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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 입문서

동水 2005.04.27 21:26:33
조회 501 추천 0 댓글 8

예스24를 뒤져서 몇 권 찾아보았는데요 이 외에 이집트 입문서로는 이런 걸 빼먹으면 안된다 싶은 책 좀 갈쳐 주시면 대단히 고맙겠습니다. (피라밋 파워~~ 氣의 신비.. 이런 건 빼놓고) 책소개 상형문자를 통해 이집트의 문화를 속속들이 들여다 볼 수 있는 이 책은 언어학 입문서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상형문자의 기원에서부터 발음, 문법, 예문까지 총망라하고 있다. 각각의 주제를 대부분 하나의 펼침면에서 다루고 있어, 내용이 한눈에 들어오고 흥미롭게 읽어나갈 수 있으며, 마지막 장에서는 상형문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문법을 요약정리하고, 유용한 단어 색인을 실어 놓았다. 매력적인 그림들로 가득한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은 이집트의 벽화라든지 석상, 비석, 또는 보석에 새겨진 문장들을 좀더 생생하게 감상할 수 있다. 투탕카멘의 무덤을 발굴한 것으로 유명한 하워드 카터의 생생한 탐험기가 담겨 있다. 특히 투탕카멘의 무덤은 이미 도굴꾼들의 손을 거쳐간 다른 왕들의 무덤과 달리 거의 원형 그대로 발굴되어, 세상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더구나 모두들 더이상 발굴할 것이 없다며 포기하던 곳에서 엄청난 발굴 성과를 이뤄냈기에 그 성과는 더 값진 것이었다. 저자는 발굴된 유물들을 통해 이집트의 젊은 왕(투탕카멘)의 치세 기간 동안 일어났던 많은 일들을 새로 복원해냈다. 탐험기라지만, 한 인간의 집념이 얼마만큼의 성과를 낼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책이기도 하다. 이집트 상형문자는 어떻게 읽을 수 있을까? 그 신비의 문자를 판독해보고 싶다는 생각은 누구나 한 번쯤 해봤을 것이다. 이 책은 단계별로 따라 쉽게 배워나갈 수 있는 이집트 상형문자 책이다. 이집트어에 문외한인 초보자부터 고대 이집트에 대한 지식의 폭을 넓히고자 하는 전문가들을 위한 내용으로,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오랜 기간 이집트어 강의를 한 저자의 노하우가 담겨 있다. 고대 이집트어 및 상형문자 비문의 특성이 1장부터 8장까지 체계적으로 정리되어 있으며, 각 장의 말미에 나오는 연습문제를 풀며 스스로 실력을 점검해볼 수도 있다. 그리고 상세한 부연 설명으로 파라오의 퉁치 체제, 시민들의 일상, 삶을 마치는 방식 등 고대 이집트의 독특한 생활상을 들여다볼 수 있다. 이 책은 고대 이집트의 지리적, 역사적 배경에 대한 언급을 시작으로, 어마어마한 이집트 건축물들과 유적들의 의미와 배경 지식을 제공하면서, 19세기에 이루어진 대규모 발굴 작업의 상황을 생생하게 전달한다. 독자들은 이 책과 함께 이집트 전역에 횡단하는 기나긴 여정을 시작하게 될 것이다. 그 여정에는 이제껏 덜 알려진 델타와 파이윰, 여러 오아시스, 시나이와 누비아의 몇몇 지역들이 포함된다. 어느 이집트 관련 책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유려한 일러스트와 사진 자료, 간단명료하게 풀어 낸 해설은 저 찬란하고 웅숭깊은 이집트 문명의 모습을 박물관에서 끄집어내어, 살아 움직이는 현재의 역사로 재현하고 있다. 현재까지 진행된 피라미드 관련 연구 성과를 총망라한 ‘피라미드학’의 결정판. 지금까지 탐사?발굴된 거의 모든 피라미드를 대상으로 그 구조와 축조 방법 등을 자세히 설명할 뿐만 아니라 그와 관련된 역사, 종교, 신화, 예술에 이르는 광범위한 사회문화적 배경을 충실히 해설함으로써 고대 이집트, 더 나아가 인류문화사에서 피라미드가 차지하는 위치를 규명하고 있다. ‘피라미드의 신비’ 운운되는 후세의 온갖 억측과 망상을 명쾌히 논박하고, 나아가 두 세기에 걸친 피라미드 발굴사를 흥미진진하게 전해준다. 무게가 7백 톤이나 되는 오벨리스크를 어떻게 운반하고 설치했는지, 어떤 과학적 방식으로 농사를 지었는지, 어마어마한 규모의 건축물을 사람의 손으로 어떻게 만들 수 있었는지 등의 궁금증들은 자세한 설명과 삽화로 말끔히 해소된다. 또한 다른 책들에서는 보기 힘들었던 고대 이집트 생활상과 희귀 자료를 자세히 제공한다. 예를 들어 여성과 신(神)이 정신적·육체적으로 결합하는 과정을 적은 기록, 고대 이집트에서 여성들이 어떤 자세로 출산을 했는지 보여주는 유물의 사진, 왕의 무덤에서 찾아낸 여왕과 신하의 성관계를 묘사한 대담한 벽화, 별을 관찰해 무덤 천장을 장식한 거대한 천제지도, 전설의 나라로 알려진 푼트 여왕의 실제 모습이 담긴 벽화, 여왕과 신하들이 입었던 옷과 장신구들에 대한 세밀한 묘사, 이집트 신들의 이야기 등 다채로운 이집트 고대 문화를 생생하게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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