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부터 시작 된 \'2009 세계 4대륙 피겨스케이팅 \' 선수권 대회에 갱단으로 추정되는

흑인 남성들이 갑자기 들이닥쳐 논란이 일고 있다.

4일(현지 시간) 오후 11시 46분경 경기가 열리고 있는 밴쿠버 퍼시픽 콜리세움에 검은색

로우라이더(유압식, 공압식 가변 서스펜션을 장착한 차량) 6대 정도가 침입하였다.

이에 밴쿠버 측 경비원들과 전경들이 진압하려 했으나 순식간에 갱단원들에게 포위당하였다.

이들은 한 때 미국을 공포에 빠뜨렸던 떠그라이프(Thug life) 갱단으로 추정돼 밴쿠버 주민들이 불안에 떨고 있다.

한편, 떠그라이프 갱단 보스 도둑발(23,남성)은 "우리를 너무 두려워 할 필요는 없다. 그저 난 내 여자를

지킬 의무를 행하려고 하는것 뿐이다" 라고 말해 논란이 일고 있으며 또한 콜리세움 내에서 김연아(19)와의

애정행각도 포착되어 더욱 의심을 증폭 시켰다.

한편, 존 칼리번(40,남성) 경찰청장은 "그들이 AK 소총 등 다소 위험한 총기구를 소지하고 있어 경비강화에 더욱 신경쓸 것

이다." 라고 본 당국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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