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하나쯤은 알고 타길 바래

많이들 선택하는 KE 대신 AF DL 이런걸로 끊는 사람들

해당 항공권 조건은 발권 항공사로 따라간다는건 알고 타야겠지?

즉, 같은 1/1 인천-LA 구간으로 비교 하자면

항공운임 2099900 (주중/주말 운임동일) 의 KE M 클래스 운임은 발권 티켓의

운송 항공사/여정/운임/예약등급이 같다면 변경 수수료 공짜야 (비용 없거나 1-2만원선에 해결된다는말)

반면에 1846500 (주말+10만원) 의 DL H 클래스 운임은

귀국편 날자변경 등 모든 변경시 89,000 + 여행사에서 발권시 여행사 수수료 / 1회

라는 규정이 있어

주말 출도착에 날자변경 한번이라도 하게 되면 오히려 코드쉐어가 더 비싸게 되고

일부 규정이 코드쉐어에 유리하게 되어있는것도 있지만 대체로 불리한게 더 많어...

그리고, 유류할증이 오픈스카이 구간은 신고제라 맘대로 정하는거 알지?

참고로 같은 루팅일때 국적기에 비해 유럽계나 미쿡계 항공사가 더 비싸

(다시한번 강조하지만 이 유럽계 날강도들)

즉, 다 더하고 보면 불과 얼마 차이 안나는 쌤쌤...

하지만 서비스는...?

항상 하는 말이지만 싸면 싼 만큼 그만한 이유가 있는거 사실이야

제발 리플을 달든 뭘 하든... 이런 이유에 대해서 설명은 해야 하는게 상식 아냐?

무작정 가격 싸다고 저거 끊지말고 이걸로 끊어 라고 하는건

택스가지고 장난질 치고 유류할증료 가지고 장난질 치는 여행사와 다를바가 뭐있어

글 보다가 앞뒤사정 안가리고 무작정 코드쉐어 싸니깐 그걸로 타 라는 글에

아닌것 같아서 한마디 남겼어....


p.s) 여행사가 개념적이지 못해서 여태 승객을 보호하지 못한것일수도 있겠지만

손님 입장에선 든든한 여행사가 있다면 든든한 빽을 가진것과 마찬가지야

손님이 직접 항공사에 예약했다면 문제 발생시 싸우는 곳은 해당 항공사 예약 발권부 혹은

바로 그 윗선이 전부겠지만

여행사에서 제대로 일처리 한다면 불가능한게 없다는거~!!


p.s) 지난 수년간 컴플레인 제로라 자랑하는건 아니고. 그만큼 여행사 직원이 노력하면

손님들도 보호를 받는다는 당연한 결과를 나타낸것일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