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짤리지 않기 위해 본좌가 낙서한 것이오. 그렇게 무성의 한것 아니니 자르지 마시오. 본론으로 들어가서 요새 카겔 왜 그런지...... 머리에 든 것이 없는 것들이 쌔우는 것들 짜증이 나오. D로 시작하는 누구는 지 작품을 욕해도 자기는 욕하지 말라 그러면서 그림 뭐라고 하는 사람보고도 역시 뭐라 그러고 있소. 영화 아마데우스에서 모차르트는 황제한테 "폐하, 저는 저질이지만 제 작품은 그렇지 않습니다."라고 하는데, 뭐, 모차르트의 사고 방식을 강조하려는 바는 아니오. 심리학적으로 접근해볼때, 방어기제로 \'수동 - 공격\'의 측면이 강한것 같소. (뭐, 본좌가 심리학과생은 아니지만...대충은 알고 있소) 이것은 권위가 높거나 한 사람들이 자신에게 뭐라 했을때, 직접적으로는 불만을 표출하지 못하고(예를 들면 맞을까봐), 그 반대로 행동한다던지 해서 쫌생이처럼 대항하는 것이오. 이런 사람들은 대개가 자존감이 제대로 형성되어 있지 않아서, 자신이 보잘것 없다 생각하기 때문에 더 밑전까기 가면 안되겠다 싶어 자신의 잘못은 인정하지 않고, 남의 핑계만 대는 사람이 많다 그러오. 그리고 또 무슨 토끼 거북이 어쩌고 해서 올리는 햏자도 있는데, 사람들이 또 뭐라 그러니까 D누구처럼 악플이나 단다고 뭐라 반박하고 있소. 솔직히 본좌가 봤을 때, 그림을 잘그렸냐는 둘째치고 그림을 열심히 그렸냐? 그것도 아니고, 내용이 잘 되었냐? 그것도 아니고...무슨 God에 대해서 웃기지도 않는 내용의  이상한 소리나하고 있소. 그러면서 사람들이 그런 거 올리려면 올리지 말라 그러니까 오히려 내 작품은 풍자와 해학이 있으니 함부로 대하지 말라고 반박하고 있소. 어디서 들은 적이 있으니 나불대는가본데, 풍자는 어떤 대상을 비꼬는 것이 주 목적이고, 해학은 풍자와 비슷한 의미로도 많이 쓰이나 본래 humor에 가까운 것으로 우리나라 비슷한 말로는 익살이 있소. 즉, 우스꽝스럽다는 것 이오. 말 뜻이나 알고 쓰라 그러오. 또한 이 햏자의 심리는 프로이트의 견해로 볼때에는 성기기에 고착되어, 성기에 대해 너무 과도한 집착(TTL ? -_-;)이나 반대로 욕구 좌절(이 경우는 고자인가 -_-)이 된거 같소이다. 별로 많이 카겔와 와서 보지는 않지만 메가쇼킹만화가나 오태두햏자의 재치와 열의, 고구마 뒷다리 햏자의 웃음이 있으면서도 여운이 있는 구성, 이다나 로키 햏자처럼 일상생활의 수필을 그림으로 정성껏 펼쳐내는 것을 보면 DM이나 요철 뭐시기는 좀 배워야하겠다고 스스로 생각하지 않소? (이 이외에도 모범햏자분들 많지만...귀찮아서 생략) 누가 전국노래자랑에 노래하러 나왔는데 졸라리 못불렀다쳐보시오, "고놈 노래 되게 못부르네..." "당신 노래는 좀 아니다."라는 소리 못하오? 그것도 스스로 심사받기 위해 출전한건데? 카켈도 마찬가지이니 잘 처신하시오. 괜한 심사의원이 \'땡~\'하고 울렸는데 똥고집부리면서 개수작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