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날은 1층 리배치라인에서 좆빠지게 컨베이어벨트앞에사 물건 분류하고 카트에 실어주고있었음

근데 운이좋은날이었는지 몸매 좃되는 년 하나가 리배치걸려서 같이 일하게됨

원래는 나혼자 물건분류하는데 얘가 돌아댕기다말고 관리자한테걸려서 물건분류 좀 도와주라고 내라인에 투입된거임

옷차림이 아직도 생생히 기억난다

치마레깅스에 존나 딱붙는 골지긴팔티

원래 치마레깅스 존나 노감흥인디 허리가늘고 골반이 크니까 그것도 야하더라 착 붙어서 ㅋㅋ

골지티 아는놈들은 알겠지만 젖가슴큰년들이 입으면 질감 씹좃됨 팔이나 몸통 허리는 호리호리한년이 호르몬이 젖으로만 갔는지 도트박스 들때마다 젖라인 밀려올라가는게 보여서 내가 정신을 못차릴정도였음

얼굴은 그냥 좀 날카롭게생겨서 뭔가 더 꼴리는 스탈

물론 내가 존나 빻은얼굴이라 나한테 말은 안걸고 내가 그냥 물건정해주면 그거 슬롯에 옮기고 무한반복만함

근데 그년이 친구 하나랑 같이 왔는데 친구년이 갑자기 이상한 얘길하는거임

"너 오늘 성인되는날 아냐??ㅋㅋ"

나는 타고난 아싸답게 귀는 열고 시선은 관심없는척 지리게하면서 물건나르는데 이게 뭔얘기지?존나 두근두근함

혹시 이 씨벌년 오늘 남친한테 젖이랑 ㅂㅈ대주고 아다떼는날인가?? 땀에젖어 옷이 착 달라붙어 더 음탕해진 몸뚱아리를 들짐승같은 놈이 마구 탐하는 상상을 해버림.

근데 그게 아니고 그 날이 성년의 날이더라. 난 그런날 챙겨본적없어서 몰랐음

그년21살이었음

끝나고 떡볶이 먹으러간다고 존나 천진난만하게 말하는거보고 김이 팍 새부렸다

일끝나고 내가 나이물어보니까 오늘 자기 어른됐다고 자랑하더라 시발년

내가 성인으로 만들어줄수있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