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네츠크의 민병대

위험한 기업을 수비하던 내무군 부대는 DNR 에 항복

http://ria.ru/world/20140628/1013952440.html

도네츠크, 6월 28일 ─ 리아 노보스티. 자칭 도네츠크 인민 공화국 (DNR) 은 현재 재처리 공장을 수비하던 내무군 부대를 재배치하고 폭발물을 재사용한다고, 리아 노보스티 특파원이 전했습니다.

이 군 부대는 협상의 결과로 전투없이 항복하였습니다. DNR 당국 서비스는 징집병들을 예비로 전환하였습니다. 장교, 사관 및 계약병들을 포함한 모든 군 부대원은, DNR 군에서 계속 복무할 것을 제안받았습니다.

DNR 최고 회의 의장 대행 블라디미르 마코비치는, DNR 국방장관 이고르 스트렐코프에게 징집병의 경우 그들의 남은 의무복무기한에 상관없이 이들을 예비로 전환할 것을 주문했다고 말했습니다. 마코비치는 어떠한 병사들도 강제로 복무하지 않을 것이며 DN 영토에서 기소되지 않을 것을 약속했습니다.

병사들 앞으로 나간 부대 사령관은, 마지막 사건에서 그의 주요 임무는 희생을 피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나는 28년간 복무하였고, 한 번도 사람을 잃은 적이 없습니다." -그가 말했습니다.

2월 22일 우크라이나에서 쿠데타가 발생하였지만 몇몇 남동부 지역은 새로운 정부의 정당성을 인정하지 않았습니다. 독립주장 집회가 열리기 시작한 이곳에 키예프 당국은 4월 중순부터 항공기, 장갑기술품 및 중 포병을 동원한 군사 특수작전을 전개하였습니다.

모스크바는, 막대한 사상자를 남긴 이 특수작전이 징벌적이라 주장하며 키예프에 이를 즉각적으로 중단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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