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한주가 시작된 지금 다들 제대로 된 투자를 하고 있을지 궁금함. 좋은 판단으로 최후에 웃을수 있길.

우선 전체 코인판을 보자면 비트코인이 올라가서 조정을 받는동안 열심히 일해온 알트들이 비트코인 따라 올라오면서 전반적으로 탄력을 받는거 같음.

오늘은 이 ㅈ같은 리플이 왜 안가는지에 대해 나만의 방꾸석 논리로 썰을 한번 풀어 볼까함. 나만의 투자방식으로 보는 뇌피셜이니깐 신뢰도는 없을 것임.

우선 왜 리플은 시원찮게 올라가고 펌핑을 줘도 제자리로 회귀하듯이 빠지는가하면 일단 리플은 수량이 넘모 많음. 그래서 너도 나도 기본적으로 조금씩 들고 있기 때문에 매매가 매우 활발함. 누군가가 손해보고 누군가는 이득을 보는 께임을 해야 되는데 그 손해와 이익이 일부에 국한되지 않고 생각보다 매우 광범위하다는 것임.

덕분에 잘 안오를 뿐더러 올라도 금방 제자리로 돌아옴.
리플의 외부 효과라기 보단 자체 특성이 작용한다고 볼수 있음.

그다음은 외부적인 요소들로 왜 리플만 안가는가 짚어 보면 국가간 회사나 개인 등의 송금과 결제 시스템에 특화된게 바로 리플임.

근데 예전에는 FAANG과 삼성 등을 위시한 여러 회사들이 업계 친화적인 이더리움이나 리플을 긍정적으로 도입해볼까 하는 모습이었지만 이제는 도입과 협력 보단 걔네들 스스로 자체적인 블록체인 개발에 집중하기 때문임.

남은건 은행과 금융회사들의 송금과 결제인데 여기서도 골때리는게 JP모건은 자체적인 코인을 발행하고 키우고 있고 골드만삭스는 애플과 손잡고 결제 시장에 손을 뻗으려고 하고 있음.

가장 핵심적인건 기술적인 능력면에서 스위프트, R3를 뛰어넘는 기술과 상용화 단계는 아니고 뭔가 애매한 위치에 있다는 것임. 상용화도 덜 되었고 다른 것과 상호작용이 되는 기술도 아직은 부족하다는 것임.

한마디로 업계에서 한가닥씩하는 대형 기업이나 금융사들은 각자만의 방식으로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하려는 움직임이 있고 업계 경쟁자들과 아직까지는 차별화 된 독보적인 능력이 없다는 것임.

이렇게 되다보니깐 특히 기업이나 국가, 개인의 송금과 결제 편리성에 착안하여 개발된 리플이 선호도가 떨어지고 잘 안오르게 되는거라고 봄.

결제와 송금하면 가장 대표적이게 떠오르는게 리플이고 그것의 상용화가 힘들어 보인다고 우려하는게 리플이고 더군다나 자체적인 몸뚱이가 넘모 큰게 리플이다 보니깐 잘 안오르고 올라도 금방 빠져 버리는거임.

그치만 딜과 개발을 잘해서 이러한 단점들을 해결하고 오히려 반대로 널리 보급되고 확장되서 여의치 않을때 대안이 되어줄 수 있는게 바로 리플임. 당장 멀리 외국에 유학 떠난 자녀들에게 돈을 송금해줄때 리플을 이용하는 것도 하나의 수단이 되어 주는것처럼.


또한 앞으로 모바일을 중심으로 개편되는 서비스와 더불어 사람들의 결제와 송금 편의에 대한 니즈는 더 다양화 되고 더 간편하면서도 완벽한 보안성을 갖추길 바라며 국가나 여러 기관을 거치는게 아닌 통합된 서비스망과 저렴한 수수료를 지불하는 것인데,

이런 니즈에 가장 잘 대답해 줄 수 있는게 리플이고 원래 그러라고 만들어진 것임.

이러한 가능성 때문에 리플을 들고 있는 것임. 다른 알트들 별것도 아닌 호재 한방에 펌핑 오지게 해서 몇십 몇백퍼 오를때 이거는 왜 안가나 싶고 대형 회사들이 차라리 리플 좀 쓰지 왜 안쓸까 싶어서 답답하고 어쩔때는 리플만 찐따 취급 당하는거 같아서 불안한 감도 있지만.

가장 장기적으로 들고 가야되니깐 아마 세력들도 리플은 아직 아니다 싶어서 장투로 들고 있을것임 ㅎ

뭐 언제든 분위기 씹창나면 투자한 돈을 회수해야겠지만 가능성만 놓고 보면


아직까지는


리플이 안전하게 그냥 묻어 놓는 그런 성향의 투자에 가장 적합한게 아닐까 싶음.

어디까지나 내 뇌피셜이니깐 그냥 그러려니 하길 바람.
빨리 수익내고 냅다 팔아버리고 싶으면 리플 말고 다른걸 하길. 왜 굳이 이거 사서 왜 안가냐고 하지 말고 지금이라도 적당히 털고 다른거 사는게 이득임.

그러면 오늘 하루도 즐거운 매매들 하길 바람. 빗갤러들 모두 성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