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돔 꼈니?'
'저...이거 조금 불편한데 그냥 빼면안될까요?'

아직 껍질이 벗겨지지않아 살짝보이는 귀두에 빳빳하게서있는 자신의 자지에 콘돔을 끼운 유고는 간청하듯 말했다
'안돼'
'히잉..'
'...'

'탁'
'!?'

'툭'
"어.."
"이것들 줄테니 계속 끼고있어"
"감사합니다!..잘쓸게요"
"더필요한건없고?"
"코..콘돔한개더주시고 젤? 그것도 주세요"
"그래, 바이브레이터도있는데"
"핫.. 혹시 제 뒤에 쉽게 들어갈만한 크기가 있나요?"
'니 뒤?'
'..!!'
"프흐흐흐.. 애널자위 좋아해?"
"아...아니예요!"

유고는애써 부정하려했지만 자신의 손에 이미 성인용품이 쥐어져있는걸보고 할말을 잃었다

"몸은 거짓말을 안하네?"
"시..시끄러워요"
"따라와 크기적당한 바이브줄게"
"네-"

유고는 발가벗은채로 발기한 자지를 손으로 애써 가리며 남자를 뒤따라갔다

"왜 그렇게 움찔거려?"
"그.. 저 콘돔을 끼고있으니까 뭔가 느낌이 좋아서..."
"흐흐 귀엽네"
남자는 붉어서 금방이라도 터질거같은 유고의 자지를 움켜쥐었다
"아흥!"
"어우야 그렇게 기분좋아?"

유고는 실실거리는 남자의 손을 뿌리치고 빨딱선자지를 가리며 화난얼굴이지만 약간의 미소를 띄고 말했다

"이게뭐하는 짓이예요!"
"아니 귀여워서.."
"흥..."


귀찮다 나즁에써야지

분명 금딸끝나고 내가 이 글을 보면 미친놈소릴하겠지
그림 왠만큼그린다음 야설이나써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