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홍콩-시드니 왕복 티켓으로 일단 시드니에 도착했는데 인천에서 짐 부칠 때 수화물 연결이 안된다 사실을 알았어요. 2월말에 출국했는데 그 때 표가 많이 없어서 대기시간이 20시간 정도 였거든요. 그래서 면세구역밖에서 15시간정도를 기다렸는데 정말 끔직했거든요. 돌아갈 때도 대기 시간이 15시간 정도인데 혹시 이 구간 이용해 보신 분들 있나요? 버진에 메일 보냈는데 도통 답장이없네요. 아시아나에 물어보면 버진에 물어보라고 하고. 돌아갈 때 홍콩 도착 시간이 밤이라 나가기는 싫어서요.

수화물 연결이 안된다면 혹시 짐을 안찾고 면세구역에서 기다릴 수 있는 방법 같은 게 있나요? 제가 PP카드가 있어서 라운지에서 시간 보내면 될 거 같아서요. 홍콩에서 Baggage Claim에서 짐을 안찾으면 어떻게 되는지 혹시 면세구역 밖을 안나가고 그걸 처리할 수 있는지... 방법이 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