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ryTelling

Storytelling is the conveying of events in words, images, and sounds often by improvisation or embellishment. Stories or narratives have been shared in every culture and in every land as a means of entertainment, education, preservation of culture and in order to instill moral values. Crucial elements of stories and storytelling include plot and characters, as well as the narrative point of view.

The earliest forms of storytelling are thought to have been primarily oral combined with gestures and expressions. Rudimentary drawings scratched onto the walls of caves may be forms of early storytelling for many of the ancient cultures. The Australian Aborginal people painted symbols from the stories on cave walls as a means of helping the storyteller remember the story. The story was then told using a combination of oral narrative, music, rock art and dance. Ephemeral media such as sand, leaves, and the carved trunks of living trees have also been used to record stories in pictures or with writing.

The evolution of technology has changed the tools available to storytellers. With the advent of writing, the use of actual digit symbols to represent language, and the use of stable, portable media stories were recorded, transcribed and shared over wide regions of the world. Stories have been carved, scratched, painted, printed, or inked onto wood or bamboo, ivory and other bones, pottery, clay tablets, stone, palm-leaf books, skins (parchment), bark cloth, paper, silk, canvas and other textiles, recorded on film and stored electronically in digital form. Complex forms of tattooing may also represent stories, with information about genealogy, affiliation and social status.

Traditionally, oral stories were committed to memory and then passed from generation to generation. However, in the most recent past, written and televised media has largely surpassed this method communicating local, family and cultural histories.

훗... 스토리텔링 말 그대로 입니다. (Story+Telling) 말그대로 스토리를 말해주는거죠 ..
그 스토리를 방청하는 사람들에게 들려주는 것입니다. 재밌게, 슬프게, 집중식 등 여러가지 방법으로
말하는겁니다.

이런 스토리텔링이 건축물에 쓰여진다. 이해가 가십니까?
말그대로 주어진 스토리를 건축물로 텔링하는 것입니다. 이해가 잘 안되시겠죠 ㅎㅎ
그럼 제가 예시를 보여 드리겠습니다.


                                         The Jewish Museum(2001) - Daniel Libeskind

다니엘 리베스킨트는 우리나라 삼성동 I\'park Tower를 지은 스타 건축가입니다. 하지만 필자는 삼성동 아이파크타워를 본 이후로부터 싫어지고 있습니다. -_-;;
아무튼 다니엘 리베스킨트가 지은 이 유태인박물관을 보면 건축물을 통해 흐르는 시간과 희미해지는 기억, 빛과 희미함, 생생함과 상상력등을 통해 기억의 소통을 표현하려고 하였다고 해요. 불규칙한 창들을 통해 들어오는 불규칙한 빛은 살아있는 듯 시간에 따라 변하는것이 유태인의 역사를 암시적으로 나타내었다고 합니다. 또한 외부에서는 하나로 연결되었던 창들이 내부에서는 뚝뚝 끊켜서 있는것은 유태인 그들의 삶을 나타내며, 마지막 낙엽이라는 곳에서 나는 소리를 유태인들이 느꼇던 고통을 나타내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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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시가 되는 건물하나를 더 보여드리겠습니다.






Moshe Safdie가 1953년 이스라엘에 지은  이 건물 또한 유태인을 추모하기 위해서 만들었습니다. 보시면 일반적인 대지 위의 건물이 아닌 산을 고나통해서 지은 삼각형 구조의 박물관입니다. 천장에서 들어오는 빛에 의해 조명이 이루어 졌으며 이 빛은 밝음보다 어둠에 더 익숙했던 유태인들의 상황을 보여줍니다. 그리고 그 긴 터널 끝인 예루살렘에서 들어오는 강한 빛은 나치에게 억압과 학살당한 유태인들의 희망으로서 표현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건물자체가 하나의 오브제입니다. 보시면 건물의 반 이상이 땅속에 묻혀있는 건물이 바로 나치들의 억압과 유태인들의 공포를 표현했다고 합니다.

스토리텔링에 의한 공간구성 방식은 아주 간단합니다. 기본적으로 기승전결에 대해 아시면 되지요. 이것또한 예를 들어볼까요? 이건 실제로 제가 1학년때 과제로 했던 것입니다. ㅎㅎㅎ 전 뭘했냐고요? 바로


이 영화입니다. 처음에는 잔잔한 동선을 나타내 줍니다. 그 후 짐캐리가 의심을 하는 부분이 있죠? 거기서 서서히 원형계단을 만들어 의심을 증폭시켜 줍니다. 점점더 높고 높은 계단으로... 그러다가 그 의심이 풀리는 척을 하게 되지요? 그곳에는 이제 서서히 내리막길을 만들어 줍니다. 그러다가 드디어 도망가는 순간 엄청난 고바와 함께 깜깜한 공간에 한줄기의 창을 내 줍니다. 자 간단하게 끝입니다. 여기서 좀더 건축적으로 나타내면 그것이 바로 스토리 텔링으로 공간을 구성한 것입니다. 표현은 여러분 자유입니다.

힘들다  이것을 나타낸 다고 생각해 봅시다. 징검다리를 만들어도 되고 계단을 만들어도 되고 슬로프를 만들어도 되는것입니다. 아시겠습니까?ㅎㅎ

자 그럼 지금 당장 롸잇나우 책상에 앉아 자기가 가장 감명깊게 보았던 영화 한편으로 건축물을 지어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