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이글은 음원사재기 관련글임 본인 음악업계에서 일하고있고 옛날부터 음원사재기가 이슈인데

내 경험을 토대로 작성한글이고 자세하게 말하면 당사자들이 아니까 최대한 두루뭉술하게 설명할거임 

난 팩트만 얘기할거고 믿든말든 님들자유임

1.우선 결론부터 사재기가 존재하느냐 아니냐에대해

존재한다

인터넷에 음원사재기라고 검색하면 수많은 기사와 나무위키에도 관련문서가있다

그알 피디수첩등 다양한 프로그램에서도 취재한 회차가 있다

맛집,국민청원,각종사이트리뷰등 돈만주면 다 조작 해주는 업체도 있다

카톡,네이버,구글등 마음만 먹으면 해커들이 일반인

해킹해서 맛집,국민청원,각종사이트리뷰, 스밍사이트등 다양하게 쓸수있다 -그알1197화에 나옴

유명한 가수들도 사재기로 유명해짐 

내 학창시절 유명엔터의 이사가 본인회사도 사재기할수있으나 가오 상해서 하지않겠다고

강의시간에 직접말한적도있다 (2014년)

어느업계나 그렇지만 이 엔터업계는 돈과인맥이 절대적인 업계이다

아닌데? 내가 지지하는 연예인은 순결한 사람이야!라는 사람들에게 하고싶은 말!

연예인도 사람이다 남들 하는거 다 하고싶고 하고 싶은거 많은 사람이다

님들 주변에 항상 배려하고 하하호호 만날때마다 언제나 착한사람본적있음?

연예인은 다 이미지메이킹이고 연기하는거다

님들도 사회생활중 연기 많이 하잖슴?

정말 유명하고 정직해 보이는 사람도 까면 다 뒷구린거 나온다 -이건 정말 할만하않이다

약간 그거 생각하면 된다 범죄영화에서 범인이 주변에는 착한사람인데 실제로는 살인범인거

모두가 그런건 아니지만 연예인들은 여러 얼굴을 가지고 있다

내가 보고 겪은게 증거다

님들도 뉴스 보지않슴? 연예인 성파문, 사기, 불법, 기사화 안되서 그렇지 더한것도 진짜 존나게 많다

이렇게 설명해도 못믿겠다면

우리나라의 많은 법들이 왜 존재하냐

뭐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사재기 기준으로만 작성할게

각종 범죄자들이문제를 일으키니까 너네 이러면 벌 받아하고

각종 법을 만들고 개정하는 거겠지?

사기죄를 일으키지 않는데 사기죄에 관한 법률이 있을 이유는 없잖아

즉 음원사재기가 존재하지 않는데 음원사재기에 관한 법률이 있을 이유는 없겠지

2.그렇다면 그들의 사재기방법은?

간단하게 말하면 해킹한 아이디를 가지고 메크로 프로그램 돌린다- 그알에 나온다

시대가 지나 현재는 좀 다른 방식을 쓸지도 모른다

스밍사이트에서 막았다는데

해커들이 마음먹고 해킹하면 국가고 정보기관이고 다 해킹하는데

보안에대해 1도 모르는 일반인 아이디 따위 해킹해서 사재기 못할거라 생각해?

스밍사이트들이 어마어마한 보안시설을 갖춘것도 아니고

국가처럼 높은 수준의 보안력을 갖추어도 뚫리는게 이런 시스템임

이건 설명해봤자 끝도없음

3.그럼 사재기를 왜하냐

돈, 유명세

본인이 개씹무명 가수라 해보자

음원발매를 했는데 반응이 1도 없다

선택할수 있는건 두가지

마이웨이 나의음악의 열정을향해 가겠다 !

아니면 불법적인 방법으로라도 나를 마케팅하겠다!

전자의 방법을 하는 사람도 많지만 후자의 방법을 하는 사람도 많다

돈있으면 후자 가능하다 한 1-3억정도 주고

사재기해서 1위하면 혹은 이름좀 알리면 방송에나가서 인기도 얻고

예능이라면 패널들이랑 친해지면서 인맥도 쌓고

콘서트도하고 기사써지고 여러가지 방법으로 돈을번다

괜찮은 투자 아닌가 1-3억으로 유명세와 돈을 얻을수 있으니 방송나가서 인맥도 쌓고 개꿀이지

배우도 무명시절 몇년 하다가 왜 이제야 떳지 하는 사람들 많다

그걸 음악에 빗대면

사재기를 하면 듣보잡 신인이어도 데뷔하자마자 유명해질수있다 이말이다

4.사재기를 막을 방법은?

없다

리스너들이나 웬만큼 유명한 연예인들 더 나아가 정부가 별 생각이 없기 때문이다

리스너들 입장에서

헐 ! 그사람 사재기함?

그럼 다음에 안들으면 그만

사재기면 어때 곡좋던데?

나한테 피해가는거 없으니까 뭐 어쩔?

니가 듣던말던 우리오빠 짱이니까 ㄷㅊ셈

왠만큼 유명한 가수들의 입장에서는

굳이 이슈를 터트리지 않아도 내음악을 좋아해주는 팬도 많고

내 음악으로 나는 잘먹고 잘 살기 때문이다

사재기를 하면 더 유명해져서 좋지만 안해도 뭐 나름

먹고 살만하고 시끄럽게 구설수에 오를이유가 없다

왠만큼 인지도 있는 연예인들이니 소속사에 속해있을거고

계약 관련해서도 본인한테 피해일거고

음원사재기 관련법률을 보면 2년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원이하의 벌금이다

정부 입장에서도 사재기 징역기준을 2년으로 잡았다는건 그렇게 높은 범죄로 보지 않는다는 뜻이다

강력 범죄여야만 중대하게 보고 이슈가 되는 현실이다

돌려차기남 사건을 아는지 모르겠는데

이 사건은 피해자가 직접 발로뛰며 공론화 시켜 방송에도 나오고

재수사를 들어갔지만

이 엔터 업계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개인이 발로 뛴다고 무너질 사람들이 아니다

그걸 막을 님들은 상상도 못할 막대한 재력과 인맥이 있다

그리고 사실상 국내고 해외고 kpop이라며 나라가 유명해졌는데

굳이 문제점을 팔 이유도 없다

그럼 경제적으로든 정치적으로든 막대한 손해를 볼테니까

나라에서 마음먹고 n번방처럼 강하게 밀어붙이면 음원사재기도

그 순간만큼은 일시적으로 해결되긴 할거다

근데 그럴 이유도 명분도 현 시점에는 전혀 1도 없다

왜? 나라에 손해이기 때문에

그러니까 방관하고 있는거고 음원사재기는 노답이다

결국 피해를 보는건 돈도없고 특히 인맥없는 신인 들이다

뭐 본인이 노래를 잘부르고 곡도 잘쓰고 편곡도 잘하고 아티스트적 재능이

특출나다 그리고 정말 미친듯 혁명적인 곡이다 

이런걸 개인이 할수있는 멀티플레이어라면 듣보잡 신인이어도 본인이 홍보하면서 홈레코딩으로 성공할 수있다

그 예로 빌리아일리쉬가 있다

정말 유명해진 bad guy시절 기획사도 없이 자신과 본인 오빠둘이서 집에서 곡을 만들었고 녹음도 집에서 했다

그 외의 믹싱작업은 엔지니어가 한것 말고는 없는데 한국에서도 유명했고 전 세계적으로도 유명했고 그래미를 휩쓸었고 현재도 잘나가고있다

우리가 지금듣는 음악은 흑인음악이 발전한것이다

아프리카 흑인들이 미국에 노예로 끌려와서 일하던시절

영가라는 노예라는 억압을 참기위해 불르던 형태의 노래가

정말 다양한 형태로 발전하여

현재의 대중음악이 탄생한거다

가장 유명한 두장르만 살펴보자

kpop

한국이 오리지널 이였다면 kmusic이라고 했을거다 직역하면 한국음악

적어도 pop을 붙이지는 않았을것이다

pop음악은 1950년대 미국에서 시작된 새로운 형태의 대중음악이다

그냥 한국인이 개조한 미국음악이다

한때 이슈였던 힙합

이것도 흑인들이 만든거다

트로트? 일본음악에서 본떠 만든 음악이다

한국이 만든 오리지널 음악은 국악뿐이다

즉 한국의 오리지널 음악은 국악뿐이다

문화는 공유하고 모두가 즐기는 거지만

매체에서 한국 음악이 세계를 정복했다 이런 기사 볼때마다 짜증이난다

제품을 오랜시간 걸쳐 다양하게 연구하며 개발해서

그걸 여러 형태로 만든 사람이 내가 만들었다 좋지? 떵떵거린다 인정

근데 그 제품의 메커니즘을 그대로 가져와서

몇가지 변형해서 내가 만들었소 하며 떵떵거리는게 현재 한국음악이다

간단하게 음악적인 부분에서 설명하자면 부르는 가수만 한국인일뿐이지

음악의 각종 이론, 프로그램, 소프트웨어, 장비, 악기 정말 자잘한 샘플들

이걸 발명한건 한국이 아니다.

미국,영국등이 저런 것들을 연구하고 시도하고 개발하지 않았다면

현재의 kpop이란 문화자체도 없었다라고 난 자신할수있다

물론 현재 한국에도 다양한 나라와 인종들에게도

한국에서도 정말 인정받는 진짜 실력이 뛰어난 다양한 뮤지션들이있다.

너무 한국을 까는거 아닌가 라고 할지 모르지만

한국에서 음원 1등한거랑 빌보드 1위한거랑 다르게 님들도 인식하고

모든 매체에서 그렇게 말한다

즉 국내보다 해외에서 인정받는걸

더 대단하다고 다들 인정하는것이다

음악 시장규모가 다르다고? 맞아 미국은 우리나라에 비해 엄청나지

그들이 만들었으니 그들의 시장이 더 클수밖에 없다고 생각한다

들인 시간과 노력이 있으니까

남의것을 참고 할 순 있다

그 행위가 잘못되었다는게 아니라

현재의 kpop이란 단어와 문화가

한국이 만들어낸 우리만의 어떤 고귀한 존재로

마치 우리가 뛰어나서 만들었다는 마케팅이 싫은거고

그걸 영감이라 부르고 그 마케팅으로 돈을 오지게 벌고

이것이 혁명이고 우리들의 오리지널을 만들어냈다 이게 짜증난다는거다

정말 우리 나라 가수가 만든것으로 혹은 국내 작곡가가 만든것으로 아는 많은 곡들

해외 작곡가나 아티스트에게 곡을사서 계약을 하고 본인이 만든것처럼 내는경우 진짜 존나게 많다

그걸 방송에 나와서 마치 내가 존나 고생해서 만든것인냥 하는 가수들 정말 많다

한가지 경험담을 얘기하자면 굉장히 유명한

a가수가 작곡작사에 본인으로 저작권협회에 등록되있는데

각종기사도 a가수가 만든 곡이라고 기사 많이 냈음

나는 그곡의 demo를 들었다

demo라 하면

기획사에서 컨셉을주고 그에 맞는 곡들을

전세계 작곡가 국내 작곡가에게 연락을 돌려 노래를 수집한다

A&R이라는 부서에서 하는일이다

그 a가수의 데모는 전부 버터바른 누가들어도 미국인이 부른 유창한 영어로 되어있었으며 그 회사에서도 들었다 그곡 돈주고 산거라고

근데 방송에서는 마치 본인이 존나 고생해서 쓴거마냥 홍보해대는게 아주 그렇다

그 가수의 가창력이나 음악에 대한 열정은 인정하지만

돈있으면 음악하기도 쉬운 세상인것도 맞다

글을쓰다보니 한국음악 까는 것도 좀 있는데 말하고 싶은건 이거다

한국에는 순수하게 음악이 좋아서 음악하는 사람도 분명많고 잘하는 사람도 많다

그 순수한 애들을 최대한 아름답게 포장해서 상품화 시키는게 엔터 사업이고

님들은 그거에 놀아나고 있다

그냥 엔터 사업의 이슈라기보단 한국사회가 이런걸 어찌할수는 없지만

적어도 연예인을 좋아할거면

그들도 인간이고 하고싶은거 많은 사람이다

무슨 성적 판타지 가지듯이 그들에게 판타지를 갖지말아라

그 정도 지식은 알고 보여지는 모습에 속지말고 좋아하라는 충고정도 하고 싶었음 그리고 사재기는 노답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