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NR 민병대 지도자는 모든 야전 사령관들과 회의를 열 것

http://ria.ru/world/20140707/1015075430.html

도네츠크, 7월 7일 ─ 리아 노보스티. 자칭 도네츠크 인민 공화국 민병대 지도자 이고르 스트렐코프는 곧 "모순을 제거하고 일관된 전체로 그들을 조직" 하기 위해 지역 야전 사령관들을 소집하여 회의를 열 것입니다. 도네츠크 민병대 지도자 소스가 리아 노보스티에 전했습니다.

토요일, 우크라이나 보안군은 민병대 주력이 떠난 슬라뱐스크와 크라마토르스크의 통제권을 획득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민병대는 도네츠크와 루간스크 방향으로 퇴각하였습니다. NSBO 부서기 미하일 코발에 따르면, 도네츠크와 루간스크는 민병대의 항복을 강제하기 위해 완전히 봉쇄될 것입니다.

"이고르 이바노비치 (스트렐코프 ─ 편집자주) 는 곧 모든 야전 사령관들을 불러모아, 적절한 도네츠크 방위를 조직할 것입니다." -에이전시 대담자가 말했습니다.

그는 스트렐코프가 슬라뱐스크에 있을 때 도시를 방어하는데에 바빠 모든 도네츠크 민병대를 지휘하는 데에 어려움이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현재 그는 국방장관의 권한이 있고 여러 사령관들 간의 모순을 제거하고 일관된 전체로 이들을 조직할 것입니다." -소스가 말했습니다.

그는 특해, 스트렐코프가 아브베르 (세르게이 즈드릴류크) 과 유령 (이고르 베즐레르) 와 같은 야전 사령관들과 회의를 진행할 것이라 설명했습니다.

키예프 당국은 4월부터 동부 우크라이나에 2월 쿠데타에 만족하지 않는 지역 거주민들을 상대로 보안 작전을 전개하였습니다. 모스크바는, 시민을 포함하여 양측 모두에 막대한 희생자를 남긴 이 특수작전이 징벌적이라 주장하며 키예프에 이를 즉각적으로 중단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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