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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영남권에 신공항을 지어달라고?

공항공화국 2006.08.30 22:44:36
조회 1396 추천 0 댓글 54

아니 공항이 무슨 버스정류소도 아니고 너무하네요 관심있는 분은 일단 아래 기사부터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집중기획] 영남권 신공항 시급한가    도심 한복판에 위치한 대구공항은 인근 주민들의 소음민원이 끊이질 않아 이전여론이 확산되고 있다. < 대구시 제공 >    ‘영남지역에 국제공항을 하나 더 만들어야 한다.’ ‘영남권 항공수요는 당분간 김해공항 확장으로도 가능하다.’ 영남지역에 국제공항을 하나 더 건설하는 문제를 놓고 영남권 5개 시·도와 건설교통부가 팽팽하게 맞서고 있다. 부산과 대구 등 영남권 5개 시·도는 영남권의 항공인구와 물동량이 매년 증가하고 있어 신공항(동남권 국제공항) 건설이 절실하다는 입장이다. 그러나 건설교통부는 장기적으로 필요성은 인정하지만 현재로선 곤란하다는 입장을 피력하고 있다. 현재 김해공항 확장사업이 추진되고 있어 2020년까지는 영남권의 항공 수요를 처리할 수 있다는 논리다. ◇한목소리 내는 영남권=5개 시·도 단체장들이 지난해 10월 신공항 건설을 건교부에 공동 건의하면서 이슈로 급부상했다. 이후 영남권 5개 시·도는 국제공항 건립을 지역 숙원사업으로 규정짓고 공동보조를 취하면서 정부를 설득하고 있다. 이들은 김해와 대구공항의 처리 능력이 10년 이내면 한계에 달하는 만큼 동남권 허브공항 건설을 집요하게 요구하고 있다. 특히 영남권 5개 상의도 지난 5년간(2001~2005년) 대구와 김해 등 영남권 공항의 국제항공수요는 여객수송량이 81.1%, 화물수송량은 11.6% 늘어난 점을 들고 있다. 더욱이 대구·김해공항의 국제노선 부족으로 인천공항을 이용한 영남권 주민들이 1백40만명(2005년 기준)에 달하고 이로 인한 경제적 손실도 연간 2천9백억원에 이른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에 따라 영남권 지자체와 경제단체들은 국가경쟁력 강화는 물론 국토균형발전 차원에서도 국제공항건설이 추진돼야 한다는 논리를 펴고 있다. 정부는 지난해 12월 제4차 국토종합계획 수정계획(2005~2020년)에 장기적인 항공수요, 기존 공항의 시설용량, 국토균형발전 등을 고려해 신공항 건설 필요성을 검토하기로 했다. 그러나 영남권 자치단체들은 지난 4월 ‘제3차 공항개발 중장기 종합계획(2006~2010년)’에 타당성조사, 입지선정계획 등 구체적인 내용을 포함시켜 줄 것을 요구하고 있다. 상의회장들은 지난 4일 추병직 건교부장관과 면담을 갖고 “김해공항 2단계 확장공사가 완공되더라도 2015년에는 수용능력이 한계에 이른다”며 “영남권 신공항 건설은 미룰 수 없다”고 주장했다. ◇김해와 대구공항의 역할 한계론=신공항 건설 필요성을 주장하는 측은 김해공항이 주변에 주택지가 많아 운항시간(오전 9시~오후 10시)이 제한돼 국제공항 역할에 한계가 있다고 주장한다. 공군과 민간이 공동 관리하는 2원화된 체제도 문제라는 지적이다. 또 인천국제공항 하나의 1극 체제로는 비상상황 발생시 국가 운송체제가 마비될 수 있어 국가 위기관리 차원에서라도 동남권 국제공항이 필요하다는 주장도 나온다. 대구공항도 공군과 함께 활주로를 사용하고 있어 전투기 이착륙에 따른 소음으로 민원이 끊이질 않고 있다. 대구공항은 이밖에 도심 한복판에 위치해 도시발전에 걸림돌로 지적되면서 선거철마다 제기되고 있는 실정이다.    대구시 신경섭 교통정책과장은 “영남권 국제공항은 장기적으로 영남권 경제통합에도 일조를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대구 상공회의소의 한 관계자는 “영남권 신공항 건설은 5개 시·도가 한목소리를 내고 있는 만큼 차기 대통령선거 등을 앞두고 후보자들간 핫이슈로 부상하면서 어느 정도 가닥을 잡을 수 있을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엇갈린 수요 전망=건교부는 영남권의 집요한 요구에도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김해공항이 3천6백억원을 들여 2단계 확장공사(1997~2008년)를 추진하고 있어 별도의 국제공항 건립은 무리라는 입장이다. 또 2010년 KTX 경부선 전구간이 개통되면 국내선 이용객은 물론 국제선도 인천쪽으로 더 유입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건교부는 다만 신공항 개발시기, 위치 등은 향후 항공수요, 기존공항 시설용량, 국토의 균형발전 등을 고려해 적절한 시기에 검토하겠다는 입장만 되풀이하고 있다. 또 10조원을 웃돌 신공항 건설 사업의 재원마련도 여의치 않다는 입장이다. 건설교통부는 당초 이달 말까지 제3차 공항개발 중장기 개발 계획을 발표키로 했으나 영남권 신공항 건설 여론을 의식, 발표 시기를 8월 중으로 늦추는 등 신중하게 대응하고 있다. 지역 여론을 고려해 단언을 못하지만 속내는 반대입장이다. 건설교통부 장성호 공항개발팀장은 “동남권 신공항 건설은 어느 정도 필요성은 인정되지만 지방공항의 상당수가 적자에 허덕이고 있는 만큼 신중히 접근해야 한다”면서 조심스러운 입장을 재차 확인했다. 기사출처 : http://news.naver.com/news/read.php?mode=LSD&office_id=032&article_id=0000186089§ion_id=103&menu_id=103 ---------------------------------------------------------------------------------------- ---------------------------------------------------------------------------------------- 이제 슬슬 대선시즌이 다가오긴 오는 모양이군요 대선때마다 공약으로 공항건설 얘기. 이번엔 영남권 신공항 만들어달라고 억지를 부리네요? 필요하다면 공항건설 하는게 당연하지만 그 이전에 타당성과 경제성이 먼저가 아닐까 싶습니다 지금 대구국제공항은 이용객이 없어 국제선 노선 전멸위기에 놓였고 또 김해공항은 확장공사 중입니다 이 상황에서 그 지역에 공항을 그것도 인천공항에 버금가는 공항을 만들어 달라니 원...정말 너무한거 아닌가요? 공항건설에 무작정 반대하는게 아니라 자기네 조금 편해보자고 떼써서 공항짓는게 능사는 아니란 말이죠 지어놓고 애물단지 만들면 그 운영비는 누가 다 메꿉니까? 다 세금이지...그럴바엔 차라리 안짓는게 낫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 지역수요가 얼마나 들쭉날쭉한지 아래 동영상 첨부합니다..관심있는 분은 보시길.. 수요가 이렇게 부족하고 널을 뛰는데 휴가철에 잠깐 이용할려고 공항을 또 만들어야할까요? 도대체 뭘 어쩌자는건지 황당할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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