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 사람들이 다른사람들을 흉보고 욕하는 모습을 보면 설사 그것이 사실일지라도 눈살지푸려지지 않아?

그런데 정치판에서는 조롱이나 비난은 아무렇지않게 하고 심지어 안민석이 나 정청래, 송영길 같은 인간들은 그냥 그게 일상이지.

정치판이니까 조롱은 일상언어로 사용하고 비난은 당연한 것이라고 여기는  (심지어 자랑스러워하는것같음) 저런인간들 이 진실과 정의를 얘기하면 누가 그들이 진실이라고 믿어줄까?

우리가 교수나  은사님을 존경하는건 그들이 어느자리에나 남을 존중하고 일관된 행동과 품위를 보여주시기 때문이라 생각해.

내가 안철수에게 기대했던건 별게 아니었어.

아이들에게 \'정치인들은 원래 저래. 거짓말이 저들의 무기지.  쓰레기 집합소야.\'라는 말이 아니라

가장 존경받는 사람중에 하나가 정치인이야 라는 말이 가능하게 해줄 수 있는 사람이 안철수라고 생각했기 때문이야.

지난 정치인으로 보여준 행보 , 그것도 온갖 프레임으로 모함 당하고 배척당하는 상황에서도 일관된 모습을 보여준 안철수가 난 정말 감사하다.

당원이 가입해라. 그것만으로도 안철수에게 큰 도움이 된다.  그래서 같은 동시대인으로써 낡은 시대의 과거를 전혀 다른 세상으로 바꾸도록 힘을 실어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