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화 등장캐릭터

카나메 마도카 
아케미 호무라
큐베
카나메 준코
카나메 준코 (오타인듯)
카나메 타츠야
사오토메 카즈코 

뉴스 캐스터
기상청 관측원
시청흥보차

11 마지막에 남은 이정표

호무라의 방
9화에 이어서. 원형식탁의 앞에 놓인 지도 위에 앉아 있는 큐베.
큐베 「시간역행자, 카나메 마도카의 과거의가능성을 바꿔버리는 것으로 무수한 평행 세계를 OO해,
네가 바라는 결말을 위해 한달을 반복해온 거구나」
호무라 「....」
큐베 「너의 존재로 하나의 의문에 답을 찾았어.
왜, 카나메 마도카가 마법 소녀로서 그토록 OO의 소질을 갖추고 있었는지.....지금이라면 납득 가는 가설

을 세울 수 있어」
호무라 「......뭐라고?」
큐베「마법 소녀로서의 잠재력은, 떠맡은 인과의 양으로 정해져.
일국의 여왕이나 구세주면 몰라도, 극히 평범한 인생이 주어져 온 마도카에게,
어째서 그토록 막대한 인과의 O이 집중해 버렸는지 궁금했어.
하지만...호무라, 혹시 마도카는 네가 같은 시간을 반복할 때 마다, 강력한 마법 소녀가 되어있던 것이

아니였어?」
호무라 「....!」
호무라, 최초의 루프 당시 끔찍하게 패배한 마도카와, 최초의 루프 이후 발푸르기스 이상의 마녀로 변

모한 마도카를 기억해 낸다.
호무라의 표정을 보고, 살짝 웃는 큐베.
큐베「...·역시. 원인은 너였구나. 정확히 말하면 네 마법의 부작용 이라고 해야할까?」
호무라 「무슨 말이야?」
큐베「네가 시간을 거슬러 되아려 온 이유는 단 하나. 카나메 마도카의 생존이야. 같은 이유와 목적으로 몇

번이나 시간을 거슬러 올라갈 때,

끊김

정말, 기억하고 싶지 않은데...」
호무라 「······」
슬픔을 견디면서 말하는 마도카를 앞에 두고,
호무라도, 필사적으로 감정을 억누른다.
마도카 「00. 괜찮을리가 없어. 호무라가 말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라고 생각되지 않아.....」
단지 자신의 몸을 걱정해주는 마도카를, 계속 뿌리치지 않으면 안 되는 고뇌.
호무라는 그것을 견디지 못하고, 슬픔에 떨린 말을 시작한다.
호무라「....진심이, 전해질 리 없어」
마도카 「호무라.....」
 호무라「하지만....·나는, 마도카와는 다른 시간을 살고있는걸」
감정이 고조되어, 마도카를 끌어안는 호무라.
놀라움에 몸이 굳어버린 마도카.
마도카 「....!」

B파트

호무라의 OO
A파트에서 이어져 마도카를 강하게 꽉 껴안고  있는 호무라.
호무라 「....나 미래부터 왔어」
00과 함께, 호무라의 눈동자로부터 눈물이 넘쳐 흐른다.
호무라「몇번이나 몇번이나, 마도카와 만나고, 그것과 같은 횟수로,
네가  죽는 모습을 봐왔어.....어떻게 하면 네가 살아날까.....
어떻게 하면 운명을 바꿀 수 있는지.....그 해답만을 찾아서, 몇번이나 처음부터 다시 시도.....」
마도카 「그건무슨...에......」
어찌할바를 몰라하는 마도카, 하지만 호무라는 한층 더 강하게 껴안는다.
호무라 「미안해...무슨말인지 모르겠지.....기분나쁘겠지....」
마도카에게

끊김

마도카 「.....!」
마도카「이제......이제 괜찮아. 호무라 」
호무라 「마도카....」
마도카, 일어나서, 대피소를 목표로 접근하는 발푸르기스의 뒷모습을 바라본다.
그 결의의 시선에, 마도카의 의도를 알게 된 호무라.
마도카의 발밑에는, 어느샌가 나타난 인큐베이터가 다가와있었다.
호무라 「마도카 설마....」
동요하는 호무라에게, 부드럽지만 슬픈 듯 미소지어 보이는 마도카.
마도카「호무라....미안해」

11화 종료

12화 등장 캐릭터

카나메 마도카
아케미 호무라
미키 사야카 
토모에 마미
사쿠라 쿄코
큐베

카나메 토모히사
카나메 준코
카나메 타츠야
카미죠 쿄스케


12. 나의, 최고의 친구

A파트

주택 000
전편에서 계속.
결의의 시선으로 발푸르기스의 밤을 바라보는 마도카와.
그 옆에 있는 큐베. 또한 그 한 옆에는, OO에 몸이 끼어 움직일 수 없는 호무라.
마도카 「호무라.....미안해. 나 마법 소녀가 되겠어」
호무라「마도카, 그런....」
00m뒤로 가는, 마도카의 표정에는 전혀 망설임이 없었다.
마도카 「 나,  겨우 알았어. 이루고 싶은 소원을 찾았어. 그러니까 그걸 위해서 이 생명을 사용하겠어」
호무라 「그만둬!」

호무라 「그러면...나는....나는 무엇을 위해서....」
마도카 「정말로 미안해」
호무라를, 마도카는 온화하게 설득한다.
마도카 「지금까지 계속 호무라에게 지켜지고, O왔기 때문에,
지금의 내가 있다고 생각해. 그런 내가, 겨우 찾아낸 해답이야.
믿어줘, 반드시, 오늘 호무라를 죽게하지 않겠어」
각오를 다진 마도카의 앞에 나서는 인큐베이터.
큐베「수많은 세계의 운명을 거듭해 인과의 OOO가된 너라면, 어떤 거창한 소원도 실현될 수 있을 거야」
마도카 「.......정말이야?」
큐베「자, 카나메 마도카. 그 생명을 대가로, 너는 무엇을 빌겠어?」
마도카 「 내가...」
다소 시간이 지나 두어번 심호흡 하고 나서, 마도카는 소리 높이 선언한다.
마도카 「모든 마녀를, 태어나기 전으로 O

끊김

도, 들리지 않아도, 나는 호무라의 곁에 있어」
호무라 「마도카는......그것으로 좋아?」
○되어도, 호무라는 단념하지 못한다.
호무라 「 난 너에 대한 것을 잊어버리는데? 마도카를, 이제 두 번 다시, 감지하는 것 조차 할 수 없게

되는데?」
마도카 「아니, 포기하는 것은, 아직 일러」
격려하듯이, 머리를 흔드는 마도카.
마도카「호무라는, 이런 곳까지 따라와 주었는 걸. 그러니까 원래의 세계로 돌아가도, 혹시 나를 잊지않

아 줄지도」
마도카는 자신의 머리카락을 묶고있던 리본을 풀어, 호무라의 손에 건내준다.
마도카「괜찮아, 반드시 괜찮아. 믿어 보자」
호무라「마도카.....」
마도카 「하지만 마법소녀는, 꿈과 희망에서 태어나잖아. 그러니까. 분명 아주 조금이라지만, 진짜 기적

이 있을 지도 몰라......그렇겠지?」
호무라의 옆을 떠나는 마도카. 그대로 존재는 사라지고, OO나간다.
호무라, 마도카가 넘겨준 리본을 쥐고 울면서 다른 한쪽손을 내민다.
호무라 「마도카  가지마!」
마도카 「미안해...나. 모두를 데리고 가지 않으면...
언젠가 또 다시, 호무라도 만날 수 있으니깐.....그때까지는 잠시 작별이구나....」
호무라「마도카!」
사라져 가는 마도카. 현실공간으로 되돌아온 호무라.

B파트

음악공연의 홀
바이올린을 손에들고, 무대 위에 혼자서

끊김

하여, 가로막는 마법 소녀 호무라.
엔드롤이 끝나고 화면이 지나가면 메세지.
-Don\'t forget.
Always,somewhere, someone fighting for you.
-While you remember her,you are not alone.

호무라의 귓전에 속삭여지는, 먼 옛날 친구의 목소리.「힘내」라고.
조용한 미소와 함께 수긍하고, 마수들의 한가운데로 돌진하는 호무라.
 
END


현재까지 저 작은걸 보고 저기까지 해석했던데,
 
(가제) 가 붙어서 초안이라는 설이 강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