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아침에 7시 알람 맞췄는데 8시 되서 간신히 기상 이때부터 뭔가 심상찮았음


2. 버스가 9시 출발인줄 알고 메다닥 뛰어서 간신히 56분에 도착함 그래서 표 찍으려니까 9시 반차였음


3. 12시 20분쯤 센트럴시티 도착 at센터에는 1시 5분 도착

4. 들가자마자 념글에서 봤던 술담화 부스 찾아감 주갤에 글쓰시던 분도 봤는데 ㄹㅇ 인싸셨음;;다들 속지마셈

5. 술담화 스티커 찍는 종이 들고 돌아다녔는데 안동소주 부스가 두개드라 술담화 스티커 있는 안동소주 부스는 다른쪽이었는데 엄한대서 스티커 달라함;; 잘못 알았던거 알고 바로 그랜절 박음

6. 시음하면서 돌아다니다가 농어민 신문? 거기서 이쁜 기자님이 인터뷰도 해주심 기자님이 거기서 가장 어려보여서 인터뷰 요청하신거라 함(술담화 스티커 질문하시길래 술담화 얘기 많이 함)

7. 꼭 술담화 스티커 붙이고 있으면 그게 뭐냐고 무수한 악수의 요청 받음(보고계십니까 술담화 관계자분)

8.친구놈 시음하려다가 입장할때 받았던 잔 바사삭해버림 깨먹었다니까 다시 주시더라ㅋㅋ

9. 술담화 18개 스티커 다 붙여서 제출하고 구독 할인 쿠폰도 받음 나름 빨리 해간줄 알았는데 10번째쯤 될거라 하심

10. 친척집에서 신세지려고 술도 사놨는데 갑자기 일이 생기셔서 결국은 찜질방행..  

세줄요약
우리술 머축제 ㄹㅇ 너무좋아
술담화 관계자분들 보고계십니까
사갈만한 술 추천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