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최고의 스크리너를 피해 캄라니를 수비하는 양동근
양동근 1981년 181센티캄라니 1982년 186센티
둘다 처음 국제데뷔는 2006년 아시안게임으로공교롭게도 둘다 백업포인트가드로 성인무대 첫출전양동근은 김승현의 백업, 캄라니는 슈팅가드인하메그 아파그의 백업
처음 대회에서 김승현이 중동의 압박에 하프코트를 못넘기는 사태가 벌어지자백업 양동근을 슈팅가드로 출전시켜 볼키핑에 주력하고 높이를 포기하는 사태가 벌어진 바로 그 대회
양동근은 상대 에이스가드 하메그 아파그를 꽁꽁 묶었으나 김승현과 같이 투입될 경우 상대 포인트가드를 막았고양동근에 막힌 캄라니는 마침 김승현과 매치되어 10점 연속득점으로 사실상 승부를 가름.
둘의 첫대결은 기사를 발췌하면 다음과 같다.
이란은 한국의 지역방어에 확률 높은 외곽포와 세컨 찬스 득점으로 대항했다. 이란에서는 센터 하메드 에하다디가 17점, 13리바운드, 5블록으로 활약했고, 1차전에서 부진했던 사만 베이시가 20점(3점슛 3개)로 승리를 거들었다. 교체 투입된 마하디 캄라니도 10점을 보태며 승리를 자축했다.
3쿼터를 68-53까지 따라붙으면서 추격의 불씨를 남겨놓은 한국은 4쿼터에서도 이렇다 할 선전을 보이지 못했다. 4분여를 남기고 김민수와 김성철의 3점슛이 내리 터지면서 81-70으로 쫓아갔으나, 하메드 아파그에게 슛을 내준데 이어 고비마다 공격 리바운드를 빼앗기고, 실책을 범하면서 결국 고개를 떨구고 말았다.
한국에서는 양동근이 12점, 5어시스트, 2스틸, 8리바운드로활약하고, 김승현이 12점을 기록했다. 하승진은 14점, 8리바운드를 기록했으나 후반에는 단 4점만을 추가했다. 10개 중 6개를 실패한 자유투와 집중력은 남은 기간의 과제가 될 전망이다. 1차전 승리 주역이었던 이규섭은 이날 3점슛 5개를 모두 실패하고 3쿼터에 파울-아웃 당해 아쉬움을 남겼다.
◇ 경기 결과
한국 75 (24-26, 16-12, 13-30, 22-21) 89 이란
둘의 두번째대결( 직전존스컵은 무시하자)인 abc대회(올림픽 출전권걸림)
직전의 존스컵(양동근 15점 캄라니 6점)과 이게임에서 양동근을 제어하는데 실패한 캄라니와 철처하게 발린 류웨이는 입을 모아 양동근을 칭찬하고실력과 함께 인성을 항상 언급하고, 한국기자들을 보면 양동근의 안부를 묻게 된다.
허재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 농구대표팀이 21일 오후 중국 허베이성 우한에서 열린 제26회 국제농구연맹(FIBA) 아시아선수권대회 2차 리그 E조 3차전 이란과 마지막 경기에서 62-79로 패했다.
패한 한국은 문태종이 10득점 15리바운드, 양동근이 14득점을 해냈다. 이란의 하다디는 17득점 11리바운드 5블록슛으로 괴력을 발휘했다.
세번째 맞대결 13년 abc
이때는 둘다 주인공이 되지 못했다. 이란은 신성 바라미 27점와 수년째 기둥 하다디 30점한국은 조성민15점과 신성 김민구11점가 주인공
네번째 맞대결 14년 인천아시안게임 양동근 만 33세 한국나이 34세
잘 알다시피 한국이 우승하고 금메달을 딴 게임이다.양동근이 2006년에 처음 쳐발랐던 이란 주전가드 하메드 아파그가 기사에 이름이 나온다.
양동근이 아시아최고의 스크리너 하다디를 파이트쓰루로 뚫어가며 시종일관 막아낸 캄라니는 10점 2어시스트로 자랑인 하다디와의 이대이를 펼치지 못했고이는 바라미의 무리한 과부하를 야기했으니...
아래는 관련 기사 발췌
캄라니와 하메드 아파그(190cm, 가드)의 돌파도 최대한 봉쇄했다. 경기 종료 17초 전 상황이 그랬다. 양희종과 김종규가 볼을 잡은 바라미를 압박하며, 공격권을 쟁취했다.
이는 문태종의 결승 자유투로 이어졌다.이는 효과적이었다. 바라미에게 30점을 내줬지만, 하다디와 캄라니를 각각 14점 6리바운드와 10점 2어시스트로 봉쇄했다.
다섯번째 맞대결 15년 abc (양동근 만 34세 한국나이 35세)이란과 만나기 전 양동근의 상태는 최악이고 퍼포먼스는 대회최고수준이었다. 관련 기사를 발췌했다.
양동근은 7일 동안 6경기를 치르는 강행군 속에서 5경기에 출전, 평균 30.6분을 뛰어 15.2점, 5.4어시스트, 5.0리바운드, 3.2스틸, 3점슛 성공률 59.1%(경기당 2.6개 성공)를 기록했다.
조성민도 5경기에서 평균 28.6분 동안 12.8점, 2.6어시스트를 올리며 분전했다. 아시아에서 유명세를 타고있는 양동근은 경기 내내 상대의 집중 수비를 뚫고 이같은 생산력을 보였다.
객관적인 전력에서는 이란이 한수위다. 이란의 FIBA 랭킹은 17위, 한국은 28위다.
이란은 이번 대회에서 팀 평균 득점(95.7점)과 리바운드(50.5개)에서 1위에 올라있다. 한국은 득점 7위(79.0점)에 리바운드 부문에서는 16개 참가국 중 최하위(34.8개)에 머물러 있다.
양동근은 현재 효율성지수에서 30.7로 2위 아부 샤말라(팔레스타인, 24.2)를 제치고 전체 1위다. 평균 어시스트에서도 6.7개의 양동근보다 많은 선수가 없다.
평균 19.7점(7위)과 7.7리바운드(16위)도 최고수준이다. 공격의 거의 모든 지표에서 양동근은 최상위권이다. 양동근은 이란의 마디 캄라니와 함께 아시아 최고가드라는 타이틀이 전혀 어색하지 않다.
기사에서 보듯 최악의 골밑자원을 데리고도 대회넘버원 퍼포먼스를 펼치며 혹사당한 몸을 이끌고 이란을 상대하는 35세 양동근경기결과는 아래와 같이 참혹했다.
62-75로 대패를 당했다. 1996년 애틀란타 올림픽 후 20년 만에 올림픽 진출을 노렸던 한국농구의 꿈은 그대로 꺾였다.
한국은 1쿼터를 8-23으로 끌려가며 시종일관 뒤졌다. 양동근도 6점, 3어시스트로 부진했다. 선수들 전체가 부진했다. 한국은 이승현까지 왼쪽 발목을 다쳐 추격에 실패했다.
역대 최악의 골밑자원인 한국이 그나마 이승현마저 부상을 당했고 양동근 역시 혹사를 당한데다가 한국빅맨들의 무능력덕에 하다디 등의 집중 헬핑디펜스를 받았다.
이란을 피하기 위해 양동근이 마지막 힘을 쥐어짜낸 중국전에서 5분백업 김태술의 역사적인 퍼포먼스덕에 패하고 이란을 만나게 된 것이 불운
이란전에서 양동근은 라이벌 마디 캄라니(31, 185cm)와 재대결을 앞두고 있다.
캄라니는 양동근에 대해 “활동량은 물론이고 센스가 매우 좋다. 만날 때마다 아시아 최고가드라고 느낀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이에 대해 양동근은 “캄라니가 다른 선수를 착각했나보다. 하하. 이란 선수들은 어떤 선수들인지 다 안다. 하지만 붙어봐야 안다”며 경계를 늦추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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