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gsx s125로 입문해서 젖동기로 부랴부랴 속초로 투어 갈거임

아무 항구에서 gsx s125세워두고 담배를 피는거지

근대 갑자기

이런 스타일에 옷입은 여자가 와서 "불좀 빌려주실수 있으세요?"

난 당황하며 불빌려주고 담배 반쯤 태울때쯤

여자가 "저 뒤에 태워 주시면 안되요?"

이ㅈㄹ시전 그래서 난 "속초 어디사세요? 태워드릴게요"

이ㅈㄹ시전 여자는"그냥 속초처음왔는데 아무대나 대려다 주세요"

이ㅈㄹ시전 난 당황하며"네 타세요"

이ㅈㄹ시전 그래서 태우고 경치좋은곳 구경좀 시켜주고

잠시 세워서 스벅 아메리카노 두잔 시켜서 경치 좋은 곳
간다음 커피빨면서

여자한테 이렇게 말하는 거지"어디 사세요? 속초엔 무슨 일로 오신거에요?"라 물어보는거지

그럼 여자가"회사 그만두고 태어나서 처음으로 여행왔어요...그리고 죽으려구요.."

그넘난"무슨 일인지 모르겠지만 그런 말씀 하지마세요"

라고 하겠지 그럼 여자가"김태리에요 고마웠어요.."

하고 자리 일어나서 몇걸음 걸을때

난"태리씨! 우리 속초구경 한번더해요!"라고 큰소리로 말하고 태리씨 팔잡는거야

그럼 태리씨가 울면서"저 너무힘들어요"하면서 한쪽 손으로 내팔잡고 주저앉아서

서럽게 울거야 그럼 난"태리씨 처럼 이쁜사람이 무슨 일인지 모르겠지만 그만 뚝그치고 저랑 빨리 경치좋은거 보러가요!"하고 일으켜세워서 바로 텐덤하고

경치 바리좀 하다가 터미널에 대려다 줄거임

그리곤 태리씨한테"나쁜생각 하지마시구 좋은것만보고 좋은것만듣고 좋은생각만하세요!"하면

태리씨가 환하게웃지만 눈물이 살짝흐르며

"살면서 오늘이 제일 행복한 날이였어요!"할꺼여

그럼 앵벌이 아저씨가 벌떡일어나"어이! 라이다! 오또꼬 나라 그런순간엔 키스해야 하는거 아니냐?"할꺼란 말이지

태리씨 한테 키스하면 출발하던 버스 막 전복사고나고

사람들이 막박수치고 구석에서 담배피던 고딩들이"오이! 아니키! 아니키와 혼또니 오또꼬 데스네!"하는 거지

애이름이랑 결혼날짜는 팔아퍼서 다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