이상
THAAD 배치에 반대할 이유는 없음

정리하자면 중공은 한국을 국가가 아닌
자신들의 미수복지역으로 본다는 거임


상대가 자신을 먹으려고 온갖 난리를 치는데
이들과 수교하고 있는 건 바보도 안 할 어리석은 짓이다

한국이 중공과 관계를 맺고 있는 한
국가로서 존속하는 건 불가능함

중공 대사관이 THAAD 배치에 대한 겁박은 물론
션윈예술단 공연 취소 압력, 프리 티벳 시위대 폭행 사주 등

각종 내정간섭과 공작활동을 자행하며
사실상 총독부로서 군림하고 있다는 건 분명한 사실임


한편 보다시피 남지나해 9단선이 제1도련선의 일부이며
제1도련선은 한반도를 빙 둘러싼 채 이어져 있음

중공과 단교하고 모든 교류를 끊은 뒤
MD 편입, 남지나해 항행의 자유 작전에 동참, 중공 견제를 위한 훈련 참가 등을 해야 함

경제 의존도 때문에 어렵다고?
티벳 위구르가 남의 일이 아닌데 그런 말을 할 수 있음?

위구르인들처럼 수용소에 갇혀 죽어갈 때
후회하면 늦다는 사실을 명심하기를 바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