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타노스

- 겁나 입체적임

- 타노스는 어떻게 봐도 주인공이었다

- 마지막의 모이라의 고향(으로 추정되는) 행성에서 앉아서 자연을 감상하는(...) 타노스는 대체 무슨 마음이었을까

1. 어벤저스팀

- 아이언맨 맘찟맴찟

- 홈커밍 겨우 했는데 어떻게 그럴쑤이써 ㅠㅠ

- 두번 죽은 마인스톤

- 어머니()

2. 스타로드팀

- 우주 구원 3번 몰빵하는건 무리였나보다

- 장인어른한테 인정받은 스타로드

- 나는 그루트다

3. 와칸다팀

- 캡틴 맘찟맴찟

- 블랙팬서를 안봐서 내가 뭐라고 해줄말이 없네 미안

뭐 대충 감상은 허미쉬펄 내가 지금 뭘 본거지 스파이디 어디갔써 였고

나중에 어떻게 이 세상을 '구원'하는지 궁금함

일단... 실드에서 새로운 '영웅'을 소환한 것 같고, (아니면 어쩌지..)

두번째로... 닥터 스트레인지가 왜 '아이언맨'을 살려줬을까 의문이 들었고

세번째로... 왜 캡틴한테만 제대로 된 '대본'을 줬을까 였음

>> 일단 가장 흥미로운데 닥터 스트레인지였음...

초반에 아이언맨과 그렇게 투닥거리더니, 절대로 넘기지 말아야 하는 '스톤'을 목숨값으로 내줌

스톤보다 아이언맨의 목숨이 더 무거웠다는 걸로 밖에 해석이 안되는데...

만약에 잡힌게 아이언맨이 아니라 스파이더맨이나 스타로드였으면 닥터 스트레인지가 스톤을 목숨값으로 내줬을까 생각도 들고...

고로 아이언맨이 다음 이야기(....)에 가장 중요한 역활을 맡았다고 밖에 나는 생각이 들지 않음..

진짜로 세대 교체 들어가겠구나 싶었음...

* 진짜 스파이더맨 사라질때 와.. 했다

그런데, 그렇다면, 왜 캡틴한테만 제대로 된 대본을 줬냐 이거지

중요한 역활을 아이언맨이 맡았는데 정작 그 '대본'을 캡틴한테 넘김

고로 캡틴도 중요한데 아이언맨이 알지 못하는 '무언가'를 쥐고 있는게 캡틴이라는걸까

어쨋든 빨리 다음편 나왔으면 좋겠음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