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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태섭 현상에 진중권 병은 유아틱한 불안심리를 들키는 것이다

ㅇㅇ(222.101) 2020.07.03 08:3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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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태섭, 진중권의 독점시장 

 

    구조론은 ‘왜’라고 묻지 않는다. ‘왜’는 귀납적 사고다. 연역적 사고로 풀어야 한다. 차라리 어디서, 언제라고 물어야 한다. 금태섭은 어디서, 언제, 무엇을? 진중권은 어디서, 언제, 무엇을? 우리는 ‘왜’라고 물어야 한다고 배웠다. ‘왜’가 창의력을 길러준다고 배웠다. 아주 틀린 말은 아니다. 


    그러나 초보자에게나 해당되는 말이다. 깊이 들어가면 다른 세계가 펼쳐진다. ‘왜?’는 ‘까?’에서 나왔다. 쿠오바디스의 ‘쿠’가 ‘까’다. 까닭의 ‘까’다. 퀘스천의 ‘퀘’다. Why는 Q가 탈락된 것이다. 문장의 뒤에 오면 ‘까’가 되고 앞에 오면 ‘왜’가 된다. 의문이 들 때 고개를 꺾어 갸우뚱한다. 


    그것은 곡절曲折이다. 곡절은 꺾인 마디다. 꺾인 마디에서 의사결정이 일어난다. 그것을 묻는 것이다. 왜 거기서 마디가 꺾였지? 무엇 때문에? 방해하는 무언가가 앞을 가로막고 있다는 전제를 깔고 들어간다. 운전사가 갑자기 핸들을 꺾었다면 앞에 고양이가 있다. 로드킬이 일어날 뻔했다.


    그것이 곡절이다. '왜 그랬어?' '갑자기 고라니가 달려들었어.' 이러면 대화가 된다. 문제가 해결되었다. 물이 흐르다가 갑자기 방향이 바뀌었다면 그곳에 Because가 숨어 있다. Because는 by+꾸짖음이다. Excuse는 나 말고 밖으로Ex+꾸짖어라cuse. 실례를 용서해달라는 말이 된다. 


    행동이 바뀌는 계기가 왜다. '꾸짖다'는 ‘까’의 반복이다. 까닭이 뭐냐고 까? 까? 까? 하고 반복하여 캐묻는게 꾸짖음이다. '까?'는 뱀이나 맹수 따위의 존재를 경고하는 Call에서 나왔다. 원숭이가 동료에게 경고를 보내는 소리다. '까'와 '왜'는 추궁대상이 있다. 어린이를 추궁하면 좋지 않다. 


    '왜 그랬니?' 하고 캐물으면 무슨 대답을 할까? 대상을 지어내야 한다. 거짓말을 해야 한다. '왜지?' 어린이는 자신이 왜 그렇게 행동하는지 모른다. 그거 알면 천재다. '까'와 '왜'는 방해자의 존재를 전제로 하는데 그게 없으므로 할 말이 없다. 할 말이 없는데 자꾸 추궁하여 물으니 괴롭다. 


    '왜 그랬니?' 하고 반복해서 물으면 어린이 학대다. 우리는 까Que를 세워서stion 질문Question을 던진다. 금태섭은 왜 그럴까? 진중권은 왜 그럴까? 어떤 변심의 계기가 작용했느냐다. 그런데 왜 그랬을까? 핸들이 내게 쥐어져 있고 상대의 대응에 따라 내 행동이 결정된다는 전제가 있다. 


    네가 이렇게 하니까 나는 이렇게 한다는 식이다. 과연 그럴까? 외부에서 상대가 먼저 내게 어떤 해꼬지를 했기 때문에 내가 이렇게 회피기동을 한다는 말이다. 운전자가 핸들을 꺾은 곡절에는 고양이든 고라니든 분명한 대상이 존재한다. 우리는 대상에서 답을 찾으려 하지만 그것이 없다. 


    개는 배회한다. 냄새를 맡으면 흥분한다. 냄새가 사라지면 또 방향을 바꾼다. 냄새를 일직선으로 따라가는 일은 없다. 냄새는 눈에 보이지 않기 때문이다. 무작정 가다가 냄새가 사라지면 방향을 바꾸는게 규칙이다. 흥분한 금태섭이 어떤 행동을 하는 이유는 냄새가 사라졌기 때문이다. 


    진중권의 어떤 행동도 같다. 흥분해서 마구잡이로 배회하다가 상대가 반응하지 않으면 거기서 방향을 바꾼다. 이것저것 집적대다가 반응이 없으면 심드렁해져서 방향을 바꾼다. 존재가 아니라 부재가 원인일 때 인간은 좌절한다. 핑퐁이 끊기는게 원인이다. 반응이 없으므로 방향을 튼다.


    아기는 24시간 엄마와 연결되어 있다. 엄마의 부재가 포착되면 아기는 운다. 개는 동료를 부를 때 하울링을 한다. 동료와 연결하려는 것이다. 우리 집단의 존재를 알리고 다른 집단의 존재를 포착하려는 행동이다. 왜? 하고 물으면 사람은 대답할 수 없다. 굳이 말하면 호르몬 때문이다. 


    엄마가 꼬마를 추궁한다. '너 왜 그랬니?' '호르몬의 작용 때문이었어.' 이렇게 말할 수 없잖아. 필자는 어렸을 때 이런 식의 대답을 했다가 어른들의 불편한 눈초리를 느꼈다. '뭔 짓이야?' 진정한 원인은 어떤 둘의 연결 그 자체다. 상호작용이다. 반응이다. 반응이 없을 때 방향을 바꾼다.


    질은 결합한다. 환경과 긴밀하게 결합되어 있다. 무의식의 형태로 사회와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다. 결합이 끊어지려고 할 때의 복원력이 진짜 원인이다. 인간은 언제라도 환경과 결합되고, 사회와 연결되고, 동료와 무리 지어 있는 상태에 머무르려고 하며 연결이 끊어질 때 방향을 튼다. 


    그것이 ‘까’다. ‘왜’라고 물으면 안 되는 이유는 어떤 구체적인 대상의 존재에서 왜를 찾기 때문이다. 그 대상이 가만있는 나를 방해했다는 전제를 깔고 있다. 내가 운전을 잘하고 있는데 갑자기 킥라니가 뛰어들었다. 그러한가? 아니잖아. 주변에 아무도 없으니 불안해서 방향을 틀었잖아. 


    금태섭 현상에 진중권 병은 유아틱한 불안심리를 들키는 것이다. 세상과의 연결이 교란될 때 사고를 쳐서 자기 존재감을 확인한다. 개가 짖는 것과 같고 아기가 우는 것과 같다. 인간의 언어가 문제다. 당연히 왜라는 신념이 문제다. 왜라고 하지 말고 어디서, 언제, 무엇으로 물어야 한다. 


    Where, When, What, Who에 반복되는 Wh가 Why에서 온 말이므로 모두 왜가 숨어 있다. 그러므로 왜라고 묻는 것이 맞다. 그러나 보통 왜라고 하면 누가 나의 앞을 방해했다고 전제한다. 그 숨은 전제가 틀린 것이다. 존재가 아니라 부재가 금태섭병, 진중권현상의 원인이기 때문이다. 


    구조론으로 보면 질은 연결이고 입자는 존재다. 진짜 원인은 연결이 끊어졌을 때의 복원력이다. 인터넷이 끊어져도 인간은 괴로워하며 방향을 튼다. 친구가 전화를 받지 않아도 괴로워한다. 우주 안의 존재는 연결되어 있다. 우리는 거기서 일용할 심리적, 물리적 에너지를 조달한다.


    인간은 본능적으로 자신을 방해하는 어떤 대상을 찾아 그 대상에 책임을 떠넘기고 대상과 반대로 움직이려고 한다. 그것이 이원론의 폐해다. 호랑이가 왼쪽에서 쫓아오면 오른쪽으로 도망가는 식이다. 호랑이는 강하다. 인간은 약하다. 자신이 강자인데도 계속 그렇게 하면 진중권이다.


    왼쪽이나 오른쪽으로 틀어서 답이 찾아지는게 아니라 그 연결의 긴밀함으로 답이 얻어진다. 라인을 하나 추가하면 문제가 해결된다. 강아지를 키운다면 강아지를 매개로 여자친구와의 연결고리가 강화된다. 에너지의 추가 투입이다. 인터넷 전용선 외에 스마트폰으로 하나 더 깔았다.


    집만 공유할게 아니라 취미도 공유하는 방법으로 라인을 늘리고 에너지를 추가 투입한다. 관계는 긴밀해진다. 그러나 우리는 무조건 핸들을 꺾으려고 한다. 집값이 오르니 세금만 때린다. 진정한 문제의 해결은 운동의 방향을 좌나 우로 틀어서 둘 중에서 하나를 선택하는 방식이 아니다.


    대상과 연결되는 라인을 추가하는 것이다. 동사가 아니라 명사가 답이다. 야당이 우로 가면 여당은 좌로 간다는 식의 대응으로는 교착의 낭패를 면하지 못한다. 국민과의 연결고리를 강화하는 방법밖에 없다. 단자單子냐, 양자兩子냐다. 세상을 어떤 목적이나 의도로 보는 관점이 틀렸다. 


    음모론은 틀렸다. 안철수가 무슨 생각이 있어서 그러는게 아니다. 안랩주가를 띄워 돈을 벌기 위한 음모다? 천만에. 그게 초딩의 사고방식이다. 안철수 퇴행은 반응해주는 기레기 때문이다. 그렇다. 구조론은 양자를 다룬다. 양자역학의 양자가 아니다. 량자量子와 양자兩子는 한자가 다르다. 


    쌍자라고 표현하는 분도 있는데 뉘앙스가 다르다. 쌍은 동시에 움직이지만 양자는 동시에 움직이지 않는다. 어쨌든 둘이 있어야 한다. 세상은 단자單子가 아니라 양자兩子다. 우리는 왜라고 질문하면서 단자에서 원인을 찾는다. 단자가 존재하여 방해하고 있다는 전제를 깔고 들어간다. 


    가만있는 너에게 해꼬지하여 너로 하여금 모종의 액션을 취하게 한 그 넘의 정체가 뭐야? 이렇게 다그친다. 그런데 해꼬지한 사람이 없다. 끊어진 연결고리를 복원하려고 인간은 액션을 취한다. 양치기 소년이 거짓말을 한 이유는 남들을 골탕 먹여서 쾌감을 얻으려는 목적 때문이 아니다. 


    마을 사람과 끊어져 있는 상태를 복원하려는 심리 때문이다. 무의식의 명령 때문이다. 관종이 관종짓을 하는 이유다. 끊어져 있으면 불안하다. 진중권병과 금태섭현상에 변희재 행동이다. 언론에 이름이 오르내리지 않으면 불안하다. 양자의 상호작용이 끊어진 것이 사건의 진짜 원인이다. 


    보이지 않게 연결되어 신호를 주고받는다. 연결망 안에서 개는 냄새를 맡고 주변을 배회하다가 반응하는 지점을 만나면 행동한다. 우리는 ‘왜?’ 하고 질문하며 곡절曲折이 있을 것으로 여긴다. 고개를 갸우뚱하고 두리번거린다. 곡절은 꺽인 마디다. 보통은 거기서 의사결정이 일어난다. 


    돈이나 출세나 금뺏지 따위다. 진보 안에서 진정한 문까는 나 하나뿐이야. 진중권이다. 민주당 안에서 야당은 나 한 명뿐이야. 금태섭이다. 개처럼 배회하면서 반응하는 지점을 찾는다. 언론이 반응해주면 좋아한다. 독점시장을 열었다. 꿀빠는 보직이다. 개소리해도 기레기가 실어준다.


    그들은 왜? 진중권 외에 없으니까. 금태섭 외에 없으니까. 변희재는 한물갔고. 인격적으로 미성숙하면 양치기 소년의 관종행동을 한다. 오직 자신이 설계한 그림을 갖고 있는 자만이 당당할 수 있다. 리더는 언제나 당당할 수 있다. 관종행동을 하지 않는다. 언제나 중심에 있기 때문이다.


    아웃사이더들이 양치기 행동을 한다. 중심과의 연결이 끊어질까봐 불안하기 때문이다. 나이를 헛먹어서 유아의 심리상태에 머물러 있는 것이다. 그들은 끊임없이 두리번거리며 엄마를 찾고 있다. 이방인의 심리상태다. 유기견 행동을 하고 있다. 연결되어 있는데도 연결하려고 기를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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