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영화 1편을  봤다.
1987 이라는 영화를 보고 가슴이 두근 거렸다. 그 영화의 대사중에 "그런다고 세상이 변해요" 라는 단어가 가장 인상 깊었다. 당장 사회나 조직이나 정당한 목소리가 즉각적인 변화를 가져오기에는 어려울 수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한번 두번 두드려서 전체가 동요 하고 그것이 계속 그리고 장기간 이루어 진다면 그 조직이 변화하고 성장 할 수 있다는 것을 영화의 마지막 적국적으로 엄청난 국민들이 들고 일어난 것을 보고 느낄 수 있었다. 단기간의 한 두명의 진정한 목소리는 보잘 것 없어 보일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그 한 두명의 목소리가 수십, 수백, 수천만을 움직이고 조직 대다수의 마음속에 울림을 주고 그것이 행동으로 실현 된다면 사람들이 간절히 갈망하던 요구가 받아들여질 수 있다. 간절히 바라면 반드시 이루어 진다.
삼육대 신학대 출신 총장을 비롯한 학교 운영진 들은 학생의 권리를 무참히 짖밟고 있는 것으로 생각된다. 학생들이 이미 법적인 성인이고 스스로 선택하고 책임져야 할 식습관, 소비관 까지(육류, 커피 등 판매 금지)를 무슨 권리로 학교의 종교 그리고 운영원칙에 따라 임의적으로 제재 할 수 가 있으며 무슨 권리로 학생의 수업료를 가지고 학생 스스로가 듣고 싶은 수업을 들을 수 있는 교육의 권리를 학교가 학생의(교육의 소비자) 어떠한 사전적 허가도 없이 무단으로 18학점 중 2학점을 총 4학기간 종교 수업을 필수로 듣게하고 사실상 졸업을 이유로 한 압박을 할 수 가 있으며 그것도 학생들이 본인들의 수업료를 지불하고 받는 교육서비스에 이러한 사전고지 없는 학교의 무단적인 종교관련 수업 필자와 삼육대 학생들이 분명 거부의사를 밝혔음에도 전혀 달라지는 것은 없었습니다. 셋째로 교육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계약 상 을인 학교의 운영진이 학교의 주인인 학생 계약상 갑인 학생들을 무슨 권리로 SDA종교를 가진 교수들을 주로 채용하여 보다 실력이 좋은 교수들 보다 종교가 SDA위주로 하여 수업을 들어야하는 것 입니까 더구나 이번 사건을 보니 인성을 그렇게도 강조하는 삼육재단에서 학생에게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교수가 범죄자 일 수가 있습니까?  이번사건 엄청난 사건과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종교인 이라는 이유로 채용부터 하고 일하기 싫어하며 안이한 태도로 일관하는 학교 운영진들의 태도에 학생들의 불신 커져만 가고 있으며 대부분의 학생들이 학교를 불신하고 있습니다. 학교를 불신하는 학생들 그 학교가 과연 미래가 어떨것 같습니까? 또 지난축제를 돌이켜 보면 총학생회 학생의 의견을 전달하는 학교의 국회와 같은 총학생회장이 모두 결정하고 학생들이 동의하고 학생의 등록금을 가지고 계약한 자이언티 등 랩퍼 가수를 대학축제에 불러 학생들이 본인들의 축제를 열고 즐기는 축제에서 학교 운영진들이 무슨 권리로 학교의 운영 원칙과 맞지 않다며 감놔라 배놔라 하는 것 입니까?  도저히 이해가 되지 않는 상황 입니다. 이와 같은 상황 그리고 종교적 압박 학교의 주인이 아닌 학교의 아래 하수인정도로 또 학교와의 계약상의 을 정도로 또는  그 이하로 생각하는 학생들의 권리 이제는 찾아와야 하지 않겠습니까?  수많은 선배들이 당한 압박과 권리 침해 우리 등록금을 지불하고 그에 대한 대우조차 받지 못했던 눈물들 우리 후배에게 까지 물려 줄 것입니까?  여러분 우리에서 끊어 냅시다. 학교의 횡포 이제는 끊어 냅시다. 동문 여러분 일어나서 도와주십시오 이건 너무나 불합리적인 것입니다. 참으라고요 입학 하기 전에 온라인상으로 동의한 동의서를 이유로 참고 다니던가 떠나던가 하라구요?  신체포기각서가 법적으로 효력이 있습니까?  삼육대의 입학동의서는 헌법 위에 있고 민주주의 대원칙도 무시 합니까?  동의서 삼육대 안에서는 모르겠지만 우리 대한민국에서는 법적효력 없습니다. 참는자에게 복이 온다구요 권리를 찾는것은 부끄러운게 아닙니다 여러분 참기만 했다면 군사독재 타도 못했고 6월민주 항쟁, 광주민주화 운동등 민주 국가 발전적인 역사의 물결이 흐르지도 못했습니다. 고인물은 썪듯이 지금 우리 삼육은 썪었습니다.  여러분 일어나셔서 권리를 찾고 학교운영진의 학교가 아닌 학생이 주인되는 학교 반드시 만들어 나갑시다 여러분!!!!!!!!!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771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