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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신보, 최선희 발언 소개…"로켓 단추 누를지 트럼프 잘알것"모바일에서 작성

ㅇㅇ(14.45) 2019.03.22 23:03:39
조회 308 추천 0 댓글 4


트럼프와 문재인은 언제라도 날려버릴 수 있는것이다.
미사일, 핵시험이 재개되면 미국과 남조선의 정치가 급변한다.
특히 문재인이 가장 심각한 타격을 입을것이다.






"선의 저버리면 美가 더 큰 대가 치를 것…대화 재개 노력 기울여야"


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 조선신보가 지난 15일 최선희 외무성 부상의 브리핑 중 미국을 압박하는 내용을 부각하면서도 핵·미사일 시험 유예(모라토리엄) 관련 발언에 대해서는 모호하게 전했다.

북한 입장을 대변하는 조선신보는 22일 홈페이지에 게재한 \'조선 외무성 통보모임에서 밝혀진 미국의 오만과 궤변\' 제목과 \'일방적 비핵화 요구는 말도 되지 않는다/조선 외무성 부상이 현 조선반도 정세와 조미관계에 대한 입장 통보\' 제목의 기사들에서 최 부상의 브리핑을 뒤늦게 다뤘다.

신문은 최 부상의 북미정상회담 결과에 대한 브리핑을 \'통보모임\'이라며 "조선반도에 항구적이며 공고한 평화체제를 구축하고 완전한 비핵화를 실현해나갈 데 대한 최고영도자의 뜻을 받들고 진행된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신문은 핵실험과 미사일 발사 재개에 대한 최 부상의 언급에 대해서는 "우리 국무위원회 위원장 동지께서 핵 단추나 로켓 발사 단추를 누르시겠는지, 안 누르시겠는지에 대해서는 트럼프 대통령이 더 잘 알고 있으리라고 본다"고 말했다고만 전했다.

브리핑 당시 외신들은 최 부상이 미사일 시험 발사와 핵실험 중단을 계속할지 말지는 전적으로 김정은 위원장의 결정에 달렸으며 "짧은 기간 안에 결정을 내릴 것"으로 말한 것으로 전했다.

그러나 조선신보는 김정은 위원장의 결정에 달렸다는 등에 대한 언급 없이 트럼프 대통령이 잘 알 것이라고만 보도한 것이다.

이는 북한의 미사일 발사나 핵실험의 재개가 곧 이뤄질 것처럼 전해지고 있는 상황을 누그러뜨리기 위한 것 아니냐는 관측을 낳는다.


그러나 조선신보는 최 부상이 "두 최고지도자 사이의 개인적인 관계는 여전히 좋고 궁합(chemistry)은 신비할 정도로 훌륭하다"고 한 발언을 생략하는 등 이번 뒤늦은 보도가 대미압박에 무게가 있음을 보여줬다.

신문은 "만약 조선이 핵시험과 탄도로켓 시험발사의 중단조치를 취소한다면 트럼프 행정부는 한번은 제공받은 국가안전의 담보를 스스로 놓치고 그 자체를 \'거래\'의 \'첫 대상\'으로 삼아야 한다"며 "조선은 미국의 협상팀처럼 비핵화를 구호로만 부르고 시간을 허비하는 대화를 위한 대화를 바라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이어 "대화상대의 선의를 저버리면 미국은 궁지에 몰리고 더 큰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라며 "거래의 달인을 자처하는 대통령은 미국이 하노이에서 \'천재일우의 기회를 놓쳤다\'(최선희 부상)는 엄한 비판을 다시 한번 새겨듣고 조미대화 재개를 위해 진지한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는 로켓을 발사하거나 핵실험을 재개하면 트럼프 행정부가 정치적으로 타격을 입을 것임을 강조한 것으로, 북측의 요구를 수용하는 방식으로 대화를 재개해야 한다는 점을 압박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신문은 또 "(최 부상이)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과 볼턴 백악관 국가안보회의 보좌관이 기존의 적대감과 불신의 분위기를 조장하여 조미 수뇌분들께서 진행하시는 건설적인 협상에 장애를 조성했다고 비난했다"고 덧붙였다.


https://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1&aid=001071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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