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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판매의 허상과 맹점(새로운 버젼)

예이츠 2006.02.28 01:47:44
조회 1255 추천 0 댓글 13


민감하기도 하고 간접적으로 작업해서 영업하고 있는사람들을 좌절케 하는글일수도 있고 심지어는 온라인창업의 꿈을 키우는 조국의 청년들에게 찬물끼얹는 글일수도 있지만 그래도 할말은 해야죠....반박할사람은 하고,욕할 사람은 욕하고.. 뭐 그런게 자유아니겠습니까? 제 글에는 성숙이라는 단어가 많이 들어갑니다. 모든 사물은 성숙을 목표로 부단히 전진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사업적 성숙은 부를 가져다 주고 개인적인 성숙은 인격의 완성과 사회적 덕망을 세우게 됩니다 이렇듯이 시장도 성숙해져가는데요 시장의 성숙이 일어나면 공짜라는게 점점 줄어듭니다 수요와 공급의 법칙에 의해서 시장이 진화해 나가면서 정직? 야튼 자본과 지혜와 기타 술수와 기타 힘이라고 부를만한 어떤것을 소유한 사람들이 부를 축적하는 현상이 생기는거죠 다른거 예를 많이 들면 머리 아프고 너무 광범위 하니 주제에 맞게 온라인 판매에 대해서 이야기하겠습니다 인터넷 시장이 시작되고 간접적으로 인터넷시장이 넓어져야지 자신의 시장을 확보할수있었던 사람들과 그것을 정책적으로 추진하는 정부 기타 직간접 이익을 볼수 있는 사람들에 의해서 이런것이 확산되고 작업이 진행되던 당시에는 선점이라는 명목으로 상당한 엘도라도가 무주공산이었습니다 가장 좋은 예로 도메인등록이 그런 예였구요 그외에 기본적인 컴퓨터지식과 선견지명만 가지고 할수 있었던 웹호스팅 사업이 그렇지요 미성숙한 사회에서 먼저 성숙되어질 사회를 내다본 선지자들이 돈을 많이 번것은 사실입니다 그 시절까지만 해도 도메인 선점해서 시장을 개척하는자들에게는 투자대비 상당한 수익률을 보장할수 있었습니다 물론 인식과 현실의 차이로 인해서 한동안 고전했었지만 부동산처럼 먼저 선점해놓고 믿음을가지고 기다리면 그것이 오르는것은 당연지사처럼 여겨지던 시절이 불과 4,5년전에 있었습니다 그런데 온라인 마켓이 성숙되면서 온라인마켓에서 성공할수 있는 영역과 성공할수 없는 영역,사람들의 인식을 깨어서 아웃풋을 만들어낼수 있는 수준이 되지 않은 영역, 인간의 기본적인 심성자체가 온라인으로 해결되지 않는 영역 혹은 그런것을 계발하는데 투자할만한 선각자가 나타나지 않는 영역등 아주 다양하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제는 어느정도 온라인이 도깨비방망이가 아니구나 하는 그런 생각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제가 얼마전 글에 온라인 마켓과 오프라인 마켓은 다른영역이다라는 일부의 부분을 확대경으로 들이밀어서 분석한글이 있습니다 이게 무슨말인고 하니 오프라인 영역은 이미 성숙한시장으로 접어들어서 무지한 대중을 이용해서 돈을 벌수 있는 영역은 없는 이미 완전시장에 가까운(상대적으로) 시장이 된 상태이고 온라인마켓은 태동하는 시장이기 때문에 오프라인영역을 침범한다기 보다는 자신의 포션을 차지해나가고 있는 시장이다라는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래서 어느정도 자신의 할당량이 다 차서 성숙한 사회로 접어들면서 오프라인과 비슷한 비용대비 효율의 경제효과를 나타내고 있다는 이야기를 했었습니다 온라인판매라고 하는것은 대형포탈이나 쇼핑전문몰을 등에업은 입점식쇼핑몰이나 옥션이나 다른 수수료를 물고 수요자와 시스템을 구축해둔곳에서 파는것 혹은 자체적으로 몰을 운영해서 수요자를 찾아내어서 판매를 하는것으로 대강 정의를 했습니다 분명 작년 재작년까지만 해도 온라인 판매는 경험없는 사람이 들어와서 쉽게 창업해서 돈을 벌수 있는(상대적으로) 방법중의 하나라고 말할수 있는 여지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과연 그런가 하면 절대 아니올시다 입니다 지하철 타면 옥션에서 베스트 판매자를 소개하고 신문에 온라인판매로 돈을번 어쩌구 저쩌구 기사가 나오고 이런것들은 타이밍을 보나 살짝 비틀어 보나 옥션이 지마켓에 밀리고 있어서 판매자수가 줄어 수익이 없어지니 광고를 하는것이구요 기자를 이용해서 간접광고해서 총알받이들을 모으는 행위들이지 그곳이 주인없는 엘도라도라서 친절하게 금광에서 금좀 캐가시오 하는것이 아니라는것입니다 진입장벽이 낮다는것은 경쟁이 그만큼 치열하다는것이고 쉽게 손털고 나올수 있다는것은 그만큼 가치가 없다는것입니다 블루오션이 절대 아니고 될수도 없고 이미 그 바다는 시뻘건 전쟁터로 변해있는데 아직도 쉽게/오프라인에 비해서 이런이야기를 하는거 보면 도대체 무슨 근거로 무슨 배짱으로 그런 이야기를 할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단언하건데 온라인마켓은 성숙단계에 접어들었습니다 이미 리스크테이킹의 수준으로 보면 오프라인과 별반 다를바 없다는것입니다 이 온라인마켓을 보는 시야가 엘도라도에서 오프라인 장사를 할때 자신에게 어떤 재능이 있고 유리한지를 보듯이 자신에겐 온라인 장사가 맞을까 오프라인장사가 맞을가를 먼저 따져야하는 우선적으로 선택해야할 하나의 영역으로 변했지 새로운 영역이 더이상 아니고 자신만이 알고 있는 영역이 아니라는것입니다 온라인 마켓의 이점에 대해서 제가 하나하나 반박을 할터이니 한번 들어보시기 바랍니다 온라인 마켓은 재고의 위험이 없다 맞습니다 이렇게 진행되는경우도 있습니다 에누리같은곳에 보면 김치냉장고 판다는집보면 가격이 쭉 나오는데 물건을 보유하고 있는게 아니라 각 지역의 만도공장에서 출발합니다 그렇게 이야기합니다 만도공장에서 택배비 2만원돈이면 출발하는것이고 판매자가 하는것은 단지 사이트를 열어서 거기 등록해놓고 팔기만 팔면되는 봉이김선달식 장사입니다 그런데 자신에게만 그런 특권을 준게 아니라 모든 판매자가 재고를 두지 않고 파는것이기 때문에 문제입니다 이런 재고위험이 없기 때문에 너도 나도 가격경쟁을 해서 결국 하나 팔면 남는금액이 5000원이 되어버렸습니다 그런데 과연 에누리 광고비 기타 하다못해 에누리 올리고 전화받는 직원부리는비용까지 해서 5000원수익으로 그게 엘도라도라고 부를만한,진입장벽이 낮은 이런 괜찮은 사업이라고 말할수 있을까요? 여기 옥션판매해보신분들이 꽤 되던데 딱 까놓고 한달에 100건 정도되어야지 택배비 착불이 2500원이 됩니다 사이드잡이나 취미로 옥션판매해서 하루에 몇건나가는거 나까마에서 물건받아다가 대충 물건팔아서 배송하고 해서 한달에 사오십 혹은 약간적게 많이 그렇게 팔기도 하지만 그렇게 말고 내가 한달에 100만원은 벌리라 생각하고 스펙만들고 올리고 배송하고 관리하고 물건 잡고 그렇게 하면 사이드잡 수준으로 되던가요? 그리고 그것이 몸에 배고 익숙하게 하기까지 그리 금방 금방 자신이 생각하던대로 되던가요? 그리고 과연 그게 아무런 리스크없이 100만원벌었던거던가요? 사람들은 늘 이야기를 하는게 난 이렇게 해서 얼마를 벌었어요 내가 들으니 이거 팔아서 1000만원 벌었다던데 나도 온라인 판매해야겠다는 대책없는 소리를 하는것을 들으면 참 난감하기도 하고 황당하기도 합니다 그 사람이 특수한 기술을 가진 사람이 아니라면 분명히 특수한 예인데 그런 특수한 예를 일반화시켜서 자신도 당연히 저렇게 되리라는 생각을 가지는것을 보면 머라고 말을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물론 열심히 한다고도 하고 포토샵도 잘하고 옷도 좀 팔아봤고 그랬다는거 방금 당신한테 들어서 아는데 그런 사람들이 지금 20대초반에 얼마나 많으며 그런 사람들이 얼마나 많이 경쟁자로 옥션에서 업을 하고 있는데 자신은 무슨 특별한 사람이 된다고 착각하고 뛰어드는거 보며 그리고 너무도 쉽게 온라인 판매가 되는것처럼 말하는거 보며 10개 팔았으니 100개팔아도 팔릴거야 하는 단순한 계산을 하는것을 보면 때론 내가 병신이라서 그렇게 못하나 라는 생각도 합니다 시장에는 한계수요라는게 존재하는데 그것을 계산하지 않는것인지 알면서 눈감고 잘될꺼야 잘될꺼야 생각하는게 긍정적인 사고라고 착각하고 그렇게 사는것인지.. 분명한것은 자신이 판 물건이 독점물건이라고 해도 그 제품이 시야에 들어오는 모든 사람이 사는것은 아니며 필요한 사람이 그 물건을 사고나면 수요는 분명줄어드는데 독점물건이라고 해도 유사물건이 와서 수요를 줄일것이고 독점물건이 아니라면 고마진일수록 경쟁자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서 시장수요를 줄여서 성숙한 가격수준으로 만들어버릴건데 그래서 10개 팔긴 쉬워도 100개 팔긴 어렵다는것을 기본적으로 알아야할텐데 그게 잘안되는건지 아님 그냥 그렇게 생각하고싶은건지.. 가끔 창업이야기 하는 사람들보면서 취미로 혹은 그냥 재미로 몇개 팔아보니 잘되어서 자신감이 생겨서 창업하려고 한다는 사람이 있습니다 업으로 한다는것은 고정적인 수입을 기대한다는것인데 그럼 매달 팔아야 하는 수량이 생깁니다 그런데 취미로 할때의 되면 좋고 안되면 말고의 그런 입장이 아니라는거죠 업으로 하면 더 잘할것이다,시간을 더 투자하고 더 알아보니 더 고수가 되어서 더 많은 수익을 올릴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취미로 할때는 수량을 작게 해서 시장조사를 한것이지만 업으로 할때는 일정수량 이상 팔아야 하기 때문에 상황은 그것과는 전혀 다르다는것을 알아야 한다는거죠 다른건 다른거고 안되는건 안되는것입니다 온라인 마켓에서 죽지 않고 살아남는사람은 생산자입니다 그렇다고 모든 생산자가 살아남는것은 아닙니다 영업을 해서 총알받이를 꾸준히 생산해낼수 있는 생산자는 살아남습니다 그리고 시스템대여를 하는 업체는 살아남습니다 사실 온라인 마켓도 제로섬보다 더 심한곳입니다 제로섬이면 100원잃은 사람이 있으면 100원번 사람이 있어야 하는데 100원을 못벌고 90원번 사람이 존재합니다 그런데 이게 또 한번 돌면 80원번 사람이 존재하고 점점 줄어듭니다 그리고 외부에서 계속 돈을 가지고 들어오는 사람이 유입됩니다 그들이 들은 이야기는 똑같은것입니다 난 이렇게 주식해서 돈벌었다 나스닥이 일정고점돌파해서 계속 상승해서 지금8배의 지수를 만들어낸것처럼 지수상승의 출발점이다 그런데 8배수의 지수를 만들어낸 지금시점에 거래량을 통한 수수료는 과연8배가 안될까요? 그런것과 마찬가지로 온라인 매출과 부자가 늘어났다면 유입된금액은 그보다 훨씬 더 될것이고 온라인 중계비용으로 나간돈과 생산자가 마진으로 챙긴부분은 더 많다는것입니다. 주식시장하고 온라인 시장하고 같은 관점에서 보면 거품이 많이 걷힐것입니다.. 개인적으로 주식시장 온라인 시장 오프라인시장을 저는 같은 관점에서 놓고 봅니다 사람마다 성향이 다르기 때문에 사람만나는거 좋아하고 필드에서 뛰면서 힘을 얻는 사람은 오프라인 시장이 맞기 때문에 거기에 적합한 아이템을 찾아야 한다고 생각하구요 컴퓨터에서 데이터분석 좋아하고 어느정도 피팅된 상황이되어 계속 일을해도 지치지 않고 빠른시간안에 많은 변화를 감당할수 있는 사람은 온라인 마켓이 적합할수 있고 자료분석좋아하고 나름대로 노하우를 가지고 단타를 한다던지 심리적으로 굉장한 안정감을 가지신분은 주식시장이 알맞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그 보다 좋은것은 회사를 세워서 주식장난을 치는 입장이 되던지 옥션같은 온라인 마켓을 세워서 수수료받는 일을 할수 있을정도의 스케일이 된다던지 생산을 하면서 총알받이를 꾸준히 발굴할수 있는 능력이 되는 작업대마왕의 수준이 되는게 무엇보다 좋겠지요. 그러나 모든 사람의 능력이나 스케일이 작업대마왕의 경지에 올라설수 없기 때문에 저는 위 3가지 분류중에 자신에게 맞는것을 권하고싶은것이고 기본적으로 하이리스크 하이테이킹이라는것을 잊지말라고 부탁드리고 싶고 공짜는 없다 이미 한국사회에선 온라인시장도 성숙한 시장이다 비용대비 수익률이 사람들이 말하는것처럼 핑크빛이지 않다는것을 꼭 기억해두시라고 말하고싶습니다 ---------------------------------------------------------------------------------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관계에 대해서 그때 잠깐 이야기를 했는데 다시 정리를 해서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온라인과 오프라인 시장이 완전 경쟁관계에 있는것처럼 이야기해서 오프라인에서는 재래시장활성화대책이니 해서 죽는시늉하고 정부대책을 촉구하는 이야기가 많이 나오고 모든 오프라인 시장이 죽어가는게 온라인 시장탓인양 합니다 사회가 성숙하면 할수록 숨기워졌던 비밀들이 드러나고 정보들이 공개되면서 보호되어졌던 장막들이 벗겨집니다 그 과정에서 기득권내지는 정보의 부재로 인하여 보호받던 시장들이 무너지는 현상들이 일어납니다 (무역에 관한것과 온라인의 도래로 정보가 유통되면서 오프라인이 무너지는경우죠) 그런데 과연 이것이 온라인 시장의 활성화가 오프라인 시장을 무너뜨린 경우로 봐야할까요? 저는 정보의 오픈을 온라인이 촉발시켰다고 봐야지 온라인에서 거래규모가 커졌다고 오프라인시장이 무너진것이라고 보지는 않습니다 다시 말해 가격의 거품이나 유통과정이 투명하게 된것으로 보는게 더 정확한 표현이라고 보는거죠 가전제품이야기는 위에 딤채이야기를 했으니 자세하게 적지는 않겠습니다 분명한것은 그것으로 인하여 유통하던 업체들의 마진이 줄어든것이지 생산자의 마진이 줄어든것은 아니라는것입니다 삼성의 공장출고가격은 경쟁회사의 유사제품의 가격이나 신상품의 개발로 인한 가격인하외에는 거의 없습니다(간혹 현금이 급히 필요하거나 하면 대량출고를 하지만 브랜드 밸뤼를 위해서 삼성이 그럴일은 없죠) 디카나 가전제품 컴퓨터같은경우도 그런견지에서 정보의 오픈으로 인해서 오프라인에서 가격경쟁력없는 유통회사가 문을 닫는경우라고 보는게 가장 맞는 답이라고 보고 이런것으로 인해서 온라인에 자본없는 일반인이 시장에 들어와서 무주공산인 온라인 마켓을 점유했다고 보기 상당히 어렵다고 보여집니다 실지로 대형포탈의 가전같은경우는 거의 전자회사 특판팀에서 판매를 하는경우가 많습니다 신상같은경우는 거의 같은 가격에 홍보전을 위해서 사용하는경우가 많고 싸다고 전면적으로 광고하는경우는 신상나오기 전에 재고파악하는 의미에서 하는경우가 많습니다 온라인시장의 활성화는 지금 우리가 여기서 아주 편하게 많은 사람들의 썰과 이론들을 접하고 정보들을 접하면서 많은 생각을 하고 선택의 폭을 넓히게 된것처럼 이런 역할을 하는 첨병이 된것이지 그 자체가 재고부담없고 매장없고 인테리어비용없이 구형무기를 장착한 오프라인 매장을 전자식 무기로 무장한 신군대가 공격한것으로 보는것은 상당히 무리가 있는것이 아닌가 라고 생각해봅니다 그런 유리한 입장에 있는 온라인 판매자들이 왜 돈번 사람들이 그리도 없고 그리 돈번 사람이 많다면 왜 궃이 그 많은 판매자들이 있는데 그런 총알받이들이 있는데 굳이 돈들여서 지하철이다 버스다 기타등등 광고에 열을 올리느냐하는 문제가 생깁니다 좋은 목이 필요없는 대신 비싼 도메인이 필요하고 값싼 도메인으로 승부한다면 아무도 알아서 찾아오지 않기 때문에 대형포탈에 비싼돈들여서 광고를 하던지 스폰서 광고를 통해서 주기적인 마케팅비용이 들어갑니다 매장관리비가 들어가지 않는 대신에 온라인 관리자가 실력이 있어야하고 해커의 공격이나 보안의 문제로 인하여서 비용을 지불하여야 합니다 옥션에서 판다고 하면 모든 판매부분에 대해서 10%의 수수료를 물어야하고 진입장벽이 낮은 만큼 많은 사람들이 팔고 있기 때문에 그만큼 많은 경쟁자와 아이템과 가격경쟁을 해야하는것입니다 제가 처음 옥션에 진입했을땐 명품시계파는 사람이 제가 처음이었습니다 그래서 태그호이어 시계48%에 떼다가 25%에 파는것은 식은죽먹기였습니다 구찌 ,스위스 아미,까르띠에.기타등등 하루에 두어번 움직이면 돈백만원버는것은 그다지 어렵지 않았습니다 그런 시장을 보니 여기저기서 좀 똑똑하다는 애들이 진입하기 시작했고 마진을 깎아가면서 팔기도 하고 점점 수요보다는 공급이 많아지면서 그 시장이 포화가 되고 뒤차 탄애들은 하나둘 시계 가지고 자빠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일본의 중고시계가격이 싸다는것을 알고는 제가 가서 몇개가지고와서 팔았는데,일본 pawn샵 상황을 파악한 애들이 또 들어와서 시장경쟁하다가 결국 늦게들어온애들은 자빠지는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지금은 옥션자체가 완전경쟁시장에 가까운형태가 되어서 이런 쉬운돈벌이는 거의 없어지고 있습니다 그렇게 보면 온라인시장이나 오프라인 시장이나 마찬가지라는이야기죠 온라인시장의 역할은 소비자들로 하여금 공급이 늘어나는/아니 공급이 정상적으로되어서 수요대비 공급의 초과로 인한 가격의 기회를 더 제공하게 된것이고 이런 사이트들로 인하여 정보를 얻음으로 무지로 인한 경제적 비용을 줄일수 있는 효과를 가지고왔고 반대로 오프라인에서 정보나 수요의 부족으로 인해서 효과를 누리던 업체들이 경쟁력 부족으로 인해서 하나둘 무너지고 있는것이지 온라인 시장에 잠식되고 있는것은 아니라는것입니다 물론 온라인이 없던 시절에 오프만 존재하던 시절에 장사 잘하던 사람이 온라인이 도래해서 자신의 시장이 어느정도 잠식한것도 있지만 이런관점보다는 정보의 오픈으로 인해서 타격받았다고 보는게 더 정확한 표현입니다 왜 이게 더 정확하다고 표현하냐면 만약 가게세 내고 판 경험도 물건 해온 노하우도 있는데 단지 온라인 시장이 들어와서 오프라인 시장이 잠식당했다고 하면 뒤집어서 이야기하면 온라인시장은 더 좋은 무기를 가졌기 때문에 오프라인시장하고 붙어서 경쟁력이 있다라는 희한한 논리가 성립됩니다 온라인의 활성화 온라인시장의 활성화는 정보의 오픈으로 보는게 맞다고 한번더 말씀드리고싶습니다 그러니 온라인시장에 뛰어드는게 무슨 요술방망이나 되는것처럼 착각하고 쉽게 쉽게 덤비지 말라는 말을 하고싶다는게 제 요지입니다 이런것으로 인해서 지금은 온라인을 바라보는 관점이 많이 성숙해지고 있습니다 온라인으로 팔수 있는 물건 팔수 없는 물건이 어느정도 정보가 공유되고 있는상황이고 투자대비 효율이 혹은 수익이 나는지에 대해서도 어느정도 국가적으로 데이터가 공유되어서 아이티사업이라고 하면 엘도라도나 되는것처럼 너도나도 재산정리해서 배에 올라타는 그런일이 많이 줄어들었다는거죠. 명품사이트나 자동차 사이트같은 이미지메이킹을 위한 업체에서는 온라인을 오프라인의 판매를 위한 홍보와 이미지전략으로 이용하고 있고 오프라인에서 설명하기에는 많은 시간이 들고 전문적인 용어나 이해를돕기위해서 훈련을 시켜야 하는 직원교육비용을 줄일수 있는 기본적인 정보전략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오프라인에서 살수 없는 외국브랜드나 미런칭 브랜드같은 소문만 있고 아직 시장조사가 끝나지 않아 오프라인 시장에 진입하지 않았는데 이미 매니아층이 형성되어서 시간적 간극을 이용한 시장이 존재하는것을 노려서 만들어진 시장(위즈위드)혹은 수익타당성이 부족해서 수입이 누락된 품목들만 소량모아서 스페셜리스트로 시장을 개척한 경우처럼 틈새시장으로서의 의류시장이 온라인 마켓으로 존재합니다 이런경우는 오프라인에서 살수없는 품목이라서 파는 이점이 존재하지만 또 한가지 이점으로는 아베크롬비앤 피치나 기타 브랜드처럼 시장개척상황에서의 리스크나 비용을 줄이기 위해서 먼저 홍보전략으로 온라인을 이용해서 매니아층을 만들어놓고 들어오기 위해서 온라인을 이용하는경우도 있습니다 제말이 모든부분을 다 설명할수 있는것은 아니지만 상당부분 이면적인 부분을 밝혀두어서 판단하시는데에 도움이 되실수도 있어서 긴글을 적습니다 이렇듯 온라인이라고 하는것은 모든오프라인 판매를 대체할수 있는 능력을 소유한것이 아니고 매출이 성장세에 있는것은 그 자체로 시장을 형성할수 있는 능력이 있는 할당량에 대해서 자체 점유율을 높여가고 있는것이지 오프라인 시장이 가져야하는곳을 침범하는것은 아니다라는것 그리고 그런것처럼 보이는것은 아이티주식의 작업하기 위한 전략일때도 있고 때론 오프라인 상인연합(재래시장연합,기타등등)등에서 선거때의 표를 빌미로 지원금을 받아내기 위한 전략일때도 있고--사실은 다른 오프라인시장과 비교해서 경쟁력이 없는경우인데 그 부분뿐 아니라 다른부분도 빌미를 잡아서 표를 빌미로 지원을 받아내려는경우,조국은 선거가 있는 민주주의 공화국이니 모..-- 이기도 하다는것정도 온라인은 오프라인의 또다른 홍보의 장으로서 이용되기도 하고 그 특성이나 효용가치가 어느정도 한정이 되어 있어서 저비용 고효율이라는말이 지금은 그다지 맞는말이 아니라는것 정도 밝혀두고싶구요 온라인 시장에서 성공한 사람들 이야기가 많이 들리고 더군다나 지마켓이나 옥션에서 그런 광고를 직접적으로 때리면 둘중에 하나입니다 두 경쟁업체가 경쟁이 붙어서 자기쪽으로 판매자를 많이 끌어와야하는경우 지하철에서 옥션판매자를 보면 옥션에서 사면 쌉니다 광고보다 옥션에서 파는 판매자광고가나옵니다 또 한가지 경우는 새로운 광고가 나오거나 획기적이다 싶으면 지금 회사가 경쟁회사에 점유율면에서 밀리고 있는경우입니다,간혹 굳히기에 들어가기 위해서 하는경우도 있지만.. 절대 당신더러 부자되라고 하는게 아닙니다 자본주의 사회는 이기적인 인간에 의해서 돌아가지 이타적인 인간에 의해서 돌아가는게 아닙니다 온라인 시장에서 분명히 부자가 되는사람은 존재합니다 그런 사람이 존재하기 때문에 우리 귀에 들리는것이고 직접 만나기도 하는것입니다 옥션에서 판매자 모임을 하는사람들중에 온라인 상인연합회라고 있습니다 다음에도 까페가 개설되어있고 스펙만드는법 촬영법,물건 공급받는법 기타등등 굉장한 전문가이며 자문을 들으면 다 온라인 파워셀러가 될수 있는것처럼 말합니다 그런데 정작 자신은 판매를 하지않고 온라인판매를 위한 사진찍는곳 대여업하고 사이트개설해서 판매자를 위한 촬영도구 공구하고 이러고 있습니다.. 무엇을 말합니까? 판매해서 부자되는게 더 어려우니 차라리 이런 노하우들 전수받고 지원받으면 부자될수 있다고 사람들을 설득해서 촬영도구 팔아먹고 물건 중계해주고 자빠지면 또 새로들어오는 사람들 설득해서 그렇게 하고 그러는게 옥션이 존재하고 지마켓이 존재하는한 자신의 생명이 더길고 밥먹고 살기 용이하다는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최소한 저 사람보다는 더 잘해야지 옥션에서 혹은 지마켓에서 업으로 밥먹고 살수 있다는말입니다 안그러면 첨에는 200만원벌었다가 100만원벌었다가 300벌었다가 수수료는 계속들어가고 있구요..시장변동에 의해서 나았다가 못했다가 휘청휘청하다가 대부분의 사람처럼 자빠져서 나오는것입니다.. 그래서 제가 밑에 글에 작업대마왕이 되라 작업당하는 사람이 되지 말고 작업하는 사람이 되던지 아님 작업대마왕옆에서 작업꾼에 가담하라고 그런것입니다 가끔 작업당하는 사람의 입장에서도 타고난 장사꾼기질과 타이밍포착으로 요리조리 잘피해서 돈을 버는 사람이 있지만 그 노력으로 그 정도 벌정도이면 작업대마왕이 되면 더 잘벌고 작업대마왕될 돈도 능력도 머리도 없다면 작업대마왕과 한편이 되어서 일하면 돈을 더 잘벌수 있다는 이야기를 했습니다 약간 부적절한 이야기일수도 있지만 그린벨트가 해제되면 누가 가장 많이 법니까? 해제되도록 노력한 사람의 측근이 가장 많이 법니다 법을 개정한 사람은 조사범위내에 있기 때문에 직접 소유하긴 힘들꺼구요 땅가지고 돈버는 사람은 그린벨트지역에 있는땅을 사서 해제될꺼라는 소문퍼트려서 판 사람이 가장 많이 법니다 그린벨트 해제되고나서 땅산 사람은 별볼일 없구요 그린벨트지역에 있는데 소문듣고 샀는데 해제가 안되면 엿되는겁니다 온라인도 뭐 이것과 별반 다르겠습니까? 제가 정모해서 한 이야기가 대략 이런 이야기들입니다 어떤것들은 이런관점에서 보면 작업이다 이건 이런작업하면 돈이 될 여지가있다 이건 이런 작업을 해서 돈을 번 케이스인데 앞으로도 이런 일들이 존재할것이다 제가 사업이나 현상을 보는 시각은 이렇습니다 날때부터 이런 시각을 가진것은 아니고 사업을 해야겠다고 맘먹은 순간 이런시각을 가질려고 노력을 많이 했고 검증도 많이 해봤고 해서 지금은 어느정도 좀 편하게 이런 시각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제말이 일견 건방지다 겸손해져라 좀 거칠다 쎄다 내용상의 문제가 있다 기타등등의 의견이 많았습니다 또한 내용지우고 그런거 별로 좋은거 같지 않다 그 외 의견들도 많은데 사람마다 나름대로의 생각이 있고 사상이 있으니 다 나올법한 이야기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제 생각은 필요하신분들은 한번쯤 생각해보시면 좋겠다.. 그정도에서 적는글입니다. 늘 글하나 적을때마다 아쉬움이 남는것은 빠진부분이 생각난다는것..ㅎㅎㅎㅎ 저도 제가 늘 글 적고 한번 쭉 훓으면 참 졸?스럽다는 생각이 듭니다..ㅎㅎㅎㅎㅎ 그러니 심장에 비수꽂는 말은 좀 자제해주시길..ㅎㅎㅎ 추가분.. 개인적인 의견은 예비창업자에게 이런 시각을 알려주고 현상이나 돈을 볼때 저런 작업적인 관점으로 보는게 정서적으로는 약간 그럴지 몰라도 돈에 대한 관념과 흐름을 파악하는데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일에 대해서 사람과 이야기를 하면 주로 저런 작업을 하는 방법 작업의 기술 이런 이야기를 합니다.. 이렇게 사고하고 그게 능숙해지면 사업의 범위가 넓어지고 객관적이고 구동원리를 파악할수 있는 힘이 생긴다고 믿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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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1 디지털 컨텐츠 제작 아카데미 학원 사업 [3] 김가 06.03.07 375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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