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쯤 길에서 떠도는거 묘주가 주워옴

당시새끼 3마리임신 만삭상태

데리고오자마자 일단 고다 풍습인 원주인이 못알아보게 삭발

새끼 3마리출산. 전부 똥도숏나옴.

아마 이걸 누가 버렸을 리는 절대없고 펫샵에서 페르시안이랍시고 제품생산하다 상품가치없어서 페르시안생산용 씨고양이로 쓴듯.

근데 그마저도 몇번 임신조교능욕출산시켜보니 죄 도숏만 나와서 버렸을 가능성이 제일 높음.

여차저차해서 그집고양이 됨

새끼 3마리는 전부만두비받고 팔아먹음.

여담이지만 새끼1마리는 1년도 못가 파양됨. 앰창묘생

이뒤로 독라 거의 월례행사로 당함.

전부 무과금 가내 야매바리깡 미용.

첫날 데러올때 빼고 펫 헤어디자이너 부른적이없음.

그래서 털이 죄 저꼬라지임 존나 꼴비기싫게 밈

관리만 잘해줘도 상당히 귀여움. 첫 2짤봐. 물건임.

냥갤이 얘 불쌍하다고 이름을 쪽박이라고 지음.
원래 이름 호박.

오줌 자주쌈. 묘주가 아끼는 옷이랑 담요 위주로.

닭고기알레르기있음.

혈변 자주봄

2018년부터 심각한 피부질환 ㅇㅂ그루밍증세 발발.

관리실패.

2018년에 시작된 걸 2023년까지 못고침.
관리대실패

품종향묘라고 얼굴은 자주팔던데 대접이 제일안좋음.

오히려 요다랑 꽁게히가 털이 더 윤기남.

솔직히 박쪽이 목숨이 다이하드라 여태 버틴거지 아무리생각해도 묘주가 관리 잘해주는게 아님.

2024년 현재 묘주 푸드리뷰랑 카톡사진을 봐서는 살아는 있음.
쥐가 파먹은것같은 병신같은 헤어룩은 여전함.

솔직히 바리깡들고 그정도로 마루타독라를 했으면 실력이 늘만도한데 일단 얘 묘주는 절대 깎새하면안됨.

잘 지내냐 지지리 복도없는 우리 앰창묘생 쪽박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