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번화가에 있는 고시텔가면 엠창씨발이 입에서 저절로 나온다.

차라리 존나 시골 고시원 가면 방도 넓직넓직하고 나름 ㅍㅌ침

일단 번화가에 있는 고시텔은 창문 있는 방이 몇개 없어서 거의 풀이다.

건물 밖으로 난 창문 없으면 초스피드로 엠생된다 ㄹㅇ 불 끄면 낮인지 밤인지도 모르고 환기도 ㅈㄴ 안돼서 퀘퀘한 냄새나고 일단 도심 고시텔에 노가다꾼 이런새끼들 많이 살아서 ㅈㄴ 드러움. 바퀴벌레 창궐하면 전체 다 퍼지는데 순식간이다.

고시텔 살 때 아침에 일어나면 바닥에 뭐가 기어다녀...조그만한데 자세히 보면 바퀴새끼임 ㅅㅂ 한 2~3마리 잡고 하루일과 시작했음 ㅈㄴ

한 번은 방에 세면대 있는데 시발 거기 물빠지는 곳에 존~나 큰 바퀴벌레 보고 개 식겁해서 떨다가 잡으려고 휴지 뜯으니까 거기 배수구로 다시 푱 들어감 ㅋㅋ 찜찜해서 뒤짐 ㄹㅇ

그리고 밥이랑 라면 주는 곳 있는데 시발 여름에 배고파서 라면먹고 밥 말아먹으려다가 공용 밥통 여니까 시발꺼 밥통안에 밥이있는데 밥 한쪽 구석에 날벌레 ㅈㄴ 죽어있음 ㅋㅋ 그냥 밖에서 사먹음 계속

몇 년 전인데도 생각만하면 악몽 그 자체임.

고시텔 3~40 할텐데 차라리 부모님한테 보증금 부탁드리고 원룸가라 진심 조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