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전리품 타임..

-조니워커 더블블랙

500ml x 6병(1박스)에 10발에 삼. 

거의 조니 레드 가격인듯.

난 더블블랙 보단 블랙을 더 좋아하지만 일단 가격이 넘모 착해서 양잿물 마냥 달림.

유통 쪽 지인의 간혹 뜨는 직원구매로 구함.

병 바코드에도 '직원판매' 도장 찍혀있더라 신기방기.

3병은 친구들 한테 분양 해줬고,  

1병은 아부지 드려야디.

2병은 내가 마셔야겠다.

이 때 싱글톤 12년도 떳엇는데 하도 밍밍톤 밍밍톤 이라고들 해서 더블블랙으로 감.

1리터 병 옆에 있으니 500ml는 진짜 작아 보인다..

-보모어 10년 1리터 랑

-보모어 15년 1리터

는 제주면세점 아바타해서 구함.

각 5발대랑 8발대 인듯.

10년은 스페니쉬 오크 쉐리 캐스크랑 혹스헤드 사용 숙성

쉐리인걸 감안해도.. 그리고 논컬러팅 논칠필터링 문구랑 없는걸로 보아 색소질 했겠지만 

암튼 색이 참 진함.

40% abv 도수가 많이 아쉽..

15년은 43% abv. 퍼스트 필 버번 캐스크 숙성..

빨리 보모어 15년 다키스트도 구하고프다.

-탈리스커 10년이랑 

-벤리악 버니모스

골컴 5월 특가로 구함.

탈리스커 10년은 4.9발

벤리악 버니모스는 6.9발

벤리악 피트는 마셔본 적이 없어서

버니모스는 조만간 바로 까볼듯 

NAS이고 색이 아주 연함.

벤리악 12년도 46% abv라 맥켈란 12년 보다 좋던데, 

요 놈은 조금 더 높은 48% abv.

괜춘할듯.

-글렌피딕 15 D.E 1리터

는 

골컴서 특가 2병 사면서 같이 삼   7.5발

아부지가 피딕은 12년하고 18년이 맛나고

15년은 별로 라고 했어서,

(나는 15년 나쁘지 않던디..)

15년D.E는 어찌 평가할지 궁금해서 사 봄.

조니 더블블랙이랑 같이 드려 봐야디.

-블랙애더 자메이카 햄던 럼 14년

앞 전에 블랙애더 과달루페 벨베데레 럼 17년 까기 좀 아까워서

더 낮은 숙성 먼저 마셔보고 싶어서 구함.

(어차피 다른 지역이라 숙성년 외에도 차이 있겠지만..)

이건 57.4% abv,  과달루페 17년이 57.5% abv 니까 0.1% 낮네

-Rhum J.M 싱글 캐스크

여기 껀 제품들을 우찌 구분하는지 잘 모르겠...

Rhum. J.M도 다양하던디.. 라쿠텐서 보이는거 중에

적당한 가격이면서 도수 높은 걸로 찾아보다 고름.

이건 일본에만 출시한거 같음.

럼네이션 제품들 하고 고민하다가 일단 이거 부터 사 봄.

2003년 10월 증류해서 2010년 3월 30일 병입 한듯

6년 5개월 정도 숙성이겠네

도수는 52.4% abv

큰 기대는 없지만, 가격이 싸지도 않으니 평타는 쳐주면 좋겠다..

블랙애더랑 이거랑 합쳐서 라쿠텐서 배송비 포함 20발 이었던거 같다. 13발+7발 정도?

친구 골드위크에 일본 여행가길레 리쿼샵 다 닫을까봐 

라쿠텐서 주문해서 받음.

-카발란 솔리스트 포트

-보모어 10년 인스파이어드 바이 더 데빌스 캐스크 1리터

인천공항 통해 출국 하는 아바타 통해 구입

붓싼러라 인천공항 이용하는 지인이 정말 잘 없음..

카발란 쉐리와 포트는 인천공항 찬스만 기다리고 있었는데

일단 포트 먼저 구입.

58.6% abv에 7년 2개월 숙성.

보모어 10년 인스파이어드는 

데빌스 캐스크에 영감을 받은 

저가 모티프 버전이라는디

1리터라 넉넉하고, 가격도 저렴하고 46% abv라 도수도 맘에 들고

일반 10년 하고 비교도 해보고 싶어서 고름.

..뭔가 시뻘건 디자인도 끌렸음

보모어 쩌리 4인방 비교샷

볼트에디션은 700ml라 유독 왜소해 보인다

피트는 고숙성에 욕심 없어서 

여기에 15년 다키스트만 구하면 좋겠다.

18년은 제주아바타 생기면 구해야디.

보모어 블랙락은 어떰??

맥주 전리품들.

팬텀브라이드는

티아에는 캔 안들여 왔길레

안녕펍에 맥주 마시러 갔다가 3개 사옴.

1캔 9500원.

이블트윈 이븐 모어 지쟈쓰는 

이번에 입고 된 이블트윈 다들 넘모 비싸길레

만만한 지쟈쓰로 데려옴.

보조 비어는 2.65만 이던가...  (티아)

바이블 벨트랑 임페리얼 비스코티 브레이크도 비싸더라

이제 맥주에는 큰 욕심이 없으니, 별로 궁금하지도 않아서 이거만 삼.

이거는 1.2만

오스카 블루스 2종은

친구가 상미기한 다 된거 떨이로 사와서

마셔보라고 하나 씩 주더라.

지나이트는 마셔본거라 2개만 받음.

드몰렌 보멘&크라나튼 BA는 

저번에 실수로 이거 대신 헤멜&아르더 2병 사온거.. 땜시 간김에 사 옴..

일반 보멘&크라나튼 먼저 비틀어 보고 BA 마셔봐야겠다.

리터구츠 고제는

원래 고제 좋아해서 한 번 사 봄.

엄청 오래된 양조장 같던디.. 별 관심없고

같이 간 친구는 바로 깠어서 한 입 마셔봤는데 나쁘지 않더라.

가격이 기억이 안나는데 500ml긴 해도 조금 더 저렴하면 좋을듯 

아마 구천원대 였던거 같은데.. 영수증이 안보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