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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싱자서전]나의 씹돼지 복싱 발전 과정

날아갓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8.01.17 00:39:52
조회 1049 추천 3 댓글 22

씹돼지 테크트리


2월초- 콩콩이 원투-다음날 발목인대 염증으로 목발

2월중순- 훅배움- 새끼손가락 첫번째관절 염증-때릴때 마다 아픔-일주일쉼

2월말-어퍼배움-바로 손목 염증-포기

3월초-원투를 가로로 돌려치기를 연구-약지 염증-훅과 더불어 1주일동안 앓음

3월중순-도저히 뭘해도 염증에 통증이 겹쳐져 뭐가 문제지 고민...

3월말- 별짓거리 다해봄- 글러브를 접었다 폈다 최대한 손에 밀착해봄-여전히 쳤다하면 염증...

4월초-시발 글러브가 문제였음 백글러브끼고 치면 뭘해도 아픈거였음

4월중순- 관장님과 상담후 4만원짜리 12온스 중고글러브 구매-괜찮은듯?

4월말-시발 여전히 아픔 원투해도 아프고 훅쳐도 아픔-단지 염증은 안생김... 다행?

5월초-체육관중고매물에 가미 16온스 나옴- 존나 푹신푹신 개맘에 들어서 바로 구매(6만원)

5월중순-오 웬만해선 안아픔괜춘한듯?

5월말-갑자기 체육관에서 뮤직줄넘기를? -ㅁ-,.,

6월초-관장님도 이건아닌가 싶어 갑자기 서킷트레이닝을 도입해옴

6월중순-서킷트레이닝 존나 빡셈- 다이어트 가즈으으으아!!!!

6월말-가미 16온스 슬슬 존나 무거워지기 시작

7월초-가미는 좀 아닌듯하고 좀 가벼운 10온스글러브구매

7월중순-아,, 쉬바 걍 친척동생줌-다시 가미듬

7월말-땀존나 한바가지-좀 말라가기시작

8월초-세로 원투를 알아냄-개꿀?

8월중순-세로훅 마스터-시발 이때부터 손목 인대 계속 염증...

8월말-세로훅 시즈모드[내가 작명]라고 존나 발돋움하면서 치는[나중에알게됐는데 가젤펀치랑비슷함] 존나해댐-손목이 나을 기미를 안보임

9월초-손목 퇴행성 관절염증상-항상 파스붙이고다님-맨소래담이 개꿀인걸 깨달음

9월중순-시발? 복갤에서 세로훅 반칙이라함-오픈블로~~ ㅡㅅ ㅡ..

9월말-도저히 가로로는 훅을 못치겠음 쳤다하면 징소리가 손목에서 남....-파스로는 불가능

10월초-가미 좆같아서 글러브 바꿈->새로산글러브가불량이라 망가짐 -_-..

10월중순-다시 가미들고 샌드백질 ㅠㅠ(시발? 가미 개튼튼데스요)

10월 말- 첫 스파링-무난하게 끝나는가 싶었는데 끝나고 오른쪽 가슴이 아려옴

11월초- 오른쪾가슴 염증데스네 ㅠㅠ서킷트레이닝 OUT! - 이 시발 왜 내몸은 염증이 안생기는날이없냐

11월중순-여전히 염증 써킷트레이닝 계속 못함-원투훅만 존나침[어퍼는 못침 오른쪽가슴아파서]

11월말-원투 훅 조오오옹오오오오오오오옹온나 치다 보니 개쌔짐..-관장님도 놀라심 나한테 아프다며서 써킷트레이닝 빠지면서 

샌드백은 어캐 그리 쎄게침이냐고 물어봄 [시발 역시 내가볼때 쎄게치는게 놀란게아니고 이새끼가 뻉끼치는구나 라고 생각했던듯]

12월초-드디어 오른쪽 가슴 낫음[시발 한달을 가네?]-드디어 아디다스 글러브 새로구매[가미 빠2 ^^]

12월중순-시발? 4일만에 아디다스글러브 망가짐 ㅠㅠ-환불요청-판매자 거부시전-응 11번가에 고소-갑자기 존나열심히 교환에응해줌

12월말-아 시바... 가미 이 징그러운새끼야 ㅠㅠㅠ 왜너밖에 없냐고-12월마지막주 드디어 아디다스 새걸로 다시옴 ^오^

1월초-여전히 세로훅 존나 치다 오른쪽 전완근 염증 ㅡ_ㅡ.... 아 시발 내몸이지만 진짜 시발이다 진짜 시발-가로훅 연습시작...가로훅은 안아픔 쓰는근육이다른가봐

1월중순[현재]-가로훅 존나 연습중... 거의 완성해감 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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