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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iana

2010.03.23 10:52:27

조회 1306 추천 0 댓글 10

얼마전 한국 다녀오던 중 나리타 경유하면서 들렸던 라운지들 모아봤어..

내가 VIP는 아니지만 제목 이렇게 쓰면 횽들 많이 볼거같아서..;; 미안.^^

예전에 나리타 경유할때는 내가 그냥 허접 오즈 골드여서 스얼 라운지는 이용할 수 없었어.

그나마 있던 pp 카드로 댄공, 그리고 당시 노스웨스트 라운지를 이용하곤 했는데.. NW가 델타로 먹히면서

그것마저 막히고 그랬었는데.. 이번엔 그나마 좀 괸찮은 오즈 다이아로 스얼 라운지를 이용해봤어.

지인들이 좋다고 말해주었던 UA 빨간카펫클럽에 대한 기대가 많았는데 완전 실망이었음..

당시 오후 5시 쯤이었는데 무슨 사람이 그리 많은지.. 비어있는 의자를 못찾아서 창틀에 앉아서 유부초밥 먹었다는.;;

라운지에 그리 사람많은건 처음봤어.;; 그렇게 실망하고 완전 반대방향에 있는 ANA 라운지로 갔는데 넘넘 좋더라..

그래서 사진도 요것 위주로..^^..

한국 가는길에는 델타라운지 (내가 델타 골드메달리온도 가지고 있는데 아시아지역 거주자는 델타라운지 쓰게해주더라구..)에서

샤워하고 나오니 시간이 없어서 댄공 라운지 입장권 못쓰고 바이.. (장거리 비행에서 라운지의 샤워시설은 정말 중요한듯..)

돌아오는길 연합이네 빨간카펫 들어갔다가 실망. ANA 라운지에서 감탄을 연발하며 테익 샤워.^^ 생맥주 한잔에 우동 한그릇

후딱 하고 잠깐 남는시간에 댄공 라운지 들어가봤어.;;; 정말 댄공라운지는 좀 큰집 안방정도의 사이즈?? 넘 작아;;

짤성명

1. ANA 라운지 입구 (새로 생긴듯. 아님 리모델링 했든가)

2. ANA 라운지 내부

3. ANA 라운지 샤워실

4. ANA 라운지 음식들.. (일본인 할머니가 즉석우동 뽑아줘..^^)

5. 조금 초라한 댄공 라운지 입구. (pp카드 이용)

델타 라운지도 괺찮은데 시간이 없어서 사진을 못찍었어... 미안.;;

돌아오는 뱅기 타려고 오는길에 마빡이 정종철 봤다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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