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대체, 어떤 드응신같은 대가리를 가지면
전체 매출의 17%를 적자로 메꾸는 사업에 추가적 증차를 그렇게 해야한다고 빼액대는거냐?
그 와중에 좀 아는 척 한답시고 공영제니 민영제니 바꿔야한다는 꼴을 보노라면 ㅋㅋㅋㅋ
어제 올라온 기술 설명할 사람은 거의 다 빠지고 ㅂ신만 남았다는 게 다시 한번 실감된다

아니, 차라리 다람쥐를 늘려준다느니 심야버스를 늘려준다느니 할때
순증차가 필요하니까 그때는 풀어줘야 한다고 하면 내가 이해를 한다.
주간노선 증차하고는 별개의 문제니까.

근데 771 7728은 둘째치고 109니 뭐니 바꾸는데 차 모자란다 이야기 나오면
아주 자연스럽게 순증차 안해주는 서울시가 쓰레기예요 빼액! 이지랄 나는 거 보면
기가 막혀서...

장거리수요 토막토막난 104 109 건드리는데 아주 발정하듯이 반응하는 사람이
당장 여기에도 널리고 널렸던거 보면 양심이 없는거냐, 뭐냐.
차가 부족한 이유가 달리 있는게 아냐. 한번 준거 다시 뺏기 드럽게 싫어하는 베타적 마인드때문이지.
감차 이야기만 나와도 경기를 하던 109충은 둘째치고 7728 변경만 해도 봐.
능곡~화정 이동. 한마디로 도내이동을 대체 언제까지 서울시보고 신경쓰라는건데?
자기들부터 순증차 빼액! 이지랄하면서 서울시내 차량배분 잘 안된거 알면서 그 소리가 나와?
703같은 서울~경기도 이동이면 몰라도, 인간적으로 경기도내 이동문제까지 그렇게 떠안아가라고 하면서
서울시를 그렇게 욕하고 싶냐? 그러면서 차량부족 문제는 또 까고싶어?
그쯤 되면 뭔가 논리에 문제가 있다는 생각이 안 드냐?

그리고, 그놈의 공영제충.
다른 적자 펑펑하니 나는 도시면 시가 받아먹겠습니다 하면 넙죽 받아먹었겠지.
근데 준공영제 이전에 서울시가 그랬냐?
물론 비리비리하니 조금만 있으면 무너질 회사도 있었지만,
인가받아놓은 지역주민 위한 비수익노선은 제대로 안 굴리고 수익 잘나는 노선 몰빵해서 굴리고, 난폭운전해가며 탕수 늘리고.
이러면서 흑자를 내고 있던 회사가 분명히 존재했는데,
흑자를 내는 방식은 둘째치고 그런 회사들이 공영제할테니 버스 우리가 함 노선 내놔 ㅇㅇ
이러면 아 받아가시죠~ 이러면서 넙죽 줬겠냐? 차값만 해도 얼마인데 수십수백억씩 뜯어가지.

그렇게 수천억을 써가면서 기업들 다 인수를 하던 인가를 받아먹던 해서 완전공영제로 돌렸다고 하자.
수익성 올리겠다고 대충 굴리던 비수익노선들 그대로 대충 굴려가면서 수익 내?
아니잖아. 그것들 제대로 굴리겠답시고 공영제나 준공영제 하는건데 제대로 굴릴 거 아냐.
난폭운전도 당연히 줄여서 기사 처우도 개선시켜야 하고.
그러다보면 당연히 기형적으로 나던 수익이 어떻게 될 거 같냐?
당연히 다 증발나고 적자만 남는거임. 서울시는 공영제 시작할때 적자에 더불어서 운영적자까지 떠안아야 하는거고.
준공영제로 가면 운영적자만 떠안으면 되는데 말이지.

준공영제 순증차 문제 욕하는 꼬라지 보아하니 답이 없어보여서
빈 속에 좀 우겨넣으라고 써둔다.

지식 좀 머리에 채워두고 살아라. 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