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자가 학생신분임에도 불구하고,
똑딱이 끼고서 하릴없이 가본곳,서해 배미꾸미조각공원,모도라오,
들어갈때,
영종삼목선착장-신도선착장-시도-모도이오,
신도시도모도 세섬사이에는 연육교가 있는데,
충분히 자전거로도 선착장에서 조각공원까지 갈수있소이다.
자연경관도 좋고,숲이나타나면 싱그러움이 느껴지고,숲이 물러나,
잿빛 서해바다가 나타나면 왠지 두근되고,
여튼 조각공원에 가면 돈을 내는데,
차량만 돈을내고 사람은 그냥 보내주는 경우가 많소,
물어봤더니 그냥 들어가도 된다고 관리인님이 말하셨소,
조각공원은...에로티시즘하고,인간의 본능,세월의 무상함을 모토로 한지라,
약간 섬찟할수도 있소,허나 계속 살피다 보면 조각공원내의 숨쉬는것을 느낄수있소,
조각공원은 해안을 끼고있어서 여름엔 피서도 가능하오,모래상태도 괜찮고,
그렇게 놀다보면 익숙한 엔진음이 들릴거요,
빙고,인공에서 나오는 비행기오,
위의 사진보다 육안으로도 더 가까이 느껴졌소,
거의 2분에한번?빠르면40초에 한번꼴로 가는데 
해안에서 조금만 왼쪽으로 눈을 돌리면 인공이 보이오...이륙하는것도 보이오,
헌데 제일 가까이 있을때는 밑만보이고,
멀어져서야 항공사파악이 가능하오;;거참..
그래서,필자가 형들을 끌고서 배후에 있는 산을 둘러본결과,
뛰어난 포인트를 찾았소!!그곳에서 찍으면 후덜덜덜덜ㄷㅈㄷ럭한게,
비행기가 산에 박는줄 알고 쫄거요,뒷산에는 포인트가 많으니까,
사진찍는이의 취향에 맞추시오,끌어올려진 배위에 올라가서 찍는것도 좋소,
펜션 아지매가,
인공건설완료후에,소음때문에 쪽박찬줄 알았는데,
되려 손님이 늘고,단골도 생겼다 하오,
지금 불경기라서 손님도 없던데,
한번 항갤러들 놀러가나 봅시다 ^^;;
배미꾸미 조각공원 많이 사랑해주시요!!






때에 안맞게 하오체를 써본 추전의 여햏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