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리뷰는 음주상태와 음슴체로 작성됨. 한 10분도 안된채로 한병 다마셔서 그런지 취한듯.

일단 본 주린이는 훈제라곤 훈제 오리 밖에 못 먹어본 관계로 비교를 위해 마트표 훈제삼겹 을 하나 구매해왔음.

그리고 오늘 먹어볼 수제 훈제 삼겹

어떻게 먹어볼까 하다가 우리집에 저걸 요리로 써먹을 재료가 없어서 그냥 생으로 먹어보고 구워서 먹자 생각해서 그냥 슬라이스만 했음.

위 사진은 5개인데 4개 밖에 없는건 못참아서 하나 주워 먹어서 그럼. 생도 존맛탱이던데.

일단 먹어보기 전에 주갤이기도 하고 비교할때 입좀 세척할겸 냉장고에 있던 강소백과 함께함.

일단 다 먹었고 느낀점 말해봄.

향:

향은 일단 수제쪽이 압승이라고 생각할 수밖에 없음.
굽기전에는 그나마 마트표 삼겹에서도 훈제 냄새가 나긴하는데 굽고나선 냄새가 순식간에 사라짐. 수제의 경우에는 굽기전에 냄새가 장난 아니다 굽고나선 조금 줄어드는데 그래도 훈제냄새가 팍팍 남 역시 수제가 짱이였던 거임.

맛:

수제쪽은 식감이 마트표랑 달리 뭐라고 하나 되게 쫀득쫀득? 단단한 식감이 느껴짐. 이걸 좋아할
사람도 있고 싫어할 사람도 있긴 한데 호불호의 문제라 생각. 그리고 간같은 경우는 난 딱맞는 간이라고 생각함
싱겁지는 않음 하지만 나는 이걸 술안주로만 먹었지만 다른사람이 다른 음식이랑 같이 먹을 경우에는 간이 심심하다고 느낄수 있다고 생각함. 그리고 마트표랑 좀 많이 다르다고 느낀게 기름 내가 산 훈제삼겹 같은 경우는 껍대기에 기름이 되게 많은데 씹으면 기름이 쭉쭉 나옴 반면 수제 같은 경우는 그런 상황이 없음 그냥 쫀득쫀득하고 고소함. 좋아하는 사람이 먹으면 담백하다 말하고 싫어하는 사람이 먹으면 맛이 약하다 생각할 수도 있을거라 생각이 듬.

총평:
이번 수제 베이컨? 삼겹의 경우에는 밥이나 요리에 먹는 거보다 안주용으로 먹는것이 좋다고 생각함. 그리고 구워 먹어도 맛있지만 생으로 먹으면 매우 맛있음 일단 카페쇼 보러갔다가 뜻밖에 나눔해주신 갤러에게 감사하고. 나는 2차로 버번 마시면서 레데리하러 가겠음.
이 리뷰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음.

잘못해서 버튼 눌렀다가 삭제돼서 재업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