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리플의 장래가 썩 밝지만은 않다.

리플에게 다시 볕들날이 오기 위해서는

아래 빗갤세미나에 적은것처럼 은행들의

대규모 협조가 따라와줘야 하는데 그게 과연 잘될지 보장이 없다.

리플에서는 자신들이 은행들과 친하다고 맨날 선전하지만 글쎄.

2. 장래가 불투명한 반면 망할 위험은 도처에 있다.

빗갤세미나 읽은애는 알겠지만, 은행은 지금 리플이 예뻐서 관심갖는게 아니라

자기네들이 쓰고있던 기존 시스템이 워낙 버벅거리니까 그 대안으로

리플을 찾는거거든?

근데 그 기존 시스템의 문제점이라는게 힘센 놈들 몇몇이 노력하면

고쳐질 수도 있는 문제고, 더구나 꼭 리플만이 은행의 대안인 것도 아냐.

아무짝에도 못쓰고 아무도 찾아주지 않는 코인이 될 가능성이 커.

3. 망하기 전까지만이라도 오르락내리락하는 과정에서 돈 벌수 있지 않냐고?

그런식으로 돈 벌 계획이라면 차라리 다른 코인을 사.

단타매매가 목적이라면, 장기적 우하향의 가능성이 높은걸 선택하면 더더욱 안되지.

그럴수록 우상향이 적어도 "기대는 되는"코인을 택해야지.

4. 이미 리플을 사서 물려버린 애들이 

리플 떡상한다 리플 심상치 않다 하면서

아무리 눈물로 호소하더라도 속지 마.

물린 애들끼리 서로 눈치봐가면서 돈을 따든 손절하든 맘대로 하게 놔두고

넌 그냥 느긋하게 걔들 망하는거 구경이나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