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격자: 우크라이나 군이 슬라뱐스크 교외에 포격을 재개

http://ria.ru/world/20140705/1014873054.html

도네츠크, 7월 6일 ─ 리아 노보스티. 우크라이나 군이 이전 아침 민병대 주력 병력이 빠져나간 슬라뱐스크의 교외에 포격을 재개했습니다. 지역 거주민을 리아 노보스티가 보도했습니다.

"세베르니와 첼리니 지역에 포병 포격이 있었고, 거주지역에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지역 거주민 중 하나가 리아 노보스티에 전했습니다.

또한 크라스니 리만 시 주변에도 포격이 재개되었습니다.

민병대 대변인은 일찍이, 슬라뱐스크와 크라마토르스크 시에 대테러 작전 병력에 저항할 수 있는 소규모 민병대 주둔군을 남겼다고 말했습니다. 일부 자료에 따르면, 주둔군 사령관은 ─ 호출부호 《렉스》 인 민병대원입니다.

4월부터, 2월 쿠데타로 인한 정권 교체의 반향으로 발생한 동부 우크라이나의 시위 운동을 진압하기 위해 키예프 당국은 보안 작전을 전개하였습니다. 도네츠크와 루간스크 주의 거주민들은 포격 이후 열린 국민투표에서 도네츠크 및 루간스크 인민 공화국을 선포하였습니다. 독립 지지자들은 자신들의 당국을 형성하였습니다.

토요일, 대통령 페트르 포로셴코에게 우크라이나 군이 민병대의 기반이던 슬라뱐스크의 통제권을 획득하였다고 보고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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