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 9일 오후 3시께 강원도 강릉시 안목항 동쪽 0.5마일 해상에서 전투기 동체가 발견돼 군경이 조사에 나섰다. 한국어촌어항협회 소속 어항 101호가 인공어초 주변의 폐기물 수거처리 작업을 하던 중 바닷속에서 가로와 폭 각 1ｍ, 무게 1t가량 되고 미군 마크가 흐릿하게 남아 있는 파손된 전투기 동체의 일부를 발견, 인양했다. yoo21@yna.co.kr/2007-10-09 17:51:10/ <U><모바일로 보는 연합뉴스 7070+NATE/ⓝ/ez-i></U>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일단 미군마크가 찍혀있으니 공군은 아니고
대략 주한미공군일 확률이 높은데 기록을 찾아보니 이런 기록이 있군

-1998년 8월 24일 - 오후 6시10분 강원도 강릉시 강동면 안인진리 안인항 방파제 앞 1㎞해상에서 훈련중이던 미공군 소속 F16 전투기 1대가 추락. 조종사 머피 데이비드(31) 대위는 비상탈출. 인근 해상에서 전투기 추락을 지켜 본 3t급 어선 삼원호(선장 부창환·35)에 의해 구조.[10]

강릉시까지는 같애
그리고 안목항은 안인항에서 북쪽으로 5km정도 떨어져있어

대략적으로 사건개요를 보면
1998년 8월 24일 오후 6시 10분 강원도 강릉시 안인항 앞바다에서 훈련중이던 F-16조종사 머피 데이비드 대위는 훈련중에 엔진이 멎던 뭐가 고장나던 기체 통제 불능으로 탈출하고 지나가던 어선에 구출되
조종사없는 기체는 바다로 추락해 시밤쾅 하는데  9년뒤에 추락지점에서 북쪽으로 5km떨어진 안목항에서 파편이 발견됨
여기서 두가지 가설이 나와
1.추락해서 산산조각 난 기체는 물에빠진 뒤 동한난류를 타고 안목항 앞바다까지 감
2.해상에 충돌하면서 박살나 파편이 안목항 앞바다까지 날아감

진실은 어디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