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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철성의 카바네리 액션 애니메이터 카와노 타츠로 인터뷰

포쿠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7.09.10 07:32:43
조회 2255 추천 17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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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철성의 카바네리에 참가하게 된 경위부터 들어봐도 될까요?

타츠노코에서 추진했던 디지털 작화 팀 애니메이터로의 일이 끝났을때 초대받았습니다. 타이밍이 좋아서 다른 스튜디오에서도 일해볼까 생각했어요.


-처음부터 카바네리에서 액션 애니메이터를 해주었으면 하는 형태로 초대받은겁니까?


처음 카바네리라는 작품에 불려져 WIT STUDIO의 나카타케 테츠야씨에게 "여기서 뭐가 하고싶어?"란 말을 들었어요.
그래서 제가 나카타케씨에게, 액션 애니메이터에 흥미가 있다 말했습니다.
경험이 없는걸 차례차례하는게 재밌어서, 액션 애니메이터의 일도 그 일환입니다.


-액션 애니메이터 일은 구체적으로 무엇인가요?


처음에는 액션작감도 하고싶었지만, 결과적으로는 자신 스스로 레이아웃을 수정하는 입장이 되었습니다.
레이아웃 단계의 러프원화를 수정하고 제2 원화에게 맡기는 형태입니다.
그래서 타인의 원화 수정은 거의 하지 않았어요.

-그리고싶은 파트는 자신이 선택한겁니까?


매화 콘티를 받아 하고싶은 파트를 골라, 액션 애니메이터로서 되도록 작화가 중요한 부분을 할수있도록 했습니다.
거의 전 화 참가했다 생각합니다, 몇컷만 한 화도 있었기 때문에 시리즈 전체에 공헌했다 하긴 어렵네요.(웃음)

-카바네리의 액션에 대해선 어떤 방향성으로 정했습니까?


의외로 아라키씨의 오더는 적었어요. 단지 아라키씨는 움직임보다 화면이나 그화면에 원하는 표정을 중시하고 있어서, 멋진 액션 모션을 해도 되돌아온 적이 있습니다.
지금까지 제가 해온 작화 애니메이션의 노선과 다른 감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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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는 무슨 컷을 했나요?

 
OP는 기차 위에서 무메이와 이코마의 1컷입니다. 먼저 3D로 만든 베이스가 있어서 거기에 맞춰서 그렸습니다. 디지털 작화로 하면 쉬운 컷이라 제가 하게 되었습니다.


-카와노씨는 OP외 다른 컷도 디지털로 그렸나요?


레이아웃이나 러프원화는 TVPaint로 그렸습니다. 연출과 작화감독의 체크가 종이로 돌아오므로 원화는 종이로 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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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화를 그리는 일도 있었군요.

1화와 마지막화는 부분적으로 원화를 그렸습니다.
1화는 무메이의 돌려차기 ~ 나막신이 기둥에 꽃히는 곳을 그렸습니다.
최종화는 무메이가 이코마를 던지는 곳입니다.
역시 레이아웃만 하는거보다 자기가 원화를 그리는게 의도대로 되는걸 느낍니다.

-러프원화를 그린부분은 작화감독의 그림이 있는건가요


기본적으로 전부 작감씨의 그림이 그려져 있을겁니다.
실루엣이나 옷에 큰 주름정도를 그리는 정도, 얼굴이나 그림자 넣는걸 맡겼습니다.
그 이후론 볼수 없기때문에 어떤식으로 수정되었는지 파악할수 없었어요.
카바네리에선 피니시워크까지 참가한게 별로 없었어요,
거긴 아쉬운게 있으면서도 첫경험을 즐긴 느낌입니다.
다시 한번 한다면 피니시까지 참여하고 싶은 마음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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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한 부분에서 인상 깊은 파트가 있나요?

역시 1화의 무메이의 돌려차기네요. 그무대가 된 센본토리이는 교토에 있는 센본토리이를 모델로 한거라 생각합니다, 거긴 가본적이 있어서 공들여 그렸습니다.
다른곳이라면 9화 배틀일까요

-호로비가 나타난 후 배틀은 카바네리 안에서도 튀는 장면이네요.


호로비가 나타나고 빔을 쏜 후 롱컷까지 그렸습니다.
레이아웃만이라면 2원화분에게 움직임을 부탁하는 경우도 있지만, 이 파트에 관해서는 실력있는 2원화분이 해주셔서 매우 도움되었습니다.

-콘티 단계에서 빔의 지정은 있었습니까?


사실 저건 빔이 아니라 포화와 함께 바이러스파를 내고 있는겁니다,그 포화가 어떤건지 지시되있지않고 "당신이 그린게 포화가 되요"라 들었습니다.
그림 콘티에도 빔 같은게 그려져 있어서 따라 그렸습니다.


-그 컷 전 액션은 어떻게 작업했나요


카바네리에서 날뛰는 액션을 그린건 별로 없었기 때문에 즐겁게 그린 기억이 있네요.
[공각기동대 신극장판]에도 비슷한 컷을 그렸지만 좀 더 잘그렸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카메라워크는 내가 한거보다 좀더 부드러워졌지만, 움직임에 관해선 2원화씨가 그대로 해주었습니다.


-카와노씨는 카바네리 작업중에 새로 몰두한게 있었습니까?

 
1년간 액션을 쭉 한것은 자신에겐 새로웠다 생각합니다
료치모씨나 야마시타 신고씨와 얽힌 일은 작감을 하는일이 많았습니다.
저는 동화 반년만에 작감이 되서, 그후 작감직과 원화직을 교대로 하고 있었기 때문에, 1년간 줄곧 원화만 한것은 처음이였습니다.

-WIT STUDIO에 들어가 작업한겁니까?

그렇네요. 내가 지금까지 있었던 스튜디오는 와글와글 즐겁게 일을 하는 느낌이였습니다만, WIT STUDIO는 착실한 분위기였습니다.
아라키 감독의 일을 가까이서 보니, 콘티부터 체크까지 대단한 끈기다 생각했어요.
줄곧 스튜디오에 묵으면서 자신의 몸을 깍는 방식이라 아무도 불평을 말할 수 없죠. 이것이 작품제작이라 느꼈습니다.
 

-다른 애니메이터들과 교류는 있었나요


뒷자리에 있던 에바라 야스유키씨와는 자주 말했습니다만, 그 외 분들과는 그다지 없었습니다.
전의 스튜디오에서 일을 했던때는, 다른 분들과 교류가 많았지만, WIT에선 그렇게 되진 않겠다 생각했어요.
그 결과, 성실한 사람이라보단 까다로운놈이라 생각된거 같고,위에서 "거드름피우는구만" 느낌으로,
저는 레이아웃단계의 러프원화만 해 뒷공정에 종사할수 없어서,참고를 많이넣은 전체 원화같은 방식으로 했습니다.
윗좌석분들에게 들은거지만,그게 작감씨에게 굉장히 부담을 준거같아요.


-러프원화의 매수가 많으면 작감의 작업이 늘어나는거죠


네. 수정하는 매수가 너무 많다 혼났습니다. 하지만 그 자리에서 "뭐 용서할게"라 들어 좋았지만요 (웃음)



-첫 이야기로 돌아갑니다만, 카바네리에서 액션애니메이터로서 어떤 일을 하고싶다 생각했습니까?



나는 아라키씨가 원하는 필름을 자신이 채울수 있으면 좋겠다 생각했습니다.
첫 계획을 들어보고 자신이 생각을 펼치는 스타일이네요.
예를들어 아라키씨는 콘티에 제대로 그림을 그려줍니다만 저는 그 움직임이 어떤 계통인지를 생각했습니다.
소림사 권법이나 건카타 등 인간이 할수있는 움직임을 구축해 나아갔습니다.


-아라키씨의 콘티는 자잘하게 연기가 들어가있네요. 1화 마지막 무메이의 나막신이 박히는곳은 5컷정도 그려져 있어요.
옛날 애니라면 원화정도의 매수에요.


아라키씨는 모든컷을 확인하고 피니시워크까지 보고싶어하는 타입이므로, 연출가이지만 애니메이터와 같은 기질도 가지고 있다 생각합니다.


-콘티의 섬세한 지시나 그림은 애니메이터로서 신경을 쓰지 않는군요.


아라키씨도 "콘티 바꿔도 괜찮아" 라 말해주었기 때문에 큰 틀안에서 콘티의 내용을 따라 그립니다만, 세세한 움직임까지는 하지 않습니다.
그 콘티에서 최소한의 라인을 사수하는 세이프티을 마련했다 생각합니다.
단지 (콘티가) 레이아웃 러프 원화에 가까운 차원까지 가고 있기 때문에
제 주변에 있는 이동성을 주요시하는 애니메이터들이 선호하는 콘티가 아닐지도 모릅니다.

-콘티에서 인상적인 부분이 있었습니까?


아라키씨의 화면 기교가 인상적이였죠. 나보다 캐릭터를 닮게 그린게 아닌가 생각했습니다 (웃음)
제가 그린 그림은 등신이 이상하거나 해서 아라키씨의 그림을 참고하면서 씬을 정돈하기도 했습니다.


-액션 애니메이터로서 카와노씨와 같이 이름을 올린 세라 유코씨는 어떻게 참여했나요?


세라 유코씨는 WIT에서 오랫동안 일하시는 분으로, 액션 애니메이터의 작업 사이에 일반 작감 작업을 하셨죠.
저는 오직 액션만 그리고,세라씨는 다른 작화일과 액션을 겸임하고 있는 모습이였습니다.



-자신의 일은 때어놓고, 카바네리를 보시고 어떠셨습니까?


저는 1화가 제일 좋네요. 폐쇄공간에서 어떻게든 발버둥치는 좀비 호러 요소라던가, 무메이가 강함을 보여주는 중2적인 모습이 굉장히 좋습니다.
이외에 카바네리 라는 툴을 쓰고 있지요.
이건 한국 미국 프랑스 제작의 [설국열차]라는 극한의 세계를 이동하는 열차를 무대로 한 영화가 원재료중 하나가 된 모양입니다.
그 영화와 비슷한 B급 느낌이 좋았지요.


-자신의 커리어중 카바네리는 어떤 포지션이라 생각합니까?


카바네리는 디지털의 사용법이나 디테일을 포함해, 주위에서 굉장히 주목받은 작품이였습니다.
그래서 과거에 참여한 작품 안에 내 이름을 가장 알린 작품이라 생각합니다.
이번은 저에게 가장 건실한 일이였을지도 모르네요



-즉 자신은 그다지 건실한 일은 해오지 않았다 생각하신건가요


저는 절대 건실하다 말할수 없어서 (웃음)
지금까지는 Flash를 써서 작화하거나, 레이아웃 하는 일에서 TVP를 쓰기도 해서 일반 애니 만드는 법들과 다른, 베테랑분들께 혼날 방법으로 하고 있었으니..
그런 의미로 이번은 꽤 건실한 일을 했다 생각합니다.




아라키 감독의 코멘트

카와노씨는 제작씨의 주선으로 소개받아 처음 같이 작업했습니다.
20대 중반으로 어리지만 움직임도 캐릭도 중요한 작업 컷을 담당해주었습니다.
업계를 대표하는 애니메이터가 되는데 얼마 걸리지 않겠죠. 요주목 인물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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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와노 타츠로가 캐릭터디자인, 작화를 담당한 자체제작 애니메이션 후미코의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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