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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페이오, 베네수엘라 특사에 '강성 매파' 에이브럼스 임명모바일에서 작성

ㅇㅇ(175.223) 2019.01.26 14:28:39
조회 180 추천 1 댓글 1


초강력 제재중이다.






베네수엘라 마두로, 英은행 보관 12억弗 상당 금 인출 거부당해


베네수엘라 니콜라스 마두로 정권이 영국 중앙은행으로부터 12억달러(1조3천400억원) 규모의 금을 인출하려 했으나 좌절됐다고 미국 블룸버그 통신이 이 문제에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25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마두로 정부 관계자의 금괴 인출 요구를 거부한 영국 중앙은행의 결정은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과 존 볼턴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을 포함한 미국의 고위 관리들이 영국 정부에 마두로 정권의 해외 자산 확보를 차단하는 데 지원해 달라고 영향력을 행사한 이후 나온 것이라고 익명의 소식통이 밝혔다고 이 언론은 전했다.

영국은 미국과 여타 국가들이 후안 과이도 베네수엘라 국회의장을 베네수엘라의 임시 대통령으로 인정한다는 방침에 따르고 있다.

베네수엘라의 정치·경제적 위기 상황이 지속하는 가운데 마두로는 퇴진을 거부하고 있다.

미국 정부는 현재 과이도 국회의장이 베네수엘라 정부를 효과적으로 장악할 가능성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도록 베네수엘라의 해외 자산을 과이도 의장에게 넘어갈 수 있게 하기 위해 애쓰고 있다.

12억 달러 규모의 금은 베네수엘라 중앙은행이 보유한 80억 달러의 외화 보유고 중 상당 부분을 차지한다. 나머지 외화의 행방은 대체로 알려지지 않았다.

새로 채굴된 베네수엘라의 금괴가 향하는 목적지 중 하나로 터키가 최근 부상하고 있다.

터키는 러시아·중국과 함께 마두로 정권의 주요 후원자인데 미국 정부는 터키를 상대로 베네수엘라에서 채굴된 금 수송의 도관 역할을 하는 걸 중단해 달라고 설득하는 국제 사회의 활동을 주도하고 있다.

영국 중앙은행에서 금을 회수하는 일은 마두로 정권으로선 수 주간 매우 중요한 사안이 돼 왔다.

지난해 12월 중순 베네수엘라의 칼릭스토 오르테가 중앙은행 총재는 대표단을 이끌고 런던으로 갔으나 협상은 무산됐고 이후 양자 간 연락이 끊겼다.

베네수엘라 중앙은행 간부들은 영국 중앙은행과 더는 접촉하지 말라는 지시를 받았다. 영국 중앙은행 직원들이 '명령 준수' 이유를 들며 베네수엘라 중앙은행 측에 대응하지 않을 것이라는 얘기를 들었다고 베네수엘라 한 관리가 전했다. 영국 중앙은행은 베네수엘라 자산의 처리 문제에 대한 코멘트를 거절했다.

금은 베네수엘라 외화 보유고의 중대한 부분을 구성했다. 우고 차베스 전 대통령은 베네수엘라 석유 수익 자산의 상당 부분을 금에 투자했다.


https://m.news.naver.com/read.nhn?oid=001&aid=0010602930&sid1=104&mode=LSD









폼페이오, 베네수엘라 특사에 '강성 매파' 에이브럼스 임명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부 장관이 25일(현지시간) 과거 '이란-콘트라' 사건에 관여했던 엘리엇 에이브럼스 전 국무부 차관보를 베네수엘라 담당 특사로 임명했다고 AP통신과 AFP통신 등 외신이 전했다.

베네수엘라에선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에 대한 국내외의 퇴진 압박으로 정국 혼돈이 심화하는 양상이다.

폼페이오 장관은 이날 특사 임명과 관련, "베네수엘라 국민들이 민주주의와 번영을 완전히 회복하도록 돕는 우리의 사명에 진정한 자산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폼페이오 장관은 베네수엘라 사태를 논의하기 위해 26일 뉴욕에서 열리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회의에 에이브럼스 특사가 동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에이브럼스는 로널드 레이건 정부 시절 인권담당 국무부 차관보, 조지 W. 부시(아들 부시) 정부 때 특별보좌관 등을 지낸 '매파' 성향의 강경 보수 인사다.


https://m.news.naver.com/read.nhn?oid=001&aid=0010602768&sid1=104&mode=LSD

















베네수 과이도 '셀프 대통령' 선언 '비밀외교' 덕에 가능했다


작년 12월 중순 미·브라질·콜롬비아 방문해 사전 조율


미국과 우파 중남미 국가들이 후안 과이도 베네수엘라 국회의장의 '셀프 대통령' 선언 직후 동시다발적으로 인정 입장을 발표한 것은 수 주간의 '비밀외교'를 통해 사전에 조율한 결과물이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25일(현지시간) AP 통신에 따르면 과이도는 지난해 12월 중순께 비밀리에 미국 워싱턴DC, 콜롬비아, 브라질을 방문했다.

야권 인사로 외국 망명 중인 안토니오 레데스마 전 카라카스 시장은 과이도가 3개국 관리들에게 지난 10일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의 취임식에 맞춘 야권의 대규모 시위 전략을 설명했다고 전했다.

당시는 과이도가 국회의장으로 취임하기 전이었다. 과이도는 지난 5일 국회의장에 취임하고, 23일 대규모 반정부 시위 현장에서 자신이 새로운 대통령 재선거를 관리할 과도정부의 임시 대통령이라고 선언했다.

선언 직후 미국을 비롯해 베네수엘라 정국 위기 해결을 위해 2017년 페루 리마에서 미주 14개국 대표들이 결성한 '리마 그룹' 중 캐나다, 브라질, 아르헨티나, 칠레 등 11개국은 일제히 과이도를 베네수엘라 과도정부 대통령으로 인정했다. 사전에 입을 맞춘 듯이 일사불란하게 움직였다.


https://m.news.naver.com/read.nhn?oid=001&aid=0010602767&sid1=104&mode=LSD















멕시코·러시아 "정국혼란 베네수엘라 정부·야권 대화중재"


멕시코와 러시아가 베네수엘라의 정치·경제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베네수엘라 정부와 야권의 대화 중재자 역할을 하겠다고 제안했다.

안드레스 마누엘 로페스 오브라도르(AMLO·암로) 멕시코 대통령은 25일(현지시간) 정례 브리핑에서 "우리가 양측의 요청 없이 중재자 역할을 할 수 없다"면서도 "우리는 베네수엘라가 직면한 문제를 풀기 위해 폭력과 강압적인 힘을 활용하지 않은 채 대화를 촉진하는 것을 기꺼이 돕겠다"고 밝혔다고 텔레비사 방송 등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로페스 오브라도르 대통령은 "만약 그들이 합의하고 진정 평화적 해법을 찾기 위한 대화를 원한다면 우리는 과거에 했던 대로 중재자로서 역할을 다시 하겠다"고 말했다.

암로 정권 출범 이후 다른 국가의 내정에 관여하지 않는 '불간섭주의' 원칙을 천명한 멕시코가 니콜라스 마두로 정권과 야권의 동의를 전제로 중재자를 자처하고 나선 것이다.


현재로선 베네수엘라 야권이 대화에 미온적인 입장이라 정국 혼란을 해결하기 위한 대화가 성사될지는 속단하기 이르다.

마두로 대통령은 전날 대법원을 방문한 자리에서 멕시코와 우루과이가 제안한 대화를 통한 해법 도출에 동의했다.

그러나 과이도 의장은 야권이 마두로 대통령을 신뢰할 수 없다는 이유를 들며 당분간 대화에 나설 가능성을 배제한 바 있다.


https://m.news.naver.com/read.nhn?oid=001&aid=0010602696&sid1=104&mode=LSD

















"러 연계 용병, 마두로 보호위해 베네수엘라 투입돼"


러시아와 연계된 민간 용병들이 야권의 대규모 저항 운동으로 위기에 몰린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의 신변 보호를 위해 베네수엘라로 파견됐다고 로이터통신이 25일(현지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통신은 이들 용병은 이미 수일 전에 현지에 도착했다면서 이같이 전했다.

또 이들 용병은 시리아와 우크라이나 등에서 러시아를 위해 은밀하게 싸웠던 '와그너 그룹'과 연계돼 있다면서 와그너 그룹은 대부분 전직 군 출신들로 구성돼 있다고 설명했다.

한 소식통은 "용병 파견대가 베네수엘라에 있으며, 그들이 언제 도착했는지, 또 임무가 무엇인지는 얘기할 수 없다"고 말했다.

러시아 용병과 관계를 맺고 있는 준군사조직의 지역 리더인 예브게니 샤바예프는 "베네수엘라에 파견된 용병이 400명에 이른다는 얘기를 들었다"면서 "그들은 이번 주 초 2기의 전세기를 타고 쿠바 아바나를 통해 베네수엘라로 갔으며, 그들의 임무는 마두로 대통령 보호'라고 설명했다.

와그너 그룹과 가까운 한 소식통은 "용병들이 지난해 5월 베네수엘라 대선을 앞두고 먼저 베네수엘라에 파견됐고, 이와 별도의 용병들이 최근 또 파견됐다"고 말했다.

러시아는 마두로 대통령을 지지하고 있다.


https://m.news.naver.com/read.nhn?oid=001&aid=0010602703&sid1=104&mode=LS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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