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에 나온대로 어제 저녁에 오프라쇼(시즌20)를 봤거든 샤OOO 테O이 등장하는 영화얘기가 나오다가 도중에 미국 모 공항에서 근무하다가 성차별을 당했다는 누나가 나오더라고 근데 그 누나가 얘기하는 내용이 장난이 아니었어 그누나가 공항 ATC였었는데 다른 애들이 비행기 관제하는 걸 가지고 파일럿들에게 일부러 늦게/잘못된 정보를 주는 식으로 장난치고 있던걸 보고 상관한테 보고했더만 상관은 무반응이고 나중에 자기 업무량이 몇배로 늘어나고 거기다가 관제중에 다른 애들이 욕하고 밀치는 식으로 괴롭히기까지 했다라고 하더라고. 그래서 백악관 까지 그 얘기가 올라가게 되었는데 역시 무반응이었다라고 울먹거리면서 말하더라고 그누나 얘기만 믿는게 옳은 태도는 아닌데 만약 저게 사실이라면 수백명이상의 비행기 탑승자들의 생명을 담보로 장난을 친거라는 건데 거기에 대한 어떠한 징계나 교육도 이뤄지지 않고 있었다는 거잖아 (고발자만 왕따당하고 있었던 거고) 일단 수천만명 이상이 보는 TV쇼에 나갔으니 어떻게든 해당공항과 항공협회쪽의 답이 나올거라고 보거든. 혹시 이 얘기가 나중에 어떻게 돌아갔는지 아는 횽 있음 답을 좀 부탁할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