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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의 이야기]조광래의 안습스토리 1~10 ★

조광래(203.252) 2007.09.03 00:46:01
조회 1579 추천 0 댓글 27


[조광래의 안습스토리①] M.T를 가다
글쓴이 : 조광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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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생때였다. 들뜬 마음으로 MT를 갔지.. 남녀수가 16:16으로 딱 맞아서 제비뽑기로 남녀 커플 정해서 게임하기로했따.. 난 그냥 적당히 귀여운 A양이랑 걸렸지.. 근데 걔가 왠지 울먹울먹이는거다.. 난 걔가 평소 내 절친한 친구 B군을 좋아한다는걸 알았기에 그냥 걔랑 안된게 속상해서 그런가보다..싶었지.. 그래서 속으로 \'귀여운것..\'하고 있었는데..

귀엽긴 니미..씨-발.. 걔가 3학년 동아리 부회장 누나한테 가서 귓속말을 소근소근하더니 그 누나가 고개를 끄덕이더라? 이윽고 그 누나가 박수를 두번 치곤 "자자, 다 남녀 커플이면 재미없으니까 광래는 C군이랑 팀먹고, A양은 D양이랑 편먹고 하자!" 이러니깐 그 여자애는 D양이랑 하이파이브를 하면서 좋아하고 C군은 농담삼아 "이런게 어딨어요!" 웃으면서 투정부리고, 그 이외의 인간은 날 불쌍하다는듯 쳐다보고, 난 씨-발 MT 괜히 왔다 싶고...

[조광래의 안습스토리②]화이트데이의 악몽
글쓴이 : 조광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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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딩때 한번은 이런일도 있었다.. 화이트데이에 즈음하여 남자애들끼리 어떤 여자애한테 얼마치 사탕을 주고싶냐.. 이런 농담을 주고 받고 있었어. 대부분 퀸카A양에게 10만원어치 사주고 싶다.. 이런식의 농담이었는데.. 나도 그냥 농담으로 반에서 최악의 안여돼였던 B양에게 사탕을 사주고 싶다고 했지.. 애들이 "ㅋㅋㅋ얼마치나?" 이러길래 "뭐 씨.. 그냥 과일맛사탕 한개면 충분하지"라고 말해서 애들 다 낄낄거리고 그렇게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끝났는데..

문제는 이새끼들이 여자애들한테 "야 ㅋㅋㅋ 조광래가 B양한테 졸라 좋은 사탕을 주겠대 ㅋㅋㅋ" 이런식으로 농담을 떠벌린거다. 근데 이게 여자애들 사이에서 불고 불어져서 "조광래가 B양을 좋아한대. 이번에 사탕 열라 비싼거주면서 고백할거래"라고까지 발전했지.. 결국 화이트데이 이틀전에 버디버디에서 낯선 아이디가 내게 말을 걸더군.. "야 나 B양인데.. 난 너를 친구이상.. 아니 친구로도 생각해본적이 없어.. 어쩌구저쩌구.. 너무 부담스러워.." 정말 씨-발 욕할수도 없고.. 그냥 버디버디를 꺼버렸더니 다음날 충격을 받았다면 미안하다 어쩌구저쩌구 메일질을 해놨던데..
아.. 진짜 때리고 싶더라..

[조광래의 안습스토리③]김밥과 여고생
글쓴이 : 조광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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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딩땐 학원짝궁이던 이쁜 여자애가 배가 고프다고 혼잣말해서.. 쉬는시간에 바로 나가서 김밥 두줄사서 그애 책상에 올려놓고 "먹어.. 배고프대매" 한마디했더니 그애가 그냥 "어? 어..." 하고 말더라. 다음 시간이 분반 수업이라 난 \'먹겠지..\'하고 교실을 나갔지. 근데 내 수업은 한층 아래에서 해서 내려갔는데 내가 책을 안갖고 내려온거야.
다시 올라갔더니 열려있는 뒷문 사이로 여자애들끼리 막 깔깔거리는 소리가 들리더니 그 여자애가 "아오 씨-발 짜증나.." 이렇게 말하는 소리가 들려오더라? 난 그냥 걔들끼리 잡담하는줄 알고 교실에 들어가려고 했는데 정말 바로 그 순간에 교실 맨 뒤에 있는 쓰레기통에 내가 사다준 김밥 두줄이 던져지더군. 난 순간 5초간 얼어붙어서 가만히 있다가 조용히 아래층으로 내려왔지.. 책 안갖고 왔다고 호랭이 선생한테 깨지고.. 으휴..

[조광래의 안습스토리④]편의점 그녀
글쓴이 : 조광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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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겨울이었다.. 편의점알바가 너무 이뻐서 한번 꼬셔볼까 하고... 가서 캔커피 하나 계산한다음에 "드세요" 했다. 그 여자가 멀뚱멀뚱 쳐다보더니 "예??"이러드라.. 그래서 내가 "드세요.. 저도 편의점알바 해봐서 아는데 이시간대가 제일 피곤하거든요.."하니깐 그여자가 가소롭다는듯이 피식 웃더니 "됐어요" 이러드라. 그래서 내가 "아 그냥 부담갖지 마시고 드세.."라고 말하는데 내 말이 채 끝나기도 전에 "아 됐다니깐!!" 소리를 빽 지르면서 짜증을 버럭버럭 내더라. 난 민망함에 "죄송합니다" 허리를 숙여 인사하고 캔커피를 들고 편의점 문을 나섰다.
난 대체 뭘 죄송해야 했던걸까? 암튼 그 짜증스럽다는 그녀의 눈초리가 잊혀지지 않는군 하하하하하하ㅏ하ㅏㅏ

[조광래의 안습스토리⑤]내 손이 염산이라도 되나?
글쓴이 : 조광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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④탄의 그녀는 아니야.. 두어달전에 바뀐 편의점 알바인데.. 얼마전이었어.. 편의점 女알바가 거스름돈을 거의 던지듯이 주더라.. 딱 보니까 나랑 손이 닿기 싫어서 그러는거야.. 손은 전혀 안닿았고, 던지듯 주니 100원짜리 두개랑 10원짜리 한개 떨어져서 결국 내가 허리숙여 줏었다. 아주 썅 거의 던져..
내가 들어갈때부터 홈런볼 한봉지 사서 나올때까지 계속 경멸의 눈초리로 봐.. 천원짜리 계란과자를 살껄 그랬나? (농담). 근데 그년이 날 경멸의 눈초리로 볼 그럴 수준의 미모가 아닌데.. 아무튼 그랬다고 ㅇㅇ

[조광래의 안습스토리⑥]처절한 복수극
글쓴이 : 조광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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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⑤탄의 그녀말이야.. 아무리 생각해도 너무 열이 받는거야.. 결국 며칠후 난 복수를 하러 편의점에 갔지.. 역시나 짜증스럽다는 눈빛으로 날 쳐다보더군.. (편의점알바 해봐서 아는데) A4용지엔 바코드가 안붙어있거든.. 한마디로 가격표를 보고 계산을 해야하는거지.. 물건 고르는척 하면서 몰래 A4 600장 짜리에 붙어있는 \'판매가격 6000원\' 가격표를 살짝 떼네고 옆에 공씨디 5장 모음짜리에 붙은 \'판매가격 3500원\' 스티커를 슬쩍 붙인 다음에 6000원짜리를 3500원에 사왔다 ㅋㅋㅋㅋ (이거 구라라는 인간은 신도리코에서 나온 닥터 페이퍼 함 봐라.. 바코드 있나.. 없지. 공CD는 큰 통에서 자체적으로 5장 모아서 비닐 케이스에 넣고 3500원에 파는거..)
뭐 암튼 아주 통쾌하더군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학..학..학.. 하악 하악..

[조광래의 안습스토리⑦]그 죽일놈의 이어폰
글쓴이 : 조광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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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그냥 지하철 타려고 플랫폼에 서있었다. 귀에 이어폰을 꽂은채 음악을 들으며... 이어폰을 꽂아서 열차 오는 소리가 잘 안들리기 때문에 난 간헐적으로 힐끔 힐끔 열차가 오나 왼쪽을 쳐다봤다. 근데 갑자기 옆에서 따끔한 시선이 느껴지는거다.. 왼쪽을 돌아보니 어떤 여자가 날 째려보고 있더군.. 눈이 마주쳤다..

그러자 그여자가 돌연 "아..씨..짜증나.."(입모양으로) 중얼거리더니 나를 지나쳐 저 먼 곳으로 옮겨가더군.. 곰곰이 생각해보니 내가 열차가 들어오나 힐끔거린걸 지를 힐끔거린줄 알고 짜증나서 날 째려보고 있던거였다.. 난 그냥 \'불쾌하게 생긴 내가 죄지 저 여자가 무슨 죄리요\' .. 생각하며 담담히 볼륨을 3 높였다.

[조광래의 안습스토리⑧]짧지만 우울한 이야기
글쓴이 : 조광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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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걍 몇주전 있던 일이야.. 짧어.. 나 그냥 배고파서 밖에 가서 포테토칩 한봉지 사서 돌아오는데 어떤 키크고(내가 작기도 하지만) 깔끔하게 이쁜 처자가 저쪽에서 오는거야.. 난 그 여자 이쁘길래 그냥 힐끔 봤는데 그 여자가 날 딱 보고 아래위로 훑더니 진짜 \'세상에 이렇게 짜증스러운게 없다\'는 표정으로 상을 있는대로 찌푸리더니 시선을 돌리면서 "아이 씨.." 이러더라.
예전같으면 상처받았을텐데 이젠 너무 익숙해서 \'내가 그렇지 뭐\'싶어서 오는 내내 혼자서 피식 피식 웃었다 ㅋㅋㅋ

[조광래의 안습스토리⑨]길고도 우울한 이야기
글쓴이 : 조광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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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내가 남자들한테까지 인기가 최악인건 아냐.. 운동을 조금 하는 편이라서 땀좀 흘리고 나면 친구들이랑 금방 친해져.. 대학 들어가서 한 4월 중순쯤 됐을까? 여자애들끼리는 아직 어색할때지만 남자들끼리야 같이 운동하면서 몇번 땀 흘리고나면 금방 친구되잖아.. 그래서 (적어도 남자애들하고는) 나름 친했어.
 
근데 동아리에서 남자애들도 여자애들도 다 싫어하는 여자애가 있었다? 우리 과 여자애.. 걔도 신입생인데 들어온지 얼마나 됐다고 애들이 밥도 같이 안먹으려고 하고.. 중고딩때처럼 대놓고 무안주는건 아니더라도 확실히 따돌린다는 느낌이 강하더라구..

그래서 난 걔가 안쓰럽기도 하고, (생김새야 내가 열등하지만) 걔 마음이 이해도 가기도하고 해서 접근했다? 그러다보니 어떻게 가까워졌지.. 하지만 걔랑 친하게 지내다보니 자연스레 원래 친했던 애들(걔를 싫어하는)이랑은 멀어지게 되더라.. 결국 5월쯤 되니 걔랑 둘이만 붙어지내게 되더라고.. 뭐 그렇다고 사귀는 사이는 아니었고..

군대 빨리 가라는 소리 많이 들어서 고2때부터 난 1학년 한 학기 마치고 군대 갈 생각이었어.. 근데 그 여자애가 막 울면서 군대 나중에 가면 안되냐고 그러더라.. 나도 가슴이 아렸지.. 근데 솔직히 영장 나오고 입영일도 확정됐는데 나도 방법이 없잖아.. 내가 힘들겠지만 참아라 .. 하니까 걔가 그럼 우리 사귀자고, 자기가 편지도 자주할테고 기다린다고.. 난 넘 고마웠지.. 여자애들은 나랑 말하는 것도 싫어했었거든.. 당연히 OK했지.. 그게 6월 13일이야, 날짜도 안까먹어. 그리고 세월이 좀 더 흘러 난 입대했지.

근데 훈련소에서 편지 다섯번 받은 뒤론 편지 안오더라.. 100일 휴가 나오면서 연락해도 연락이 안되더군.. 결국 제대할때까지 한번도 못봤어.. 휴가때도 학과나 동아리 친구들도 당연히 (그 여자애랑 친해지면서부터) 안친했으니까 못만났고, 그냥 중고딩때 친구들만 마난고 돌아가곤 했지..

참 길고 길었던 2년이 지나서 전역하고 보니까 벌써 여자애들은 3학년 2학기더라.. 그나마 편가르기 이딴거 안해서 몇마디하던 남자애들은 군대가고 없더군.. 근데 놀라운건 그 여자애였어.. 동방 가보니 동아리 선후배들이랑 굉장히 발랄하게 말하면서 즐겁게 생활하더라고.. 난 솔직히 반가운 마음에 "ㅇㅇ아"하면서 인사했더니 활짝 웃으면서 얘기하던 걔 표정이 날 보는 순간 확 굳어지더라..

나중에 알고보니 내가 군대 간지 정확히 28일만에 동아리 선배(당시 제대후 2학년 복학)랑 사귀기 시작했더라고. 애가 이쁘장하니까(얼굴은 예쁜 편이었어) 동아리 선배가 낚았나봐.. 그래서 그 때부터 편지도 안오고 연락도 끊은거였어. 그 이후로 당연히 걔는 동아리에 다시 껴서 인간관계 잘 다져나갈수 있었겠지.. 그리고 그 선배가 워낙 발이 넓어서 우리과쪽에도 잘해주라.. 그런 말 해준 모양이야. 그래서 그 애는 학교생활 무리 없이 잘해나가고 있더라고..

나? 나만 X됐지.. 당장 복학했는데 아까 말했듯 (원래도 안친했지만) 그나마 안면 트던 남자애들은 다 군대갔고.. 후배는 아는 애들 없고.. 여자 동기들이야 나랑 사귀었던(?. 이말이 맞을까? 사실 난 아니라고 생각해.. 걔가 나 군대간다니까 절박해서 그랬던거고.. 실은 밥 같이 먹는거밖에 없었거든.. 난 손도 못잡아봤어.. 걔뿐만 아니라 어떤 여자들도.. ) 여자애한테 잘해주는 바람에(물론 안그랬어도 못친했을테지만) 서먹서먹한 사이였고..

난 지금 3학년이야. 1학년 2학기 복학해서부터 지금까지 언제나 밥 혼자 먹고, 언제나 공강 시간 혼자 PC방가서 때우지.. 동아리? 탈퇴신청서 낸 적도 없는데 어느새 탈퇴되어 있더군. 난 자취하는데 정말 사람과 말해본게 언제인지 까마득해. 말하는 법을 까먹을까봐 두렵다.. 가끔 자취방에서 혼자 대화해.. 무의식중에 내가 막 떠들고 있는거야. 정신차려보면 막 스스로에게 혼잣말로 말을 걸고 있어.. 그럴때면 내가 미쳐간다는 느낌 뿐이다..

그런데도 후회되지 않는 일과 그립지 않은 일이 하나씩 있다. 내가 그 여자애를 감싸주느라 이렇게 철저한 혼자가 됐지만, 그래도 그 여자애와 잠시나마 함께 밥먹고 얘기할 수 있었다는데서 그 행위 자체를 후회하지 않고.. 이렇게 누구에게 말할 수 없어서 갑갑하지만, 그렇다고 소리 고래고래 지르며 말 길게 하던 군대 시절이 그립거나 하진 않네 ㅎㅎ

[조광래의 안습스토리⑩]날 더 가슴아프게 만들지마

글쓴이 : 조광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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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 우울해서 글쓰는데 \'낚시냄새가 난다\'는 놈들은 뭐냐? 내가 한가해서 이런글 쓰는 줄.. 음.. 하긴 한가하긴한데, 어쨌든 이런데서 거짓말할 이유가 뭐 있겠냐? 원한다면 직접 통화해서 진심어린 목소리로 확신시켜줄테니 전번 남겨라.. 단 남의 전번일수 있으니 네 전번이라고 내가 믿을수 있는 근거 정도는 내놓고..

옛날 생각하면서 쓰다보니, 그리고 어떻게든 우울한 얘기를 그래도 재미있게 읽히려고 쓰다보니 당연히 오바처럼 생각되는 부분도 있을테고 또 오바한 부분이 있겠지.. 근데 큰 이야기의 맥락이나 내 감정면에서의 왜곡은 전혀 없었다고 약속할게.. 난 거짓말 진짜 잘 못하는 놈이야.. 내가 아무리 무시당하는 왕따라도 여기서조차 그러면 진짜 우울하잖아.. 그래도 난 여기다 가슴속 얘기 풀어놓으니 마음이 한결 시원해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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