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올초에 가장  도전이 되었던 이야기는 혹시 기억하실런지 모르겠는데 1픽셀당 1불씩 받아서 100만픽셀인가/1000만픽셀인가를 팔아치워서 100억을 번 한 외국청년이야기입니다.. 진짜 1픽셀이 눈에 보이기나 하겠습니까? 모니터돋보기기능으로 어떻게 뭐 해서 클릭하면 그쪽으로 링크되게 했는지 모르겠는데 기사에는 기념으로 내지는 기업체들이..지인들 홈피 기타등등 해서 야튼 뉴스에 나왔더군요 모르죠..어쩜 그것도 홍보의 한방법으로 언론을 이용하기 위해서 독특한 케이스 만들어서 신문사에 팩스포낸건지도... 야튼 그거보면서 아 진짜 사업할려면 저정도 뼛다구까지 경영마인드로 가득차야 하는거 아닌 생각을 했습니다.. 머 어떤이는 1픽셀이 눈에보이지도 않는데 그걸 돈받고 팔고 어쩌고 저쩌고 하면서 아예 대동강물을 팔지 그러냐 사기꾼도 가지가지네 뭐 이런저런이야기를 하겠지만 야튼 저한테는 일단 목적성에 부합되는 철저한 경영자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돈벌려면 저정도 마인드는 있어야 되지 않겠습니까? 첨에 시도할때 누가 1픽셀에 1불주고 하겠느냐 불쌍하니 내가 하나정도는 사주겠다만 괜한짓 하는것 같다부터 시작해서..점점 진행되고 소문나니 어 어 어..하지 않았겠습니까? 그 기사보고 나도 저런 뼛속까지 경영마인드가진 사람되어야지 하는생각을 했습니다.. 근데 왜 난데없이 브래드 이야기냐구요? 브래드 대단하지 않습니까? 목적은 나 이베이에서 장사한다..여기서 이렇게 할건데 저렇게 할건데.. 저게 과연 단순히 관심끌고 사람들한테 인정받을려고 하는걸까 생각도 해봤습니다 브래드가 븅신이 아닌담에라야..그렇게 해선 좋은소리 못듣는다는거 알건데 뭐 븅신이면 어쩔수 없고.. 계속 자기 판매하는 이베이 링크시키고 히팅수 올리고 여기서 정보캐내가고.. 다시 말해서 아랑곳않는거죠.. 내가 돈을 벌수있는 수단이 된다면 그 목적에만 부합한다면 방금욕하던 사람한테도 물어볼수 있고 친하게 지낼수있고 그런거죠 뭐 실력이야 어떻건 하는일이 찌질하건 머하건 결국 돈벌면 경영자로서는 성공한것이니 욕은 해도 좋은밥먹고 좋은차 끌고다닐거아닙니까? 배드뉴스가지고 회사 광고하는 것도 많잖아요...욕하고싶어하는 인터넷상의 사람들통해서 구전광고하는 ..결국은 광고가 되죠..이번에 김완섭이 그렇다죠..결국 책팔아 먹기 위해서니 관심꺼버리는게 저놈을 죽이는 비결이다 그러면서.. 야튼 관심못꺼버리는 한국인의 한이..저 사람이 스포트라이트 받고 브래드의 이베이 판매하는곳을 클릭하게 만들고그런거 아니겠습니까? 모르는 사람이 보면 도대체 멀팔고 무슨짓을 하길래저리 욕을 듣나 하고 신기해서라도 한번 클릭해보구요.. 그런데 저는 안가봤습니다-- ㅋㅋㅋㅋㅋ 야튼 뭐 대단한거죠..ㅎㅎㅎㅎㅎ 그렇다구요...안웃기면 말고-- 1.1픽셀에 1불씩 판 그 뼛속까지 경영마인드로 가득찬 사람 존경스러웠다 2.브래드는 자기의 목적에 충실한거다 3.그래도 나는 귀찮게 하지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