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팀이랑 안맞는거 자체는 사실이긴하지.

근데 문제는 kcc를 떠나서 그 어떤팀을 가도 본인 노력없이는 절대 회복 불능이라본다.

지금 폼 자체가 완전 망가져있고 더 심각한건 자신감이 급 바닥을 쳐서 자괴감까지 들 수준이니

지금 챔프전 나와봤자 도움자체가 안될거다. 2차전의 타격이 본인한테도 정말 충격이었을거고.

팀을 떠나든 안떠나든 비시즌때부터 제대로 처음부터 시작한다는 마음가짐으로

몸부터 제대로 만들고 슛연습 피나게 해야될거다

이런 노력없이 본인자체가 단순히 아 kcc하고 안맞네.. 다른팀가야겠네

이런마인드면 절대 회복 불능이라본다. 그 어떤팀을 가더라도말이야.

왜냐면 다들 김태술이 한순간에 왜저렇게됐냐라고 알고있는데

kgc말년때부터 슛 하락은 조짐이 보였고 kcc 트레이드 되고 국대차출되면서

서서히 노쇠화+하향세탄게 사실이다.

그리고 무릎도 안좋을거고 웨이트 자체도 부족하고.

참 안타깝긴 하지만 올시즌이 터닝포인트라고 생각하고 

옛 명성까진 아니더라도 아직 김태술은 죽지않았다라는걸 보여줬으면 하는 마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