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즐겁게 일할 자격이 있고

돈버는건 우리가 이 세상 살고있는 이상 꼭 필요한 일 아니겠냐.

내가 됐든 남이 됐든 응원할 수 있는 일.


여기 주갤 뭐 우리꺼도 아니고 윾식머튽껀데

알바가 짜르지만 않으면 문제도 없을거고

젊은 사람들이 열심히 술문화 저변 확대해주고

얼마나 보기좋냐 솔직히.

저어기 서래마을서 장사하는 아저씨랑

강서에서 장사하는 여고생도 참 보기좋고.

지금은 안타깝게도 돌아가셨지만 대전에서 놀이공간 열고

갤럼들이랑 교류하던 그 분도 그립고.

그 피즈사건때 오셨던 사장님도 젠틀하고 재밌었고.


술이 아니라 앙주나 용품 등등

술에 관련된 다른 업종들도 좀 와줬으면 하는 생각임.

주갤럼들에게 구매기회나 혜택이 돌아가는

그런 연결을 위한 수단으로 주갤에 온다면

그만큼 업자가 반가울 때도 없지.


근데 많은 사람들이 그간 싫어해오고 지적해온

본인(본사)의 과오는 덮어두고

그저 이슈중에 겪은 본인의 불편함만을

호소하기위한 수단으로 주갤에 온다면

별로 반겨주고 싶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