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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래드를 위한 훈훈한 뉴스 II

ㅋㅋㅋ 2007.02.01 13:03:34
조회 532 추천 0 댓글 9
														

명계남씨에게악플러로고소당했는데어떻게하죠? [0]   100714 | 2007-02-01 추천 : 0 / 신고 : 0 | 조회 : 11  | 스크랩 : 0 주위에 마땅히 자문을 구할 만한 법률전문가도 없기에 하도 답답해서 이렇게 네티즌 여러분들께 조언을 구할려고 글을 올립니다. 전 부산에 거주하며 올해 27살인 군 제대후 집안형편이 어려워 다니던 대학을 그만두고 알바로 돈 모아서 근근히 취업준비 해가며 어렵게 살아가고 있는 고학생입니다. 명계남씨께서 작년 8월 쯤에 바다이야기 기사로 한창 전국이 시끄러울 때 근거없이 자신이 바다이야기 실체라는 댓글을 단 네티즌들을 고소를 했습니다. 전 그때 인터넷상에서 우연히 기사검색하다가 은근히 명계남씨에게 불리한 조로 작성된 보수신문 기사를 읽고 명계남씨가 바다이야기 실체라고 떠들어대던 많은 수의 네티즌의 댓글을 보고 거기에 동화되서 저도 명계남씨가 잘못한 거 같다고 2~3번 정도의 댓글을 달았던 네티즌입니다.결코 악의가 있어서 단 댓글이 아니었습니다. 전 상습적인 악플러도 아니며 허위사실을 유포할 의도도 전혀 없었습니다. 제가 악플을 달았다고 며칠 전에 저희 집으로 1월 31일 오후 2시까지 서울중앙지검으로 출두하라는 통지서가 왔었습니다. 전 많이 억울합니다. 그 당시 보수신문에서 계속 명계남씨에게 혐의가 있는 것처럼 떠들어대는대다가 대다수 네티즌들이 명계남씨에게 혐의가 있는 것처럼 떠들어 대길래 저도 정말 명계남씨가 확실히 혐의가 있는 걸로 착각이 들어서 그렇게 글을 올린 거지 절대 악의가 있어서 그런 글을 올린 게 아닙니다. 명계남씨는 얼마전에 검찰에서 무혐의 판결 받으신 걸로 알고 있습니다. 사유가 어찌됏건 간에 본의 아니게 무책임한 제 행동이 열심히 한국의 밝은 미래를 위해 애쓰고 있으신 훌륭하신 분의 명예에 조금이라도 누를 끼치고 기분을 많이 상하게 한 거에 대해서 정말 죄송하게 생각하고 있으면 어떤 형식을 빌어서든 진심으로 사고하고 싶습니다. 명계님씨는 그 때 악플 때문에 추진 중이던 영화제작이후원이 갑자기 끊겨서 금전적으로도 손실을 입었다고 하더군요. 그 점에 대해선 정말 죄송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전 정말 그 때 2~3번 정도 댓글을 달고 그 전에나 그 이후로 명계남씨에게 악플을 단 적이 없습니다. 절 상습적인 악플러라고 오해하시는 거 같은데 절대 아닙니다. 좀 과격한 표현을 쓴 건 사실이지만 많이 반성하고 있습니다.사실 며칠전에 서울중앙지검에서 출두하라고 통지서가 왔을 때도 기억이 많이 가물가물했었습니다.전 그런 글을 썼는지 거의 잊은 상태였거든요. 서울중앙지검에서 통지서가 날짜가 임박하게 날아와서 어제 출두를 못하고 2월 5일로 연기했습니다.어짜피 날짜 여유가 되도 제가 부산에서 서울 왓다갔다 할 차비가 없어서 못 올라갑니다. 무궁화호를 타도 최소 왕복 7~8만원은 드는데 차비가 없습니다. 더군다나 전 생계 때문에 알바도 해야 하며 저희 집도 아버지께서는 몇년 째 실직상태이시고 어머니께서 남의 식당에 일해서 겨우 먹고 삽니다. 저희 집에선 얼마 전에 서울중앙지검에서 집에 날아온 통지서 보고 자칫 벌금 물어야 할지도 모른다며 쇼크 상태입니다. 정말 형편이 어려운 서민입니다. 서울 갈 돈 7~8만원도 없을 정도로 형편이 어렵습니다. 서울지검에 전화하니 부산지검에서 조사받는 것도 안된다고 하더군요. 전 명계남씨께서 정치활동 하시긴 이전 배우로 계실 때부터 무척 팬이었습니다. 잠시나마 제가 오해해서 명예를 실추시킨 점에 대해서 정말 반성하고 있어서 사과하고 고소를 취하할려고 명계남씨께서 의장으로 계시는 국민참여 단체 부산사무실로 전화 거니까 서울사무실 번호랑 명계남씨 비서 역할을 하시는 분의 휴대폰 번호를 가르쳐 주더군요. 그래서 명계남씨 비서 분에게 전화를 하니까 요즘 명계남씨가 많이 바쁘셔서 자리에 안 계시니까 대신 이야기를 전해 주겠다고 하더라구요. 그렇게 기다리고 오늘 전화를 하니까 명계남씨가 이미 그 고소건은 이미 변호사에게 일임했으면 악플러가 나 뿐만 아니라 전국에 수도없이 많기 때문에 나 혼자만 이제와서 따로 고소를 취하하는 게 안 된다고 하더군요. 지금 와서는 검찰의 조사를 받고 판사의 판결을 기다리는 수밖에 없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제가 비서 분에게 명계남씨하고 잠시만 통화하면 안 되겠냐 변호사 전화번호를 가르쳐 주면 안 되겠냐 했지만 명계남씨는 공인이라서 전번을 가르쳐 주면 안되고 변호사 전번은 자기도 알 수가 없다고 하더군요. 전 사죄의 뜻으로 오늘 국민참여 서울사무실에 명계남씨 앞으로 간곡한 사죄의 뜻을 담은 편지도 등기로 부쳤으면 국민참여 홈페이지 게시판에도 사죄의 글을 올렸습니다. 전 이제 어떻게 되는 걸까요? 얼마전에 임수경씨 악플사건 보니까 25명에게 벌금 70만원 선고했다는데 그 벌금 액수 통보되면 저희 집 쇼크 먹습니다.저희 집은 경기불황 이후로 형편이 무척 어려운 영세민이나 마찬가지거든요. 더군다나 전 얼마전에 알바를 구했기에 하루 제끼고 서울 갈 수도 없어요.그리고 검찰가서 조사받을 때 제가 진정으로 반성하는 뜻을 내비치면 벌금형 안 받을 수도 있나요? 주위에 마땅히 자문을 구할 만한 법률전문가도 없기에 하도 답답해서 이렇게 네티즌 여러분들께 조언을 구할려고 글을 올린 겁니다. 자칫 법정까지 가고 전과자 될까봐 걱정되네요.일도 손에 안 잡힙니다.1월31일까지 출두하라는 거 일단 2월 5일로 연기했는데 이럴 땐 어떻게 해야 하나요? 비서 분 말로는 이미 고소한 인원이 많아서 법률상 지금 손 쓸 수 없으니 검찰에 가서 조사받고 판사의 판결을 기다리랍니다. 제가 형편 어려운 거 다시 한번 명계남씨에게 이런 사례도 있다고 이야기는 한번 더 드리는데 큰 기대는 하지 말라고 하더군요.아무래도 검찰에서 조사를 받아야 하는 것 같은데 검찰에 가서는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도 모릅니다. 법률지식이 없기 때문에 자칫 그 사람들이 없는 일까지 엉뚱하게 엮어넣을까봐 걱정입니다. 명계남씨가 없이 사는 사람들 형편을 헤아려서 저같이 반성하고 있는 사람들은 고소취하를 해 주시면 좋겠는데 지금 일이 커져버려서 걱정입니다.먼저 허위소문을 낸 야당의 주성영 의원과 보수언론이 일차적인 책임이 있는데 너무 억울합니다. 이런 조사를 받을 땐 어떤 법률적 지식이 있어야 되는지도 모릅니다. 어쩔 수 없이 검찰조사는 받아야 할 거 같은데 이럴 땐 어떻게 대처해야 명계남씨하고 합의해서 고소취하며 벌금형까지 안 갈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저한테 조언 해주시는 네티즌분 계시면 복받을 겁니다. 제발 도아주세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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