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지 엄마는 바둑 모르는 여자라서 김은지가 치팅하는지 완전히 몰랐을수있다
10월7일에 75가 글올렸으니까 10월7일이나 8일에 세븐틴이나 웅진원장 등 관계자한테 김은지가 의심받고 있다고 연락 받았겠지?
그러고선 김은지가 한국기원에서 돌아오고 저녁먹으면서 엄마가 물어봤겠지

"은지야, 너 인공썼다는 소문 있던데 진짜 썼어?"

김은지 반성문에 따르면 무서워서 안썼다고 거짓말했다고 한다
엄마는 10월8일 김영삼 방송에서 김은지 치팅 안했다, 바둑시킨거 후회한다는 글을 쓰는 동안
김은지는 10월8일 엄마한테 거짓자백을 하고도 또 중국갑조리거 룽이 상대로 부분인공을 쓴다
김은지 엄마는 김은지를 너무 믿었던 나머지 김은지 범행을 방조했다는 죄목까지 씌워진 상황이고
김은지는 10월7일 저녁 또는 10월8일 저녁에 엄마한테 인공 안썼다고 거짓자백을 하고서도 오로국수전 룽이한테 부분인공 쓴거보면 김은지가 치팅행위에 대한 경각심이 어느정도인지를 알 수 있고, 엄마와의 사이도 그다지 돈독하지 않은 것 같다는 생각도 든다
엄마한테 인공치팅 안했다고 거짓말하고도 그 날 또 인공치팅한건 도대체 어떻게 이해해야하는지 모르겠고
엄마는 진짜 속상할것같다
엄마는 김은지 감싸려고 국대감독하고 코치한테도 김은지 인공 안썼다고 한게 아니라 자기 딸이 안썼다고 했으니까 엄마도 딸의 주장을 그대로 전한거면 엄마도 딸의 거짓말 피해자가 아닌가 생각이 들었다
따져볼수록 김은지가 보통내기가 아니라는 생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