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일단 여기 3년넘게 다니는중.

횟수로는 4년째네. 오래 다녔음

지방임. 3조 3교대였는데 올해부터 4조 3교대 바뀐다 해서

지금 거의 바뀌었음

작년까진 한달에 한번이나 두번쉬고 주말에도 거의 잔업이였는데 

일자체가 힘들긴 한데 재밌는 환경이고 아줌마6명 남자 3명 이렇게 

같은 조인데 아줌마들이 매일 먹을거 사다주고 재미있음

참고로 우리 공장은 작년까지 아줌마들도 초봉 3700이였음

그리고 4년 이상 근속시 대학교 자녀2명 백프로 지원임. 단 b학점 이상

성적표 가져와야함. 그래서인지 아줌마들이 절대 그만두지 않음

그건 아저씨들도 마찬가지인듯

난 3년전에 초봉 4100정도 됐는데 올해 조장 달고 어쩌다 보니 5200정도 됨

근데 4조 3교대 하면 300정도 떨어진다 함. 사장 마인드가 월급은 많이 떨어뜨리지 말자 이거임

그리고 직원 140명 정도 되는데 백프로 정규직 한국사람임. 

10년 근속하면 해외여행 보내줌. 

근데 기숙사 없고 우리집에선 통근버스 없어서 첫해 들어갈때 스포티지 r샀는데 

내일 qm6 중고로 살려고 보러감. 

좆소 공장이라 너무 안좋은말만 쓴듯. 

웃긴건 나 입사할때 같이 입사한애가 알갤러였음. 걔때문에 나도 알갤 알려줬는데 걔는 일주일만에 추노함

근데 작년에 다시 올수 있냐고 전화와서 주임님이 대꾸도 안하고 끊었다고 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